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들을 위한 투자전략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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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 엑스원

금융시장에 가격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가격을 움직이는 중요한 요소는 수급이긴합니다만 그 가격을 급하게 올리거나 내리게 되는데에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특히 무언가에 쫓기는 상황 즉, 겁쟁이 심리에 몰리게 되면 급하게 매수하거나 투매하면서 가격 변동성을 높이게 됩니다.

그렇다면 지금 주식시장에서 겁쟁이는 과연 누구일까요? 그리고 향후 피동적으로 겁쟁이가 될 수 밖에 없는 존재는 누구일지 생각 해 본다면 향후 시장의 모습을 예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ㅇ 시세는 쫓기는 심리가 만든다.

작년 부동산 시장 이야기를 살짝 꺼내보겠습니다.

전세금이 폭등하고 월세가 급격하게 전환되면서 작년 내내 전국적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국적인 아파트 가격 폭등세가 나타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전세로 생활을 하다가 계약 만료가 다가온 시점이 되니 전세금을 올라가 있고 집값을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니 쫓기는 심리가 형성되었고 그 급한 마음은 아파트가격 급등 이라는 현상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3~4년 전만 하더라도 여유가 있었지요. 이 때는 오히려 가격이 고요했습니다. )

올해 1,2월 겨울 중국 증시에서도 쫓기는 심리가 만든 주가 폭락이 있었습니다.

작년에 무작정 올라가던 증시가 하락하자 중국 증시에 투자한 투자자(중국인)들은 손절매를 시작하였고 가격이 하락하니 끝없이 무너질 것이라는 공포감에 사로잡히면서 쫓기는 마음에 겁쟁이가 되어 투매에 동참하면서 중국증시가 폭락 양상이 만들어 졌습니다.

이러한 것처럼 시세의 강한 변동성 은 쫓기는 심리 즉, 겁쟁이 심리에 의해 만들어지게 됩니다.

ㅇ 삼성전자에서 나타난 숏커버 : 공매도 물량의 쫓기는 심리

[삼성전자에서 나타난 숏커버, 쫓기는 매수 속에 주가 급등]

6월 1일 삼성전자의 거래량은 이례적으로 120 만주가 넘는 겁쟁이들을 위한 투자전략 거래량 폭발이 일어나면서 130만원대를 장대양봉을 만들고 추세를 강하게 돌렸습니다. 공매도 물량이 급하게 매수 전환하면서(숏커버링) 발생한 주가 급등입니다.

종종 시장이 돌아설 때 이런 현상들이 대형주에서 나타나면서 마치 소형주처럼 대형주의 주가를 3%~10%씩 끌어올리기도 합니다.

"공매도가 숏커버를 한다고 해서 이렇게 주가가 올라갈 수 있는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숏커버링은 대표적인 쫓기는 심리가 만든 결과물입니다.

공매도는 수익이 발생하면 제한된 수익을 만들지만, 손실이 발생되게 되면 이론적으로 무한대에 가까운 손실을 만들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공매도 했던 주식의 주가가 돌아선다고 판단될 때에는 다른 공매도 물량보다도 빨리 매수해야만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고 그러다보니 호가를 끌어올리면서 매수를 하다보니 주가 급등이라는 현상이 만들어 지게 됩니다.

어쩌면 최근 주가지수 상승에는 대형주에 공매도했던 물량들이 겁쟁이가 되어 되사들이면서 만들어진 현상이 많은 부분 작용했다 볼 수 있겠습니다.

ㅇ 외국인도 마음이 쫓기고 있다.

지난 주 미국 고용지표 쇼크 이후 미국 금리 인상이 크게 지연될 것이라는 분위기 속에 달러가치가 속락하였습니다. 그로 인하여 원달러 환율도 크게 하락하면서 원화 강세가 급속히 나타났습니다.

원화 강세가 발생하면 외국인 입장에서는 한국 주식을 Short을 해 놓은 물량을 되사들이든 신규로 매수를 해야 합니다. 달러가치 하락은 반대로 달러 기준으로 한국 주식시장 의 수익률이 크게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러하기에 급한 마음에 쫓길 수 밖에 없고 이번달 들어 9000억원대의 순매수가 유입된 것도 이러한 맥락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5월 이후 원달러환률과 외국인 누적순매수]

ㅇ 향후 쫓기는 자금은 바로 국민연금일 것

지난달에 발표된 '국민연금기금운용 중기 자산 배분안(2017~2021년)'에서 국내 주식 비중 20%에 대한 해석이 17.5%로 낮추는 것이라 하더라도, 대략 매년 10조원씩 국내주식 자산을 수익률로 불리든 매수를 해서 불리든 해야만 합니다.

