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거래단위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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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거래단위

1.
해외주식투자가 붐입니다. 동학개미에 이어서 서학개미까지 등장합니다. 이 때문에 증권사마다 개인투자자를 유치하려고 경쟁인 서비스가 있습니다. 주식소수점거래서비스입니다.

신한금융투자만 해오던 해외주식 소수점 주식거래에 다른 대형 증권사들도 뛰어들어 경쟁이 예상된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반기부터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이 해외주식 최소 거래단위 소수점 거래를 추진하면서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경쟁 구도가 펼쳐진다.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는 신한금융투자가 지난해부터 단독으로 추진해 온 분야였다. 배타적 사용권을 적용받을 정도로 독특한 거래방식을 인정받아왔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미래에셋대우가 새로 등장하면서 독점과 다름없던 구도가 깨질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7월 출시를 목표로 지난 4월 1일 금융위원회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았다. 미래에셋대우는 콰라소프트와 함께 모바일 소액투자 플랫폼을 추진할 방침이다.이는 투자자가 모바일 플랫폼에서 해외 상장주식에 소액(소수점 단위)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공동구매 최소 거래단위 방식으로 0.1주 단위 매수가 가능하다.신한금융투자와 다른 점은 신한금융투자는 소수 둘째 자리까지, 미래에셋대우는 소수 여섯자리까지 가능하다는 점이다. 미래엣세대우는 특정금전신탁계약의 형태로 운영되므로 거래 수수료가 연간으로 부과된다고 설명했다. 즉, 환전과 거래 수수료가 건별로 붙지 않고 연 0.75%로 부과됨으로써 수차례 사고팔고를 반복하더라도 수수료 부담이 별로 없다.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당초 7월 예상이었지만 시스템 개발 등으로 하반기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늦어도 10월, 11월에는 서비스를 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존 0.01주 어디서’…증권사 해외주식 소수점경쟁 시동중에서

기사중 언급된 신한금융투자서비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금융위원회가 20년 3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할 때 자료입니다. 알멩이가 없는 자료입니다.

19년 비슷한 주제의 기사를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금감원이 허가여부를 놓고 설왕설래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때 그냥 넘어갔던 부분이 ‘지분방식의 주식소유’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을 거래할 때 기준은 1주입니다. 물론 한국거래소는 10주, 100주 등 가격에 따라 단위를 달리합니다. 매매체결의 편의성을 위한 고려입니다. 그래서 1주를 사면 옛날엔 실문주식증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직접 보관하지 않고 외부에 맡기면 예탁입니다. 그런데 지분방식이라고 하면 소유가 아니라 권리입니다. 1주의 주식이 가지는 권리를 N명 투자자가 나누어 행사합니다. 국내법에서는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해외에서 인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암호통화의 경우 소수점단위 혹은 금액단위로 주문이 가능한 통화에 따라 소수점이하 여섯에서 열두자리까지 거리가 가능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KRX처럼 NYSE나 Nasdaq이 소수점단위로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습니다. 투자자가 입력한 소수점주식주문을 미국증권사는 어떻게 처리할까, 이와 관련한 법적인 규제는 무엇이 있을까, 오늘 글의 출발점입니다.

2.
소수점거래를 미국에서는 Fractional Share Trading이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한 흐름입니다.

  • December 2019:Robinhood is rolling out a way to buy $1 slices of stocks in a bid to lure first-time users. The launch comes after bigger rivals matched it on zero commissions.
  • February 2020:Interactive Brokers has upended Wall Street time and again. Its 최소 거래단위 cofounder explains how causing chaos is key to staying competitive in a cut-throat industry.
  • February 2020:Robinhood, Fidelity, and Charles Schwab are racing to give customers the chance to buy $1 slices of stocks. We talked to a dozen insiders about who wins, who loses, and what it says about trading today.
  • April 2020: Wells Fargo is eyeing even lower minimums for its robo-adviser as it looks to go head-to-head with Robinhood and Acorns
  • May 2020:Charles Schwab is launching fractional stock-trading, making good on a promise that sent rivals Robinhood and Fidelity racing to offer slices of pricey shares

