상대거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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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씨는 6월 10일이 됐을 때 자신의 상황을 털어 놓았다. 사진=피해자 제공 일부 큰돈을 맡긴 사람은 곧바로 인천 송도에 있는 정 씨의 사무실로 찾아간다. 이들은 송도 사무실에서도 정 씨를 발견할 수 없었다. 다만 정 씨 직원이 정 씨와 연락이 돼 중간에서 ‘정 씨가 큰 손실이 났고, 이에 투자금 반환 요청을 이행할 수 없게 되자 잠적하게 됐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이 극도로 높은 변동성을 보이면서 트레이더들이 거래 상대방을 찾는 데 곤란을 겪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신문은 "미국 증시와 국채시장은 사상 최고 수준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지만, 자산 가격이 너무 빠르게 변하면서 투자자들은 원하는 호가에 거래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며 "일부 시장에선 매매 활동 자체가 급격히 위축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시장에 위기가 찾아오면 통상 유동성은 마르는 경향이 있는데 지난 며칠 사이에도 이런 현상이 발생했다.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유가 폭락이라는 이중고 속에 트레이더들이 몸을 사렸기 때문이다.

도이체방크의 크렉 니콜 신용 전략가는 "유동성은 현재 우리가 시장에서 겪고 있는 가장 큰 골칫거리 중 하나"라며 정크본드 시장에선 유동성은 이번 주 이전부터 이미 부족했는데 9일 '블랙 먼데이' 이후 훨씬 더 악화했다고 말했다.

니콜은 미국과 유럽에서 상당수 작은 규모의 채권이 현재 전혀 거래되지 않고 있다며 파는 것 외에는 할 게 없을 때 정크본드 시장에서라면 "당신은 문으로 뛰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선물시장도 유동성 고갈은 마찬가지다.

씨티그룹의 데이비드 비버 퀀트 분석가는 선물시장에서 호가창 두께는 장기 평균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고 말했다.

비버는 대형 기관 투자자들이 레버리지 투기를 하거나 헤지하기 위해 찾는 미국 주식선물이나 국채시장에서 지난 며칠간 매매 주문량은 장기 평균의 10~12%에 불과하다며 금과 원유 선물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WSJ은 "은행 등 투자자들이 갈수록 컴퓨터 트레이딩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유동성 부족은 시장을 더 크고 갑작스러운 움직임에 취약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단독] ‘거래내역이 포토샵’ SNS 유명 주식강사, 수강생 상대 먹튀 전말

‘하루 3억 수익’ 영상 인기, 투자금 모아 운용하다 잠적…피해자 70명 50억 원 넘게 손실 주장

[일요신문] 인스타그램에서 주식 투자하는 주부 고수로 알려진 30대 여성 이 아무개 씨가 160억 원대 사기 행각을 벌이다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이 씨는 주식에 투자하는 아줌마(인줌마)로 인기를 끌면서 엄청난 규모의 인스타그램 팔로어를 만들었지만 대부분 거래 내역이 포토샵으로 만든 가짜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사건이 또 일어났다고 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엔 용 아무개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정 아무개 씨에게 70명이 피해를 보았다며 호소하고 있다. 피해 금액은 현재까지 집계된 금액을 기준으로 볼 때 5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정 씨는 유튜브에서 하루 수익 3억 6000만 원이 났다는 영상으로 유명해진 바 있다.

정 아무개 씨는 하루 수익 3억 6000만 원 영상으로 알려진 바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피해자들이 정 씨와 알게 된 계기는 한 강의 사이트에서였다. 피해자 A 씨에 따르면 “정 씨는 강의 사이트에서 상대거래 강의를 듣고 성공한 투자자가 돼 강사로 돌아왔다고 얘기했다”면서 “인스타그램에 수익률을 인증하곤 했다”고 설명했다.