이는 주식시장 정체를 감안했을 때 매달 1조원 수준씩 매수를 해야하는 규모입니다만, 올해 상반기가 마무리되어가는 지금 수급주체에서 연기금(대부분은 국민연금)이 올해 6월 현재까지 매수한 금액은 5000억원대에 불과합니다.

매년 10조원씩 늘려가야하는데 주식시장이 정체된 현재 상황을 감안한다면 올해 현재 까지 연기금이 매수한 매수금액은 너무도 작은 금액이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산배분전략이 제대로 작동하기 시작한다면 국민연금의 주식매수가 올하반기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고 이 과정에서 비중을 맞추어야하는 쫓기는 심리 때문에 쫓기듯 매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쫓기는 연기금의 매수세가 나타날 올해 후반전 장세, 그 상황판이 저절로 머리 속에 그려지는군요.

2016년 6월 8일 수요일

lovefund 이성수 ( KCIIA, 국제투자분석사 , 한국증권분석사회 정 회원 )

필자의 투자 / 재테크를 위한 카페

" ?lovefund? 이성수와 함께하는 주식투자 " 에도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 필자의 주식투자 저서

" 부족한 연봉 주식으로 채워라 " 와 " 시간을 이기는 주식투자 불변의 법칙 " 에

대한 관심 항상 감사드립니다 . 주식투자 재테크로 자산을 늘려갈 방법 ,

저의 책을 통하여 그림 함께 그리시고 , 반드시 재테크 성공이루시기 바랍니다 .

산악인에서 기업인으로 변신, 재무 안정 중시하는 ‘겁쟁이 경영’

타츠노 이사무 몽벨 회장. 사진 몽벨

타츠노 이사무 몽벨 회장. 사진 몽벨

최인한 시사일본연구소 소장 현 경희사이버대 일본학과 강사, 전 한국경제신문 온라인총괄 부국장

최인한 시사일본연구소 소장 현 경희사이버대 일본학과 강사, 전 한국경제신문 온라인총괄 부국장

일본 아웃도어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를 맞아 등산, 캠핑 등 야외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날리려고 하는 인구가 늘고 있는 덕분이다. 아웃도어 업체 몽벨(mont-bell)은 산악인 사이에서 충성도가 매우 높다. 몽벨을 유럽 아웃도어 브랜드로 알고 있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 몽벨은 프랑스어 ‘산(mont)’과 ‘아름다움(bell)’의 합성어로 ‘아름다운 산’을 뜻한다. 오는 2025년 창업 50주년을 앞두고 있다. 이 회사는 가성비, 톡톡 튀는 판촉 전략, 독특한 회원제로 강력한 ‘브랜드’ 구축에 성공했다. 타츠노 이사무(辰野勇·75) 몽벨 회장은 산악인에서 기업인으로 변신한 성공한 경영인이다.

몽벨 일본 매장. 사진 블룸버그

몽벨 일본 매장. 사진 블룸버그

1975년 창업 후 품질로 승부수

코로나19 사태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여파로 일본 내수시장은 전반적으로 위축됐다. 그런데 등산, 캠핑 등 아웃도어용품은 잘 팔린다. 젊은층의 아웃도어용품 소비가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유튜브와 소셜미디어(SNS) 이용자 증가도 아웃도어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마케팅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 아웃도어 시장은 최근 10년 새 50% 정도 커졌다. 2020년 기준 2053억엔(약 2조원)에 달했다.

몽벨은 1975년 창업 이후 버블(거품) 경제 붕괴와 장기 침체 등 불황 파고를 넘어왔다. 타츠노 회장은 기존 업계의 트렌드를 추종하지 않고, 고품질로 정면 승부를 걸었다.

일본 아웃도어 브랜드 순위에서 몽벨은 2위를 달린다. 마케팅 전문기관 클로즈 마케팅(2022년 조사)에 따르면 일본인이 선호하는 아웃도어 브랜드의 의류 부문 순위는 1위 노스페이스(42%), 2위 몽벨(33%), 3위 파타고니아(30%)였다. 아웃도어용품 부문에선 콜맨(31%), 몽벨(23%), 스노피크(21%)순이었다.

몽벨은 2022년 5월 현재, 일본 내에 12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스위스와 미국에도 2개씩의 해외 직영점을 두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19년 매출은 840억엔(약 8400억원)을 기록했고, 지난해 1000억엔(약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몽벨은 비상장 회사로, 최근 연간 매출과 순익을 공표하지 않고 있다.