Fractional Share Trading을 긍정적으로 미국 언론들은 ‘democratize the stock market’이라고 평합니다. Zero Comission과 함께 자본시장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동력이라고 평가합니다. 비판하는 쪽은 투자가 게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미국 증권사들은 Fractional Share Trading을 어떻게 규정할까요? 먼저 가장 먼저 개인투자자서비스를 시작한 Robinhood의 관련한 약관입니다. 한국의 금융투자협회가 표준약관을 만들어 제공하는 것처럼 FINRA가 만든 표준약관으로 보입니다.

먼저 소수점처리와 관련한 규정입니다.

Robinhood rounds all holdings of fractional shares to the sixth decimal place, the value of fractional shares to the nearest cent, and any dividends paid on fractional shares to the nearest cent.

소수점 여섯자리까지 주식수를 입력받아서 센트로 환산합니다. 암호통화의 경우 Round로 할 때 낙전수입이 발생합니다. 이 경우도 그렇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둘쩨 가장 관심을 가졌던 주식의 체결입니다.

Robinhood will execute all orders that include fractional shares (“Fractional Orders”) on a principal basis.

Pricipal이라는 말이 생소합니다. 영국 FreeTrade의 약관에서 유추해보았습니다.

Deals in UK-listed instruments are passed through our dedicated routing system. Here, quotes are automatically obtained from various sources and your deal is conducted with the venue or counterparty providing the best price available at that time.Orders for US-listed securities may be transmitted to our third-party US-based broker-dealer (“Our US Broker”):

· Orders for fractions of a security will be executed by Our US Broker, as principal.
· Orders for full shares of a security will be executed by Our US Broker, as agent. Our US Broker will seek quotes and execute orders, as agent, on a number of execution venues, including US executing brokers and US trading venues.
· Where your order includes both a whole share and fraction of a share, it will be executed in a mixed capacity by Our US Broker.
· In all cases, Our US Broker commits to execute at the National Best Bid or Offer (“NBBO”) as of the time of your order, for all whole share and fractional share components of a transaction, in line with its best execution objective.

Principal과 Agent가 나옵니다. 이를 이용해 해석해보면 Fractional Share의 경우 주문을 수탁한 증권사가 내부거래형식(Principal)으로 주문을 체결합니다. 이후 증권사는 Fractional Share를 모아서 주문수량이 만들어서 거래소로 보내거나, 거래소가 정한 종목별 최소수량을 만들기 위해 자기거래주문으로 주문을 생성하여 거래소로 보냅니다.이 과정에서 증권사는 ‘거래소체결가격-증권사체결가격’의 차액만큼 이익을 볼 확률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Fraction Share Trading을 지원하는 증권사들이 대부분 시장가주문만을 지원하는 이유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Fidelity의 경우 지정가주문을 지원합니다.

DriveWealth의 최소 거래단위 공시는 아주 간단합니다. 앞서 지적한 사항이 왜 중요한지를 아실 수 있습니다.

2. Fractional Shares

  • Rounding. DriveWealth rounds all fractional holdings to eight decimal places. For all notional based orders, your Transaction will never exceed the order amount. Rounding may also affect your ability to be credited for cash dividends, stock dividends and stock splits. For example, if you own 0.00000001 shares of stock that pays a one cent dividend per-share, we will not credit your cash balance a fraction of a cent.

  • No Limit Orders. DriveWealth will only accept market orders for fractional shares at this time.