2021년 3월 정 씨가 첫 번째 강의를 시작했다. 온라인 강의였기 때문에 수강생의 정확한 숫자를 알 수 없지만 단체 채팅방에 참여한 인원을 볼 때 1기수에 최소 200명 이상, 많게는 400명까지 추정하고 있다. 강의는 2기수까지 진행됐고 강의를 듣는데 1명당 132만 원을 내 적어도 6억 원 이상 매출을 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5월 초 강의가 끝날 즈음 정 씨가 수강생들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다고 한다. 수강생 B 씨는 “정 씨가 ‘내가 투자회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돈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메시지를 남겨 달라’라는 말을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강생 C 씨는 “꽤 시간이 흘러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강의 중 개설됐던 단체 채팅방을 없애는 과정에서 ‘리딩에 관심 있는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다”고 전했다.

강의가 진행됐던 사이트에서는 “정 아무개 강사가 회원을 상대로 유사수신행위 등 위법행위를 해 피해를 봤다는 주장이 있었다. 그 진위를 확인하고 있지만 회사 차원에서는 ‘별도 리딩방 운용’, ‘투자 컨설팅’, ‘투자금 수령’ 등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피해자들은 ‘강의 사이트가 매매 내역을 보장한다는 내용을 걸었는데 사실과 달랐다면 강의 사이트도 책임이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해당 강의 사이트 측은 16일 일요신문에 “강사가 먼저 강의 기간 중 자료를 제시하지 않는 이상 수업기간 중에 매매내역 계좌내역을 보여 달라고 할 명분이 없다”고 밝혔다.

정 씨는 5월부터 리딩방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리딩방에 참여하기 위해 내야 하는 돈은 월에 250만 원이었다. C 씨의 말에 따르면 약 30명이 리딩방에 참여했다. 리딩방에서는 매수할 종목과 타점을 알려줬다. 다만 리딩방에서 알려준 대로 따라 했음에도 수익은 좋지 못했다. 정 씨는 ‘죄송해서 리딩방 상대거래 월 회비를 받기 어렵다’며 ‘당분간 받지 않겠다’고 공지했다고 한다.

C 씨는 “그때 정 씨가 ‘몇몇 사람이 시간이 없어 타점에 진입하기 어렵다면서 혹시 아예 돈을 맡기고 싶다고 얘기하는데 그렇게 할 사람이 있냐’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정 씨는 죄송해서 받지 않겠다고 말한 리딩방 참가비 250만 원을 미리 투자받은 셈으로 했다. 그래서 C 씨는 4750만 원을 내고 5000만 원을 맡겼다는 계약을 체결한다. 수익은 매월 정산하고 수익금의 70%를 투자한 사람이, 나머지 30%를 정 씨가 갖는 조건이었다.

정 씨는 단체 채팅방에 “최소 투자금은 1인당 2000만 원이며, 1000만 원 단위로만 맞춰 입금을 해달라. 최대 총 운용 자금은 6억 원으로 제한하겠다”면서 “너무 많이 받으면 부담스러운 것도 있고 내 계좌에 6억 원을 똑같이 맞춰서 매매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강연에서 정 씨의 ‘맡겨볼 생각이 있냐’는 메시지를 듣고 참가한 사람들도 합쳐져 금세 목표액 6억 원 한도가 찼다고 한다. 정 씨는 “내 꿈은 유명 연예인 아무개 씨 남편처럼 큰돈을 굴리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곧 투자운영회사를 설립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투자를 맡긴 직후 수익은 꽤 높았다. 7월과 8월은 약 10% 이상 수익금을 정산 받을 수 있었다. B 씨는 “한 달에 투자 원금의 10% 이상을 정산금으로 받으면서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9월부터는 수익이 초기만큼 좋지 않았고 수익률은 점점 줄어갔다.

이런 상황은 리딩방 쪽에서도 감지됐다. 9월과 10월 리딩방은 정치 테마주 투자에서 손실이 누적되면서 누적 손실이 약 20% 수준이 됐다. 정 씨는 ‘미안하다’면서 두 가지를 제안했다. 리딩방 참가비 250만 원을 돌려받거나 정 씨에게 돈을 보내면 대신 운용해주겠다고 했다. 약 10명은 돈을 정 씨에게 맡기기로 했다. 정 씨는 이렇게 약 20% 손실 난 금액을 11월과 12월 두 달 만에 복구해 원금에다 약간의 이익까지 보태 돌려줬다.