‘겁쟁이 경영’ 출발점은 ‘산의 미학(美學)’

1947년생 타츠노 회장은 ‘일본식 경영’을 고수한다. ‘겁쟁이 경영자’로 불릴 만큼 재무적 안정성을 우선한다. 글로벌 경제 상황이 불투명한 코로나19 시대에 안정적인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기업 경영에서 ‘안전’을 중시하는 것은 어린 시절부터 몸에 배어온 위험한 산행 경험 때문이다. 타츠노 회장은 소년 시절 하인리히 하러의 아이거 북벽 등정기 ‘하얀 거미’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등산에 빠져든 그는 1969년에 아이거 북벽 등정에 성공한 두 번째 일본인이 됐다. 세계 최연소 기록이다. 일본 최초 ‘클라이밍(등산) 스쿨’을 1970년에 열었다. 스포츠 마니아인 그는 등산 외에 카누와 카약에도 심취해 국내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했다. 산악인이던 타츠노는 28세가 되던 1975년 생일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등산 도구와 아웃도어용품 개발을 목표로 몽벨을 창업했다.

타츠노 회장은 ‘산의 미학(美學)’을 기업 경영에 접목한 걸로 유명하다. 그는 “겁 많은 산악인이 경영에 적합하다”고 자주 강조한다. 그는 “산에서는 한순간의 방심과 결단이 생사를 가른다. 등산 경험을 바탕으로 항상 최악을 상정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리스크 관리를 경영에 활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창업 이후 ‘겁쟁이 경영’을 실천하는 이유다.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는 최소로 억제하고, 이익은 최대로 축적하고 있다. 그는 “눈앞의 매출에 사로잡히지 않고, 저축을 늘려 비즈니스 수명을 늘려가는 게 중요하다. 코로나19 위기가 몇 년 더 이어져도 우리 회사는 헤쳐나갈 수 있다”고 자신한다.

이런 겁쟁이 경영의 결과 몽벨의 자기 자본비율은 80%를 넘는다. 일본 최대 기업인 도요타자동차나 대표적인 우량 기업 캐논보다도 재무 안정성은 우수하다. 회사 내부 유보를 많이 하고, 신규 사업에 소극적인 ‘일본식 경영’에 대한 국내외 일부 투자자의 비판도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쇼크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풍부한 자본 회사의 큰 강점이 되고 있다.

타츠노 회장의 사업 목표는 ‘사람들의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하고, 쾌적한 활동을 보장해주는 아웃도어 명품을 만드는 것’이다. 그는 상품 개발에서 두 가지 모노즈쿠리(제조) 원칙을 항상 강조한다. 첫째, 자신이 가지고 싶어 하는 제품을 만든다. 둘째, 좋아하는 것을 상품화한다. 등산용품의 경우 ‘품질’을 최우선으로 한다. 그는 19세에 겨울철 등산을 할 때 품질이 나쁜 아크릴 장갑을 끼고 갔다가 동상에 걸려 지금도 후유증을 앓고 있다. 그 당시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용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

몽벨 홈페이지에는 타츠노 회장이 평소 강조하는 회사의 7대 미션이 실려 있다. △자연환경 보전 의식 향상 △야외 활동을 통해 어린이가 평생 살아가는 힘 양성 △건강 수명 증진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력 육성 △에코 투어리즘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1차 산업(농림수산업) 지원 △고령화와 장애인의 장벽 제거다.

유료 몽벨클럽 회원, 100만 명 돌파

아웃도어 애호가들은 몽벨 제품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로 양심적인 가격을 꼽는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다는 것이다. 이 회사의 모토도 ‘좋은 것을 만들어, 싸고 친절하게 파는 것’이다. 전문가들이 쓸 수 있는 고품질 제품이지만 경제적 여유가 없는 젊은 학생들도 살 수 있는 ‘브랜드’ 공급이 타츠노 회장이 추구하는 목표다. 비용 절감을 위해 생산 제품은 직영점을 통해서만 판매한다. 타츠노 회장은 “고품질 제품을 소비자에게 최대한 저렴하게 공급하는 게 중요하다”며 “결과적으로 가성비 좋은 고품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한다.