  • Trade Capacity and Execution. DriveWealth will comply in all respects with “best execution” on all orders executed through the DriveWealth in line with its regulatory requirements. This means that you will receive the National Best Bid or Offer (“NBBO”) as of the time of your order, for all full share and fractional share components of a Transaction. Any order greater than one share that includes a fractional share component will be executed in a mixed capacity. DriveWealth will act in either a principal or riskless principal capacity with respect to the fractional share components of the Transaction; DriveWealth will act in an agent capacity with respect to the full share component of the Transaction. Your trade confirmation will disclose the agent and principal/riskless principal capacities of a mixed capacity trade. If you enter an order solely for a fractional share, DriveWealth will execute your trade against its proprietary account at the then current NBBO. Orders entered outside of regular trading hours cannot be executed.

  • Transfer of Fractional Shares. Fractional shares are not transferrable. If you close your account or transfer your account to another firm, the fractional shares held in your account will need to be liquidated. Similarly, Fractional shares cannot be put into certificate form and mailed. Liquidations of fractional shares may result in additional charges.

3.
그러면 국내증권사들은 어떤 방법으로 미국주식의 소수점거래를 할까요? 우선 한국증권사는 해외주식거래와 관련하여 Principal 거래를 할 수 없습니다. Agent만 가능합니다. 앞서 소개한 연합인포맥스의 기사를 다시 인용합니다.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했던 신한금융투자도 크게 반발하지는 않는 분위기다. 소수점 거래를 구현하는 방식이 다를 경우 마땅히 막을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까지 가능해진다면 주식은 1주 단위로 거래해야 하는 국내 증시의 기본 원칙이 훼손될 여지가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를 위해 주식을 나누는 과정이 증권사가 하든, FCM(해외선물 중개회사)이 하든 여러 가지가 될 수 있다”며 “출시 후 2년간 배타적 사용권이 있기는 하지만 다른 방식으로 하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가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였지만 – 미국 브로커가 이미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국증권사가 배타적 사용권을 얻는다는 점이 이해하기 힘들지만 – 주식분배방식이 다르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어떻게 할까요? 신한금융투자가 정리한 방식입니다.

이를 글로 쓰면 아래와 같습니다. 해외증권사가 신한금융투자로부터 시장가주문을 받으면 VWAP으로 자체체결하는 듯 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앞서 지적한 바와 같이 해외거래소에서 체결되는 것이 아니라 해외증권사가 체결한다는 점입니다.

하루치 주문 모아 한번에 거래체결

여러 과정이 필요한 탓에 거래는 실시간으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미국 시장이 열리기 전인 오후 9~10시까지 주문을 받고 미국 시장이 열리면 한꺼번에 체결되는 방식입니다. 그날 들어온 주문을 한꺼번에 모아서 체결하는 것이죠.그렇다면 대체 가격은 어떻게 정해지는 걸까요? 보통 그날 들어온 주문에 대해선 그날의 거래량 가중 평균가(VWAP)로 일률적으로 정해집니다.VWAP은 쉽게 말해 그날 언제 거래량이 많았는지, 그 시간대의 주가는 얼마였는지 등을 고려해 만들어지는 가격입니다. 테슬라의 주가가 그날 하루 2000~2200달러 사이에서 움직였다고 해서 이에 딱 절반인 2100달러로 최소 거래단위 주가가 결정되는 게 아니고요, 그날 2200달러에 사자주문을 낸 사람이 더 많으면 체결가가 2150달러도 될 수 있단 얘깁니다.
소수점주식, 어떻게 쪼개나? 의결권은?중에서

그러면 국내 주식은 어떨까요? 2019년과 2020년 기사입니다.

금융당국이 국내 주식의 ‘소수점 단위 매매’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 증권사가 미국 주식을 대상으로 소수점 매매를 개시한 데 이어 일부 증권사로부터 관련 문의가 잇따르자 국내 주식을 대상으로도 도입 가능한지 따져보는 것이다. 다만 ‘소수점 매매’의 실효성을 두고 금융투자업계 반응은 엇갈린다.