피해자들이 나중에 받은 매매 내역은 정 씨가 기존에 제시했던 매매 내역과 차이가 있었다. 사진=피해자 제공 피해자들 말에 따르면 2021년 12월 정 씨는 “과거에는 인출 요구하면 매달 해줬지만, 법인으로 전환돼 인출 시 시간이 걸린다. 3개월 단위로 인출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C 씨는 “정 씨는 돈을 맡기고 싶다고 해도 바로 받아주지 않았다”면서 “초기에는 전체 운용 자금 액수와 인원도 정해져 있었다가 조금씩 늘어났다. 2022년이 되자 운용자금이 60억 원을 넘어갔다”고 말했다.

정 씨는 3월 말에 잠시 투자회사 설립에 문제가 생겼다면서 일부 사람들에게는 환불해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데 얼마 뒤 정 씨는 극적으로 투자회사 설립 길이 열렸다며 본격적인 투자회사 운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 사이에 극적으로 환불 받은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투자를 유지했다고 한다.

투자금을 환불 받은 C 씨는 “투자 수익률도 조금씩 떨어지고 나보다 더 필요한 사람이 있겠다 싶어 환불 의사를 표시했다”면서 “그래도 가짜란 생각은 전혀 못 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사람 상대거래 상대거래 챙기는 모습 보면서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봤다. 그런 믿음으로 투자를 이어갔다면 돈을 다 날렸을 거라는 생각에 오히려 소름이 돋는다”라고 말했다.

문제는 6월에 벌어졌다. 5월까지 수익률이 2021년 7월이나 8월보다 한참 못한 상태가 계속 이어졌다.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이나 인출 시기가 된 사람들의 돈이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A 씨는 “개인적으로는 정 씨가 6월 10일을 디데이로 정했다고 본다. 6월 초부터 갑자기 정 씨가 ‘투자할 돈 없냐’고 마지막까지 돈을 끌어내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6월 9일 정 씨는 ‘2021년 7월부터 인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일임매매를 한 게 유사수신 범법행위라는 것을 인지 못한 채 지속해오다가 신고를 받아 회사가 엮였다’면서 ‘단체 채팅방 운영도 유사수신 행위가 인정되는데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부득이 방 운영을 잠시 중단한다’고 하면서 단톡방을 떠나게 됐다. 곧바로 강의 수강생 방에서 ‘정 씨가 투자 단톡방을 나간 이후 연락도 안된다’는 얘기가 돌면서 뒤숭숭해졌다고 한다.

정 씨는 6월 10일이 됐을 때 자신의 상황을 털어 놓았다. 사진=피해자 제공 일부 큰돈을 맡긴 사람은 곧바로 인천 송도에 있는 정 씨의 사무실로 찾아간다. 이들은 송도 사무실에서도 정 씨를 발견할 수 없었다. 다만 정 씨 직원이 정 씨와 연락이 돼 중간에서 ‘정 씨가 큰 손실이 났고, 이에 투자금 반환 요청을 이행할 수 없게 되자 잠적하게 됐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6월 10일 투자자들은 ‘돈을 빼돌린 게 아니라면 매매 내역과 기타 증빙 요청을 하라’고 했고, 이때 전달 받은 자료를 보고 ‘멘붕’에 빠지게 됐다. 그동안 꾸준히 수익을 냈다고 하면서 전달한 매매 내역과 전혀 다른 내역이 온 것이다. 이들은 지금까지 수익을 냈다고 했던 매매 내역은 사실이 아니라 포토샵으로 만들어진 것이었다고 판단했다.