몽벨의 독특한 고객 관리 방식도 성공 요인이다. 연회비 1500엔(약 1만5000원)인 몽벨 포인트 카드 ‘몽벨클럽’ 회원은 100만 명을 돌파했다. 많은 고객이 돈을 내고 가입하는 이유는 다양한 혜택이 있기 때문이다. 제품을 구매할 때 주는 포인트뿐만 아니라 회보지 ‘OUTWARD’ 배달, 전국 제휴 시설 우대 서비스, 회원 한정 행사, 타츠노 회장과 등산 투어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연 4회 발행하는 ‘OUTWARD’는 세계에서 가장 발행 부수가 많은 아웃도어 정보지다. 제품이나 행사 관련 정보 외에 저명인사와 지역 소식, 환경과 교육 문제까지 다룬다. 고객과 직원의 소통 역할을 맡아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

철저한 애프터서비스(AS)도 회사의 경쟁력이다. 고장이 났거나 망가진 몽벨 상품을 매장으로 가져가면, 저렴한 가격에 바로 수선해 준다. 대고객 서비스의 밑바닥에는 ‘3R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타츠노 회장은 창업 이후 늘 보수(Repair),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을 강조하고 있다. 회사 제품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되는 지까지 책임감을 갖고 관리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기업은 지구 환경 보호에 기여해야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는 인식에서다.

타츠노 회장은 세 개 관점에서 미래를 준비 중이다. 첫째, 상품력이다. 고객들이 ‘구입을 잘했다’ ‘도움이 됐다’고 하는 제품을 계속 만들면, 소비자들이 더 많이 찾는다. 둘째, 사회에서 회사의 존재 의의다. 제품 판매 외에 사회에 필요한 회사가 돼야 한다고 항상 강조한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3R’을 중시한다. 눈앞의 고객 확대를 위한 무료 회원 확대에 매달리지 않는다. 대신, 고객과 긴 소통이 가능한 유료 회원제도를 고집한다. 셋째, 가장 중요한 것은 회사가 ‘이익’을 내는 것이다. 사회 공헌도가 아무리 높다고 해도 이익이 없으면 기업이 존속할 수 없다. 이 세 가지가 균형을 유지한다면, 30년 뒤에도 몽벨이 사랑받는 ‘브랜드’로 건재할 것이라고 타츠노 회장은 자신한다.

책: 타이밍에 강한 가치투자 전략 Active Value Investing in 2007

타이밍에 강한 가치투자 전략 Active Value Investing in 2007

- 지은이 : 비탈리 카스넬슨 Vitaliy N. Katsenelson

- 출판사 : 부크온 / 399 쪽 / 2009-10 / 22,000 원

책장 뒷면에 소개되는 , ([ 블랙 스완 ] 의 저자 ) 나심 탈렙과 ([ 공매도 X 파일 ] 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반해버린 ) 데이비드 아인혼의 추천사가 눈에 띕니다 . < 저자 서문 >에서 분명히 쉽게 썼다고 했는데 , 저에게는 쉽지 않은 책이었습니다 . 이해 되는 만큼 보고 1~2 년 후에 다시 읽으면 좀더 많이 이해하게 되겠죠 .

얼마 전에도 ( 순전히 ) 저자의 낯선 이름 때문에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책을 읽으면서 진작 읽지 않았음을 엄청 후회한 적이 있는데 , 이책 역시 그랬습니다 . 책 내용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으면서도 독후감을 쓰면서 정리하기로 마음 먹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

저자는 투자매니저이면서 대학 교수이고 주요 경제지에 기고하는 칼럼니스트이기도 합니다 . 그는 많은 데이터를 활용해서 주식시장을 상승장과 하락장 그리고 박스장 등 세 구간으로 나눕니다 . 또한 대부분의 기간은 박스장이라고 주장하면서 매수 후 보유라는 전통적인 투자방식을 벗어나 / 수정해서 ( 적정한 가격이 되면 적극적으로 매도하는 ) 더 성공적인 투자법을 알려주겠다고 합니다 .

주식시장이 처한 상황을 세 개의 특징적인 구간으로 구분하지만 단어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무리가 있고 저자의 설명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아쉽게도 저는 두 번 연거푸 읽었으나 아직 제대로 이해하였다고 자신할 수가 없습니다 . 1929 년부터 시작된 세계 대공황이 벌어진 기간을 박스장이라고 정의하였는데 , 설명을 보면서 그렇게 볼 수 있겠네 하면서도 머리에서는 받아들이지 않았으니까요 .

-> 저자는 상승장을 황소 , 하락장을 곰 그리고 박스장을 ( 겁먹은 ) 사자 혹은 겁쟁이에 비유합니다 .