금융감독원은 27일 국내 주식의 소수점 단위 매매가 가능한지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몇몇 증권사에서 금감원에 소수점 단위 매매를 문의했다. 현재 국내 주식시장은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시행세칙 제33조)에 따라 ‘1주 단위’로 매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거래소에서 삼성전자 0.1주, 0.01주를 사고파는 건 불가능하다. 다만 금감원은 증권사 자체적으로 소수점 단위로 주식을 나눠 고객에게 매매하는 건 가능하다고 본다. 이에 자본시장법에서 문제되는 게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미국 주식의 경우 소수점 단위 매매를 할 수 있다. 미국도 증권거래소에서는 1주 단위로 거래가 이뤄진다. 대신 증권사가 소수점 단위로 주식을 사고판다. ‘증권사의 서비스’ 차원으로 보기 때문에 별다른 제재가 없다. 지난해 10월 신한금융투자가 미국 주식에 대한 ‘소수점 단위 거래 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었던 배경이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거래 방법 문의가 많지만 구체적 방법을 밝힐 수 없다. 우리도 미국 증권사를 통해 거래하고 있기 때문에 실무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소수점 단위 매매가 가능해진다면 미국과 비슷한 방법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소수점 단위 매매를 검토하는 금감원은 ‘비조치의견서’를 제출한 증권사에 구체적 영업방법을 요구하기도 했다. 비조치의견서는 금융회사가 금융당국에 금융감독법상 문제 소지가 있는지 사전에 검토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아직 자료를 받지 못해 내부 검토만 하고 있다. 자료가 오면 추가 검토를 한 뒤에 금융위원회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0.1주 거래 가능?… ‘소수점 매매’ 검토에 시장 촉각중에서

금융당국이 주식 거래 단위를 1주에서 소수점 단위로 바꾸는 것을 추진한다. 적은 금액으로도 다양한 우량주에 분산투자할 수 있게 돼 안정적 포트폴리오 운용은 물론, 투자문화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국내에서도 소수점 단위 주식 거래가 가능하도록 조만간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부처들과 관련 규정 개선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지난 22일 혁신금융심사위원회 심사에서 한 주 미만 주식거래가 해외와 달리 국내에서 안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한국거래소 업무규정과 시행세칙에 ‘국내주식은 한주 단위로만 거래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또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309조 3항은 주식 예탁시 고객 주식과 예탁자(증권사) 주식을 구분하도록 했다. 1주가 기본 거래 단위인만큼 투자자가 단주 미만(0.5주씩)으로 주식을 보유하면 예탁자 명단에 올릴 수 없는 것이다. 오랜 관행으로 상법, 거래소 매매규정, 예탁제도 전반이 한 주를 중심으로 처리되고 있다.미국 등 선진시장에서 소수점 투자가 자유로운 것과 대비된다. 이에 금융당국은 바뀐 금융투자업계 환경을 고려해 국내에도 소수점 주식 투자를 도입하기로 했다.

소수점 주식 거래는 해외와 마찬가지로 일단 증권사가 주식을 확보한 후, 고객에게 소수점 단위로 배분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주주명부에는 증권사가 오른다. 단주 미만인만큼 의결권은 없지만, 위탁증권사는 고객 의견을 수렴해 의결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배당 역시 증권사가 받아 투자자에게 분배하는 방식을 사용할 방침이다.소수점 단위 거래가 활성화되면 개인투자자들의 증시 유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적은 금액으로도 다양한 주식에 투자할 수 있게 되는 최소 거래단위 만큼 포트폴리오 투자기법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롯데칠성 등 고가주들의 연이은 액면분할 움직임도 멈출 가능성이 높다
“0.01주도 매매” 금융당국, 주식 소수점 거래 추진중에서

기사를 보면 상반기중에 결론이 날 듯 하였지만 20년이 끝나가는 현재까지 아무런 발표가 없네요. 우선 순위에서 밀리는 듯 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결론이 날지 모르지만 Agent만 가능한 한국자본시장에서 어떤 소수점거래모델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갑니다. 어떤 모델이 투자자친화적이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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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재테크]일반채권 지정가 호가제 운영…호가 수량 단위는 액면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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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8.12.10 13:45 기사입력 2018.12.10 13:45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문채석 기자]채권은 주식과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자금조달 방법 중 하나다. 발행주체에 따라 국채, 지방채, 특수채, 회사채, 외국채로 구분된다.