6월 10일 정 씨는 상대거래 투자자 일부에게 해명 메시지를 남겼다. 정 씨는 “죄송합니다. 운용금이 커지면서 너무 크게 두들겨 맞는 날 때문에 미수(레버리지 거래) 올인으로 크게 들어가다 걷잡을 수가 없었다. 그 상황에서 회원이 나가기 시작하고 손실은 눈덩이처럼 쌓이고 나가는 회원 돈을 반환해주지 않으면 터질까봐 반환하면서 손실이 더 쌓였다. 이제 반환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무서운 마음에 혼자 정리했다”고 털어놨다.

B 씨는 “이제는 매매 내역도 진실인지 못 믿겠다. 빼돌린 게 아니라면 공인인증서 등을 통해 증권사에 접속해 매매 내역 확인을 여러 사람과 같이하게 해야 한다. 이 큰돈이 모두 날아갔다는 것을 믿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후 정 씨는 피해자들에게 더 이상의 해명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 정 씨는 피해자들에게 마지막 투자금을 구하고, 운용해 수익을 내서 조사를 받으러 가기 전까지 변제를 하겠다고 전했다고 한다.

학술지(농촌경제)

제4유형

도쿄도내의 9개 중앙도매시장을 상대거래 대상으로 하여 도매시장의 가격 결정 방식이 변화한 2시점에 대하여 시장의 가격효율성에 관한 분석을 행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1) 도쿄도 중앙도매시장의 가격결정 방식이 ?위탁판매?경매가격?에서 ?위탁판매?일부매입집하?경매?일부상대거래?로 활성화 된 후 시장가격간의 장기균형관계는 변화가 없었다. 오히려 2기의 공적분 계수의 크기가 1기보다 크다는 점으로부터 2기가 1기보다 가격안정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외부적인 충격에 의하여 장기균형에서 이탈했을 때 균형.