어쩌면 제가 늘 겁쟁이들을 위한 투자전략 주장하듯이 주식시장은 장기적으로 보면 우상향이므로 큰 폭의 하락장이 전개되더라도 길게 보면 올라가는 중에 쉬는 , 흔히 말하는 조정장으로 이해하면 되겠다는 정도로 결론지었습니다 . 그리고 다음에 이 책을 읽을 때는 제 생각이 저자의 주장을 이해하였으면 좋겠고 그렇지 않으면 좀더 가까워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졌습니다 .

저자의 주장은 최근 100 년 중 절반 이상의 기간은 박스장이었으며 특히 1982 년에 시작된 상승장은 2000 년에 끝났고 뒤이어 20 년 정도는 박스장이 전개될 것이므로 이에 맞춘 투자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매수 - 겁쟁이들을 위한 투자전략 보유가 아닌 적극적인 매도를 통해 수익 극대화를 주장한다고 볼 수 있는데 , 벤저민 그레이엄이 매수하고서 주가가 50% 오르면 매도하거나 2~3 년이 지나면 무조건 매도하라는 투자법을 떠올리게 됩니다 .

내재가치에 비해 싼 주식을 사는 것을 전제로 하는 가치투자에 근거를 두는 만큼 우선 싼 기업을 찾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 투자는 매수로 시작해서 매도로 완료되는 만큼 , 투자 유망한 기업을 찾는 매수는 정말 중요합니다 . 저자는 매수를 위한 , 3 가지 요소로 기업의 질 , 성장성 그리고 주가를 제시하면서 충분하다는 말로 부족한 세밀한 설명을 들려줍니다 .

저자의 주장은 적극적 가치투자자가 되어라 ! 라고 할 수 있는데요 . 책을 읽는 동안 많은 대가의 말씀을 적절한 순간에 인용함으로써 신뢰감을 더해주는 저자의 설명에 푹 빠져버렸는데 , 다음에 읽을 때 도움을 얻을 겸해서 좋았던 글을 옮기는 방식으로 ( 목차에 관계없이 ) 정리해 봅니다 .

수익의 90% 는 자산배분에서 온다는 오래된 월 스트리트 격언이 있다 . 이는 각각의 자산 내에서 개별 증권 ( 주식이나 채권이라는 자산 내에서 개별 종목 ) 을 선택하는 것보다 올바른 자산 그 자체 ( 주식이나 채권 ) 를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 결국 이 격언은 박스장에서는 통용되지 않는다 . 강세장의 순풍이 역풍으로 변하기 때문에 (PER 의 압박 : 고평가된 PER -> 저평가된 PER 로 변화 ), 박스장에서 자산배분은 그리 중요한 역할을 하지 못한다 . 박스장에서 더 중요한 것은 주식 종목의 선택이고 , 자산배분 ( 주식 , 장기 채권 , 단기채권 중에서 투자자산을 선택하는 것 ) 은 강세장에서처럼 중요하지 않다 .

이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하나의 영원한 상수가 있다 . 그것은 바로 인간의 감정이다 . 강세장 뒤에 박스장이 오는 이유는 투자의 신들이 장기 강세장 동안 평균 이상의 수익에 익숙해진 순진무구한 인간들을 가지고 놀기 때문이 아니다 .

- 강세장 뒤에 박스장이 오는 것은 강세장을 지배하던 과도한 낙관론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긴 했지만 그 후 더는 기대가 충족되지 않는 데서 실망감이 발생하고 , 이 실망감이 주가를 끌어내리기 때문이다 . 오랜 과잉은 오랜 조정을 불러오게 마련이다 .

우주로 올라가 보면 , 지구는 그 독특한 특성을 잃는다 . 히말라야 산맥은 평평해 보이고 , 그랜드 캐년은 도랑처럼 보인다 . 우주에서 보면 , 지구 표면을 거닐 겁쟁이들을 위한 투자전략 겁쟁이들을 위한 투자전략 때 겪게 되는 거친 지형과 경제적 현실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 50 년이나 70 년의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 주식시장은 멋진 블루칩 시장이 된다 . 그러나 시장의 장기 상승 추세만 보면 그 안에서 거의 모든 투자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실제 현실을 보지 못하게 된다 .