국채는 중앙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이며,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재정법에 의거해 특정목적 달성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일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 추구가 가능하다. 일반 최소 거래단위 투자자들도 국채에 투자할 수 있다. 직접 참여가 가능한 국고채 전문 딜러를 통해 대행 입찰하는 방식이다.

특수채는 한국전력 한국전력 01576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1,9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973,344 전일가 21,900 2022.07.20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e공시 눈에 띄네]코스피-15일한전, 에너지공대에 307억원 규모 자금 출연[클릭 e종목]"한국전력, 올해 구조적 실적 부진 해결 어렵다" close , 한국토지주택공사, 예금보험공사 등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법인이 발행하는 채권이며, 회사채는 상법상 주식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을 일컫는다. 외국채권은 외국법인 등이 발행한 채권이다.

채권은 주식과 마찬가지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매매가 가능하다. 매매 대상 채권은 거래소에 상장된 국채, 지방채, 특수채,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 일반 사채권 등이다.

일반 채권시장에서는 지정가 호가제를 운영하고 있다. 호가 접수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다. 일반채권의 호가 가격 단위는 잔존 만기별로 차등을 두고 있다. 만기가 10년 이상인 경우 1원, 2년 이상 10년 미만인 경우 0.5원, 2년 미만인 경우 0.1원이다. 호가 가격 단위가 1원이라는 얘기는 채권 가격이 오를 때 1원 단위로 변한다는 설명이다.

호가 수량 단위는 액면 1만원이다. 투자자가 채권가격을 제시할 때 기준이 되는 가격이 1만원이라는 설명이다. 매매수량 단위는 액면당 1000원이다. 이는 거래소 시스템에서 거래할 수 있는 최소 수량 단위를 말한다. 덕분에 거래 규모가 크지 않은 소액 투자자들도 1000원부터 채권 거래를 할 수 있다. 현금 1000원을 내고 채권을 매매하는 방법도 있지만, 1만원 상당의 채권을 액면 1000원 단위로 분할해 살 수도 있다. 단 500원 등 액면 1000원 미만 거래는 불가능하다.

최소 거래단위

등록 :2021-11-23 15:33 수정 :2021-11-23 15:59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해외주식 소수점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가 늘어나면서 금융감독원이 투자자들에게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23일 금감원에 따르면 현재 해외주식 소수점거래를 지원하는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에 이어 4개 증권사가 올해 안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해외주식 소수점거래 방식을 보면 ㄱ고객이 1.4주, ㄴ고객이 0.5주를 주문하면 증권사는 고객이 주문한 주식(1.9주)에 증권사분 0.1주를 합해 총 2주를 주문한다. 고객의 주문과 증권사의 매매계약 체결 사이에 시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 사이 주가 변동에 따라 매매가격이나 실제 배정받는 주식수량이 바뀔 수 있다.

예를 들어 투자자는 0.5주를 주문했는데 증권사가 여러 투자자의 주문을 모아 매매 체결을 할 때 주가가 올랐으면 투자자는 대금을 더 지불해야 한다. 투자자가 10만원어치 최소 거래단위 주문한 뒤 증권사가 계약을 체결할 때 주가가 오르면 투자자는 주문 때보다 적은 주식을 받게 된다.

금감원은 “해외주식 투자는 국내외 여러 기관간 연계해 거래가 이뤄지고 시차가 있어 투자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금감원은 모든 종목에 대해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게 아니며 증권사별로 거래가 가능한 종목을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증권사별로 수량·금액·최소주문 단위, 주문 가능시간 등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배당·의결권 등 권리행사 방식이 1주 단위 주식과 다르므로 증권사별 약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소수 단위 주식은 다른 증권사로 대체할 수 없다.