도쿄도내의 9개 중앙도매시장을 대상으로 하여 도매시장의 가격 결정 방식이 변화한 2시점에 대하여 시장의 가격효율성에 관한 분석을 행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1) 도쿄도 중앙도매시장의 가격결정 방식이 ?위탁판매?경매가격?에서 ?위탁판매?일부매입집하?경매?일부상대거래?로 활성화 된 후 시장가격간의 장기균형관계는 변화가 없었다. 오히려 2기의 공적분 계수의 크기가 1기보다 크다는 점으로부터 2기가 1기보다 가격안정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상대거래 상대거래 외부적인 충격에 의하여 장기균형에서 이탈했을 때 균형에 돌아오는 속도를 검정한 결과, 2기가 1기보다 개선되었다. 이것은 장기균형을 지향하여 단기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가격의 동태적 특성이 향상되어 졌다고 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지적에 의하여 상대거래를 도입한 현재가 오히려 시장 가격의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말 할 수 있고 거래제도가 변화된 후에도 도매시장에 요구되고 있는 가격 형성 기능이 실현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새로운 거래제도의 특성은 각 품목을 둘러싼 경제주체가 단기적인 수급변동으로부터 발생되는 가격 변동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하여 신속하게 장기균형가격에 안정시키려고 하고 것이다. 이것은 상대거래 방식이 도매시장에 소재하고 있는 매매거래자들에게 가격 안정화 지향을 촉진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그 배경에는 지난 80년간 경매제도하에서 성장해 온 산지의 규모화?조직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 산지 측은 시장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비하기 위하여 판매채널의 다양화 전략을 수립하고 특정 시장에 출하를 고집하지 않고 복수의 거래상대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그 결과 출하 주체는 어느 특정 시장의 출하를 고집하는 것이 아니고 가격의 움직임이나 집하 현황에 대응하여 어느 시장에도 출하가 가능한 체제가 확립되기 시작하였다. 결과적으로 산지의 효율적인 시장대응에 근거한 거래제도의 변화는 각 시장 간의 가격 변동을 완화시켜 도쿄도 중앙도매시장 간의 가격차 축소와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위의 결론으로부터 상대거래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얻었다.
?? 한국의 청과물 생산구조는 시설재배단지를 중심으로 규모화?주년생산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과채류, 노지채소, 과일류를 중심으로 산지의 분산 정도가 심하고 생산규모도 영세하여 가격의 폭등과 폭락이 매년 지속되고 있는 구조이다. 청과물 공급구조가 불안정하여 농산물 가격의 폭등과 폭락이 반복되는 상황에서는 공급량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수급을 정확히 반영한 신속한 가격결정과 소비지에 효율적으로 분산시키는 경매제도의 지속과 발전이 당분간은 적합하다고 여겨진다.
?? 그러나 최근 일부 품목을 중심으로 도매시장에서의 정가?수의매매(또는 비상장거래)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비상장거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출하자와 도매시장 간에 신뢰를 바탕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조성이 요구된다. 또한, 거래의 공평성이나 투명성, 공개성 확보를 위하여 산지의 안정적?지속적인 물량공급과 도매시장의 물류?가격결정 등에 관한 정보개시가 한층 더 필요하다. 왜냐하면 비상장 거래는 출하자와 실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거래방식이 탄력적으로 운영되므로 거래당사자가 참고할 수 있는 가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도매시장에서는 가격결정의 본원적인 기능이 손상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도매시장의 물량 경유율을 높여야 할 것이다.
차후에도 도매시장이 존속할 수 있는 근거는 도매시장이 가격 형성에 대하여 공적인 역할을 달성할 수 있을지의 여부에 있다. 도매시장 가격은 다른 유통채널에서 참고할 수밖에 없는 정보의 원천성을 보유하고 있는지 또는 그 정보가 모든 유통채널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기능과 관련된 의문이다. 또한, 도매시장의 가격 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정보들이 왜곡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시 기능을 강화하여 완전경쟁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배제하여야 할 것이다.
시장외 유통기구에서 도매시장의 가격정보 제공에 관한 기능을 신뢰할 수 없다면, 청과물 거래에 대한 사회적인 혼란을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생산자?소비자의 양 측에 경제적 손실 및 사회적 부의 재분배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므로 상장예외 품목이 증가하고 상대거래 있는 현 시점의 거래제도하에서는 경매제도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산지의 규모화?조직화를 바탕으로 지속적?안정적 공급체계를 유도하고 시장정보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출하 전문조직의 육성이 요구된다. 도매시장 역시 안정된 가격을 희망하는 산지와 소비지의 거래주체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거래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청과물의 가격안정에 기여하여야 할 것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도매시장을 매개로 하여 거래당사자 간에 가격이나 물량을 사전에 예약하는 예약형 거래의 활성화를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농산물의 비효율적인 공급체계와 시장 불확실성으로부터 발생하는 시장가격 변동을 축소할 뿐만 아니라 시장도매인 제도가 본원적 기능을 발휘하기 위한 기본적인 요건이다.

Based on the weak form Assumption of E. Fama, this study econometrically examines the price efficiency of main vegetables transacted at nine wholesale markets of Tokyo Central Wholesale Market using time series analysis. The duration of the study (1989-2004) is divided into two periods, in which the price formation of wholesale market is different, and comparison analysis on price efficiency is conducted. Two-Step Estimation Procedure for Dynamic Modeling suggested by Engel and Granger (1987) is applied as the analytical method in the study.
According to results of the analysis, at Tokyo Central Wholesale Market, where negotiated transaction was considerably developed, the price behavior was confirmed that price might recover from external shock and price stability was stronger than before from a perspective of long-term equilibrium, although there was price change in a short term due to changes in quantity of arrival. The analysis results also indicate that spatial price integration (equilibrium) among central wholesale markets in Tokyo was strong. It could be concluded that the price formed at wholesale markets was efficient, since it functioned to reach equilibrium at time as well as at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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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동안 인터넷이 주택 매매과정을 크게 변화시켰다. 이제 인터넷의 활용 능력에 따라 부동산 에이전트의 경쟁력이 결정된다.