- 에드 이스털링 , [ 기대하지 않은 수익 Unexpected Returns in 2005]

저는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자칭 가치투자자지만 개별 기업의 사업을 분석하는 데는 어려움을 느끼고 그래서 대부분 포기하곤 합니다 . 대신 재무제표를 우선하면서 경영진과 지배주주의 능력과 성품을 중요하게 봅니다 . 저자는 경영진에 대해 많은 장을 할애해서 설명하는데 , 무척 공감이 되었고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지적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경영진 , 좋은 경영자와 나쁜 경영자를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

우리가 원하는 것은 현실적이고 , 합리적이며 , 똑똑하고 , < 겸손한 >경영진이다 . 자기 일을 사랑하고 , 사업에 대한 사려가 깊고 , < 게임에 깊이 연관되어 >있어야 한다 . 이것은 좋은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조건이다 .

-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경영자의 두 가지 자질은 성실성과 장기적인 주주가치 창출에 전념하는 태도다 . 단기적으로 월 스트리트를 기분 나쁘게 하더라도 장기적인 주주가치 창출에 매진해야 한다 .

* 겸손한 : 질적으로 매우 우수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아가 강하지 않은

* 게임에 깊이 연관되어 : 주식을 보유하고 -> 전문경영인이 대부분인 미국 기업의 경우 경영진의 자사주 보유 여부가 중요합니다 .

경영진 ,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경영진을 평가해야 할까 ?

전화 회의 (conference call) 을 듣고 , 보도자료와 연차 보고서를 읽고 , 그들과 직접 대화함으로써 그들이 주주와 자기 자신에게 정직한지 아닌지 살펴보아야 한다 .

- 그렇다면 경영진은 왜 스스로에게 정직해야 할까 ? 어떤 문제를 인식하기 위해서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 성실성에 있어서 모든 경영자는 실수할 수 있다 . 그들도 결국은 인간인 것이다 . 그러나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고백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좋은 경영자와 그렇지 않은 경영자를 구분하는 좋은 기준이 된다 .

경영진 , 그래서 인지해야 할 중요한 3 가지

1. 스스로 분석해야 한다 : 유명한 분석가의 의견을 알고는 있어야 하지만 , 맹신하거나 휘둘려서는 안 된다 .

2. 경영진이 말하는 것을 듣고 그것을 실제와 비교해야 한다 . 실제와 비교했을 때 경영진의 말을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

3. 공공연한 문제를 경영진이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으면 , 그 회사는 버려라 !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가치투자자는 싼 종목을 사서 제 가치에 어울리는 가격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데 있습니다 . 그래서 가치투자자 제 1 의 덕목을 인내라고 하는데요 . 흔히 내재가치에 비해 싼 주식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 그래서 비인기주가 되었고 싼 기업을 찾는 가치투자자에게는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 저자는 투자 종목 발굴 방법과 함께 주의할 점에 대해 많은 설명을 들려줍니다 .

비인기주 , 성장성이 필요하다

시장의 관심이 잠시 사라진 비인기주를 사는 것은 박스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전략 중 하나다 ( 사실 다른 장에서도 마찬가지다 ). 질적으로 우수한 회사와 성장하는 회사의 주식을 아주 매력적인 가격에 살 수 있기 때문이다 .

- 이런 전략에는 리스크가 있다 . 시장이 관심을 갖지 않는 기간이 생각보다 길면 , 그 주식은 오랫동안 저평가된 상태로 남아 사실상 죽은 돈이 되기 때문이다 .

- 바로 이 때문에 성장성이 중요하다 . 비인기주라 해도 이익이 증가하고 배당금을 지급한다면 기다림을 보상해주고 , 이른바 죽은 돈 리스크 (dead-money risk) 도 상당히 줄어든다 .

- 한 회사의 이익이 증가하고 있고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한다면 , 시간은 여러분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될 것이다 . 반대의 경우라면 시간은 적이 된다 .

자사주 매입 , 적절한 가격에 이루어지는 자사주 매입과 충분한 배당은 주주가치를 창출한다 .

자사주 매입은 주당순이익과 주당배당금을 높이기 때문에 총 주주수익률을 보장하기 위해 기업이 감수해야 할 리스크를 줄여준다 .

- 즉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이 없을 경우 PER 이 일정하다고 한다면 , 12% 의 총 주주수익률을 보장하기 위해서는주당순이익을 12% 증가시켜야 한다 . 그러나 회사가 3% 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주식의 2% 를 자사주로 매입한다면 , 12% 의 주주수익률을 보장하기 위해 이익은 7% 만 증가하면 된다 . 나머지는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으로 보장할 수 있다 .

* 자사주 매입은 주당순이익과 주당배당금을 높이기 때문에 : 자사주 매입으로 총 주식 수가 줄어들면 주당순이익과 주당배당금이 높아지므로 , 따라서 주가도 상승한다 .