금감원은 “해외주식은 국내 공시가 이뤄지지 않아 투자 관련 정보 취득이 제한적이고 주가 하락에 따른 매매손실 외에 환차손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했다.

채권의 매매단위, 액면금액과 매매금액, 장외시장

채권의 액면금액과 매매금액이 어떻게 다른지가 궁금할 수 있다. 채권의 액면금액이란 채권 자체의 권면에 기재된 금액, 즉 채권 자체의 원금을 의미한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채권의 단가는 액면 10,000원당 얼마의 가치가 있는지를 말한다.

채권시장에서 채권을 거래할 때는 흔히 채권의 액면금액을 수량 단위로 사용한다. 그러나 일반 투자자들의 경우는 이 액면금액 단위의 거래에 대한 지식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헷갈리게 된다. 가령 투자자가 액면 10,000원당 단가로 10,100원인 채권을 1억 원만큼 구해달라고 하면 증권사의 채권 팀에서는 액 면 금액 1억 원어치를 준비해 두고 매매시키지만, 투자자는 나중에 계좌에서 매 입금액이 101,000,000원인 것을 보고 항의하기도 하는 것이다. 따라서 투자자 들은 채권의 매매할 금액을 말할 때, 금액으로 1억 원어치를 살 것인지 혹은 액 면 금액으로 1억 원어치를 살 것인지 등의 의사를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 "채권 1억 주세요."는 채권시장에서 액면금액으로 1억 원어치를 사겠다는 의미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채권의 거래단위는 다소 큰 경우가 많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위의 사례처럼 기관 간의 장외 시장에서 암묵적인 매매단위가 형성되어 있는 경우 이고, 둘째는 법으로 규제된 경우이다.

암묵적인 매매단위가 형성된 기관 간 장외 시장

장외 시장에서 거래를 할 경우는 투자자와 거래하는 증권사 간의 상대매매이기 때문에 판매하는 증권사가 단위를 정할 수 있다. 투자자가 증권사를 방문하 여 증권사에서 제시하는 채권을 매수하는 경우도 대부분 장외 거래에 속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채권시장에서 말하는 장외 시장은 기관투자자 간의 장외 채권시장을 가리킨다. 이러한 기관투자자 간의 장외 시장에서는 100억 단위로 채권이 거래되며 소액 거래라고 하더라도 50억 단위, 10억 단위, 5억 단위 등 최소 일정 수량이 되어야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금액이 천 원 단위까지 쪼개져도 매매될 수는 있지만 이럴 경우에는 유동성이 더욱 떨어지기에 매매 스프레드가 크게 벌어져서 불리한 거래가 될 가능성이 크다.

증권사가 직접 보유한 채로 일반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채권의 경우는 수량단위를 제한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증권사가 상품계정(판매를 위해 채권을 보유 하는 계정)에 보유하지 않은 채권의 경우는 기관 사이의 장외 시장을 이용해야 하므로 암묵적으로 정해진 거래단위에 따라서 일반 투자자들에게 제시하는 경 우가 대부분이다.

외화채권의 경우에도 채권의 종류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이 기관 간의 장외 시장에서 거래되기 때문에 암묵적인 거래단위가 존재한다. 이러한 이유에 따라 증권사에서 판매할 때는 최소 단위를 정하는 경우가 많다.

법이나 규정에 의한 규제

최근 일반투자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자단기사채(전단채)의 경 우, 최소 거래단위 최소 거래단위 전자단기사채법이라는 법으로 액면 1억 원 이상의 거래를 원칙으로 정해 놓앗다. 1억 원 이상으로 거래할 경우에 원칙적으로 매매 금액은 1원 단위로 증 액이 가능하지만, 증권사별로 1억 원 이상 1원 단위 또는 1억 원 이상 1천만 원 단위 등 자체적으로 규정을 정하는 경우도 있다. 1억 원 미만 투자를 원할 경우, 증권사의 일반 계좌(위탁계좌)를 통한 거래는 어렵고, 증권사나 은행의 특정 금 전신탁 신탁계좌)을 통해서 전자단기사채에 투자할 수가 있다.