인터넷은 현대인의 삶을 모든 면에서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 부동산 거래도 예외는 아니다. 수천마일 떨어진 도시에 있는 집에 한 발짝도 발을 들이지 않고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어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시대다. 한 조사에 따르면 바이어의 80% 이상이 온라인이 주택 구입 정보를 찾는 가장 중요한 경로라고 답했다. 인터넷이 부동산 에이전트를 앞서는 세상이다.

스마트폰·컴퓨터 활용능력이 에이전트 경쟁력
중국·캐나다 등 해외 바이어와 거래도 쉬워져

■선 인터넷, 후 에이전트
대부분의 바이어가 인터넷으로 사전 조사를 하고 어느 정도 마음의 결정을 내린 후에 부동산 에이전트를 만난다. 많은 부동산 에이전트들은 “고객들이 대부분 인터넷으로 시장을 조사를 하고 주택 구입에 착수하기 때문에 에이전트들도 이에 대비하고 고객들이 볼 만한 웹사이트를 사전 조사해 고객과의 첫 만남에 대비한다”고 말한다.

전국부동산협회에 따르면 15년 전인 1997년에는 인터넷이 부동산 거래의 첫 번째 정보원이라고 답한 경우는 18%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해 부동산 거래에 있어 정보를 얻기 위해 가장 먼저 인터넷을 조사한다고 답한 경우는 88%로 증가했다.

■컴맹 부동산 에이전트는 성공할 수 없다
인터넷 부동산 정보는 지난 10년 동안 양과 질적으로 크게 향상됐다. 앞으로 구입할 주택의 재산세가 얼마인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원 클릭’이면 충분하다. 오픈하우스를 하는 매물의 나무가 많은 뒷마당이 마음에 들지만 프리웨이와 얼마나 가까운지 궁금하다면 구글 얼스 등 인터넷 지도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부동산 에이전트들은 이제는 오픈하우스보다도 인터넷에 매물을 어떻게 리스팅하고 사진을 얼마나 제대로 포스팅하느냐가 더 중요한 시대라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컴퓨터를 다루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필수다. 에이전트들은 특정 부동산 사이트에 자신이 올린 매물의 조회 수에 따라 리스팅 가격을 조정하기도 하고 매매전략을 수정한다.

■모바일 시대, 에이전트에게 스마트폰과 인터넷은 필수
부동산 에이전트들에게 스마트폰은 필수다. 바이어나 셀러가 묻는 질문에 사진을 찍어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면 매매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바이어가 시간이 부족해 주택을 직접 보기 어렵거나 다시 방문하기 힘들다면 에이전트가 바이어가 원하는 사진을 찍어 전송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에이전트들이 리스팅을 받으면 주택의 곳곳의 사진을 찍어 매물의 인터넷 사이트를 만드는 부동산 마케팅은 이제 일반적인 방법이 됐다.

■클로징도 인터넷으로
지난 10년동안 주택 매매의 첫 번째 단계인 리스팅이 인터넷에 의해 혁신적으로 변화했다면 앞으로는 클로징도 인터넷을 통해 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지금도 각종 부동산 서류를 스캐닝 해서 이메일로 보내는 것은 일반적으로 통용된다. 최근 해외의 바이어들이 미국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가 증가하며 중국과 캐나다, 호주의 일부 부동산 브로커 회사들은 미국의 주택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고 바이어가 미국에 도착하면 서명을 해서 클로징하는 방법으로 매매를 완료한다. 10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운 부동산 매매 방법이다.

■인터넷이 에이전트를 대신할 수는 없다
인터넷이 아무리 발전해도 인터넷은 매매의 도구일 뿐, 에이전트를 대신할 수는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지역의 특성을 속속들이 아는 에이전트의 감각을 인터넷이 대신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또 바이어가 인터넷을 조사할 수는 있어도 인터넷이 바이어의 질문에 대답을 해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집을 사고파는 문제는 결국 인간관계에서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에이전트의 역할이 필수적이다. 인터넷은 그러한 과정에서 바이어와 셀러, 에이전트를 편리하게 해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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