* 총 주주수익률 : 주가변동으로 인한 자본수익과 배당수익을 합한 수익률로 < 총 주식투자수익률 >이라고도 한다 .

자사주 매입 , 자사주 매입은 주주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 그러나 잘못하면 주주가치를 훼손할 수도 있다 .

따라서 투자자들은 각 사례에 따라 자사주 매입을 평가할 때 , 다음 네 가지 질문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1.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을 때 자사주 매입을 하는 것인가 ?

2. 경영진이 자사주 매입을 하는 동기와 이유는 무엇인가 ?

3. 자사주 매입을 위해 차입을 하고 있는가 ?

4. 회사 자금을 자사주 매입이 아닌 더 나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가 ?

배당 ,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

-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 배당 >에 대한 저자의 치밀한 분석을 동원한 명쾌한 설명이 좋습니다 . 특히 이론적으로는 차이가 없는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지급의 다름에 대한 예리한 평가 !

배당은 ( 투자자의 ) 이익 증가를 위한 탁월한 전략이다 . 왜냐하면 일단 이익이 배당금으로 지급되면 주주로부터 다시 빼앗을 수 없지만 , 배당되지 않은 이익은 회사가 어려워질 경우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

-> 어려워져서만이 아니라 엉뚱한 짓을 해서 문제가 되는겁니다 . 대리인의 문제인데 .. 대부분 오너경영자인 우리나라에서는 오너와 그 주변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기 때문에 심각합니다 .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어도 어떤 회사가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면 , 투자자는 그 회사의 주가가 적정가격으로 회복될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보상을 받는 셈이 된다 . 또 높은 배당은 주가 하락을 막기도 한다 . 주가가 하락하면 배당수익 ( 률 ) 이 높아져 배당수익을 노리는 많은 투자자가 그 주식에 투자하고 , 그러면 주가 하락이 멈추기 때문이다 .

배당금을 재투자해 주식을 더 사면 ( 약세장에서 ) 투자자의 주식 포트폴리오 가치 하락이 완화된다 . 그러나 배당금으로 산 주식이 포트폴리오의 가치하락을 완화시키는 역할만 하는 것은 아니다 . 주가가 반등하기 겁쟁이들을 위한 투자전략 시작하면 미래의 수익도 크게 증대시킨다 . 따라서 배당금은 약세장에서 보호자 역할을 하고 , 주가가 오르기 시작하면 < 수익 가속기 return accelerator>역할을 한다 .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어떤 시장 주기든 간에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식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제공한다 .

- [ 투자의 미래 Future for Investors] 에서 제레미 시겔은 배당금이 약세장의 호민관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

상당한 배당금은 투자자에게 금전적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해당 기업의 사업에 대한 확신을 심어준다 . 이익금은 적용하는 회계 처리방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 그런데 배당금은 현금흐름에서 차감된다 . 따라서 상당한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는 < 엔론 >같은 회계 부정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다 .

가격 분석 , 안전마진은 지불한 가격에 따라 달라진다 .

안전마진은 낮은 가격을 지불하면 커지고 , 높은 가격을 지불하면 적어지며 ,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면 아예 없을 수도 있다 . - 벤저민 그레이엄 , [ 현명한 투자자 ]

PER 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세 가지 ..

1. 이익 증가율과 배당수익률로 이루어진 주식투자수익률

2. 미래 이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인식된 ( 사업 및 재무 ) 리스크

3. 이익증가율의 장기적인 확실성

다른 모든 것이 일정하다고 가정할 경우 , 한 주식의 투자수익률 ( 이익 증가율 + 배당 수익률 ) 이 높을수록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해당 회사의 가치가 더 높아지기 때문에 PER 이 상승한다 . 이익과 배당금이 늘어나는 것은 실제 확인할 수 있고 가장 눈에 띄는 가치창조 요인이다 . 결과적으로 ( 며칠 , 몇 개월이 아니라 몇 년 후 ) 회사가 더 많은 이익을 올리게 되면 배당금을 늘리기 때문에 주가가 오르게 된다 .

올바른 투자 과정의 중요성

< 투자 과정 >이 옳거나 < 운 >이 따라야 ( 또는 둘 모두가 작용해야 ) 투자자는 성공할 수 있다 . 그러나 운은 예측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불행히도 운에서 배울 것은 별로 없다 . 반면에 투자 과정은 우리가 연구하고 배울 수 있는 것이다 .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성공적인 투자 과정과 그 과정을 고수할 수 있는 능력 ( 또는 정신적 강건함 ) 이다 .