신탁계좌를 통해 매수하는 경우는 여러 명의 투자자를 특정금전신탁의 수익 자로 두고, 해당 특정금전신탁의 계정으로 1억 원 이상 큰 단위의 전자단기사 채를 매수한 후에 만기 때 수익자들에게 원리금을 배분해 준다.

CP의 경우는 발행할 때 권종으로 나뉘어진다. 발행일에는 권종에 따라 코드 번호가 다 다르게 매겨지는데 발행 때에 정해진 권종의 단위(액면 10억 원이나 50억 원 등)로만 거래가 가능하다. 위탁 계좌로는 처음에 발행한 단위 아래로는 절대로 매매될 수가 없다. 하지만 CP 역시 특정금전신탁을 통해서 투자할 경우 에는 권종 이하로도 거래가 가능하다.

장내 채권시장을 통해 거래할 때에도 한국거래소에서 정한 장내 채권시장의 매매 규정에 따라서 거래단위가 제한된다. 한국거래소는 장내 채권시장을 누구 든 참여할 수 있는 일반시장과 소액 시장, 그리고 면허가 있는 기관들만 거래할 수 있는 국채 전문 유통시장(KTS)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또 각 시장에 따라서 거래단위가 다르게 적용되고 있다.

국채 전문 유통시장의 경우는 액면 10억 원 단위의 거래가 이루어지지만, 일 반 투자자는 참여할 수 없으므로 굳이 설명하지 않겠다. 장내 일반채권시장에 서는 주식처럼 매수 매도 호가를 보면서 1천 원 단위로 채권을 매매할 수 있다.

계좌 내에 표시되는 수량(잔고) 역시 사실 채권의 액면금액을 표시해 준다. 다만, 대부분 증권사에서 수량 표시 때 "천 원" 단위를 생략하고 있으므로 이를 유의하기.

2. 매매단위: 기본 매매단위는 1천 원

1) 기관투자자 사이 장외 시장 암묵적으로 매매 단위 형성 - 100억 원, 50억원, 10억 원 단위

2 -1 전단채 액면 1억 원 이상, CP 정해진 권총 (단, 모두 특정금전신탁을 활용하여 원하는 금액으로 매매 가능한 경우도 있음)

저녁에 최소 거래단위 하는 데이터 공부 저녁에 하는 데이터 공부

좋은 전략을 짜야 할텐데, 우선은 현재까지는 아이디어로만 있는 내용이라 아직은 다듬어야 하지만.

우선은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1. 주식 호가란?

주식의 호가는 경매에서 말하는 호가처럼 매수/매도를 위한 주문을 넣는 가격 단위라고 이해하면 된다.

내가 주문을 넣을 때 원하는 가격이 있을텐데, 이 주문에 응하는 사람이 있어야만 거래가 성사된다.

그렇다면 원하는 가격을 서로 만나게 해주면 디는 일이니, 굳이 달러나 엔화를 쓰는 것도 아니고 굳이 가격에 단위를 만든 이유가 궁금할 수 있다.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그래야 거래가 잘 성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자. 현재 2020년 9월 24일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가격 및 거래량은 아래 그림과 같다.

9월 24일 기준 삼성전자의 주식거래 정보

57,800원으로 마감했고, 오늘 하루 거래되는 동안 가장 낮게는 57,600원에도 거래되고 가장 높게는 58,600원에 거래되었다. 만약 호가 단위가 없고 소수점 이하의 가격으로는 거래되지 않는다고 하면, 오늘 하루 동안 택할 수 있는 가격은 총 1001개이다. 사람마다 주가에 대해 평가하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이렇게 선택할 폭이 넓으면 장점은 있다. 내가 정확히 원하는 가격에 사거나 팔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다양하니, 서로가 합의할 가격을 도출하기 힘들다. 예컨대 57,799원에 구매하려는 사람과 57,801원에 판매하려는 사람 밖에 없다면 거래가 결코 최소 거래단위 이뤄지지 않게 된다. 이렇듯 거래하게 되는 주가의 단위가 세세하면 거래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의도를 정확히 반영할 수는 있으나 거래가 활성화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거래가 수월할 수 있도록 일종의 "표준화"가 필요하고, 가격 단위를 표준화 한 게 호가 단위(Tick size)이다.

현재 한국에서 거래되는 주식은 다음 표와 같은 호가단위를 갖는다.

구간 주식가격 호가 단위
1구간 1,000원 미만 1원
2구간 1,000원 이상 5,000원 미만 5원
3구간 5,000원 이상 10,000원 미만 10원
4구간 10,000원 이상 50,000원 미만 50원
5구간 50,000원 이상 100,000원 미만 100원
6구간 100,000원 이상 500,000원 미만 500원
7구간 500,000원 이상 1,000원

위에서 예를 들은 삼성전자는 50,000원 이상 100,000원 미만인 구간에 속하니 호가 단위가 100원이다. 즉 57,800원, 57,900원, 58,000원, 58,100원 등으로 주식을 주문할 수 있다.

2. 호가를 이용해서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주식 매매 전략을 짜다보니 소제목과 같은 질문이 생겼다.

무슨 말이냐면 하루에도 주가는 엄청나게 변한다. 1초에도 58,000원이었다가 58,100원이었다가 다시 58,000원이 되는 일이 매우 빈번하다. 특히 거래가 많은 종목에서는 해당 종목에 대해 다양한 사람들의 서로 다른 기대가 모이다보니 가격이 아주 자주 변한다.

그런데 이 호가가 모든 가격에서 동일한 영향은 아니다.

무슨 말이냐면 주가가 60,000원인 A종목과 99,000원인 B종목은 모두 동일한 가격구간으로 호가가 100원이다.

이 때 1호가가 오르면 A종목은 60,100원이 되어 약 0.17%(100원 ÷ 60,000원 × 100(%))가 상승하지만, B종목은 99,100원이 되어 0.10%(1 100원 ÷ 99,000원 × 100(%))이 된다. 수익률을 기준으로 거의 2배 가량 된다.

이런 추세를 그림으로 그려보면 아래와 같다. X축은 주가를 말하고, Y축은 주가가 속한 구간의 틱을 주가로 나눈 값이다. 말하자면 어떤 종목을 사서 1호가가 올랐을 때의 수익률이라고 보면된다. 편의를 위해 우선은 100,000만원 미만인 경우만 그림으로 나타냈다.

지수단위로 표시가 되어서 잘 알기 어려운데 가장 좌측의 곡선부터 끊기는 구간마다 1구간부터 5구간을 말한다.

대충 봐도 2구간인 주가가 1,000원 이상 5,000원 미만인 종목과 4구간인 10,000원 이상 50,000원 미만인 종목의 수익률이 가장 높은 점을 이룬다.

실제로 보더라도 1,000원인 주식이 1호가가 오르면 1,005원이 되어서 0.5%가 상승한다. 중요한 건, 이 정도 수익률이면 거래세와 증권사 수수료를 떼더라도 여전히 수익일 거라는 점이다. 자, 그러면 이런 종목만 골라서 자동매매를 할 수는 없을까? 초단위로 변하더라도, 사람과 달리 실제로 초단위로 거래를 매매할 수 있으니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판단된다.

물론 실제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해결할 일이 좀 많긴 하지만, 우선 구현만 해두면 작은 수익이라도 확실히 낼 수 있으니 충분히 고민해볼 만한 내용이라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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