장기투자 , 투자자의 기본 자세

장기간 투자한다는 것은 시간과 관계된 문제가 아니다 .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은 누구나 5 년 이상 투자할 마음을 가져야 한다 . 장기투자는 ( 시간에 겁쟁이들을 위한 투자전략 관계된 문제라기보다는 ) 하나의 태도 , 하나의 분석 방법을 말한다 . 장기 투자의 의미는 한 주식에 대한 투기적 거래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 적절한 가격에 그 주식을 매수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

1998 년 버크셔 주주총회에서 워런 버핏은 <( 주식 매매 ) 활동을 한다고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 옳았을 때만 돈을 번다 . 얼마나 기다릴 것이냐고 묻는다면 , 우리로서는 무한정 기다릴 수 있다 >라고 말하였다 . 버핏은 <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동안 >브리지 게임을 한다 . 그의 친구이자 오른팔인 찰리 멍거는 지적으로 자극적인 주제들에 관한 책을 읽으며 자신의 정신을 고양시킨다 .

매수 - 보유 - 매도 , 시장 분위기에 따라 달리하는 원칙

매수 - 보유는 < 매수하고 매도는 잊어라 >는 전략과 같다 . 주식을 매수할 때는아주 엄격한 과정을 거치는 경우가 많다 . 그러나 < 보유란 죽음이 함께할 때까지 보유하는 것 >을 매도전략이라고 하지 않는 한 , 실질적인 매도전략이 없음을 숨기는 말에 불과하다 . 이 전략은 장기 강세장에서는 아주 훌륭한 전략이다 . 강세장에서 PER 은 평균보다 훨씬 아래에서 평균보다 훨씬 위로 상승한다 . 그저 그런 주식의 주가도 오르고 , 훌륭한 회사의 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다 . 이런 강세장에서 수동적인 전략 , 즉 매수해서 결코 매도하지 않는 전략은 충분한 보상을 받게 된다 .

- 박스장에서는 강세장과 정반대 현상이 벌어진다 . 이 책 부제를 단순히 가치투자 (value investing) 가 아니라 적극적 가치투자 (active value investing) 라고 붙인 이유이다 . 박스장에서는 적극적인 매수 - 매도전략을 사용해야 한다 . 이 전략은 저평가되었을 때 주식을 사서 ( 고평가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 적정가격을 완전히 회복하는시점에 주식을 파는 것이다 .

저자는 20 개 정도의 주식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가 관리 가능한 적절한 분산투자로 본다고 하는데요 . 이 정도의 주식 수는 < 잘못 되었을 경우의 비용 >은 그리 높지 않지만 , 각 주식에 대한 모든 투자 결정은 중요하고 의미 있는 수준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우발성은 투자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 때로는 주가를 본질가치 이상으로 끌어올려 최초 매수 당시 예상했던 시기보다 일찍 매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 또한 우발성은 좋은 주식을 본질가치 밑으로 끌어내려 그 주식을 싼 값에 더 많이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

역발상투자자가 된다는 것은 군중의 생각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군중과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

- 역발상투자자가 된다는 것은 군중과 반대 방향으로 가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 군중들이 가고 있는 길과는 독립적인 자신만의 길을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

- 역발상투자자는 시장의 격언을 존중하긴 해도 무조건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 그보다는 자신의 독자적인 의견을 정립하려고 노력한다 .

문제는 실천이야 !

< 이론적으로는 이론과 실제 사이에 차이가 없지만 , 실제적으로는 차이가 있다 >라는 요기 베라의 말이 이에 가장 잘 부합한다 . 이론적으로는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 실제로 그렇게 행동하기란 매우 고독하고 힘든 일이다 . 이론적인 상태에서는 감정을 느낄 수 없지만 , 실제 상황에서는 감정이 우리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

남들이 열광하는 인기주에 투자할 필요는 없다 . 나만의 고집이 필요하다 .

모든 사람이 < 인기주 >에 대해 말할 때 , 가치투자자의 눈에 그 주식은 비싸게 보인다 . 안전마진도 없고 , 주가에는 원하는 수익률만 반영되어 있을 뿐 리스크는 거의 반영되어 있지 않다 . 미래의 산업구조와 달성 가능한 성장률이 어느 정도인지 불확실함에도 불구하고 , 전망이 좋다는 막연한 가정이 인기주의 주가에 반영된다 . 다행인 것은 그런 주식에 투자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 < 난 그런 주식은 몰라 >라는 태도를 갖는 것이 좋다 .

-> 숙향이 즐겨 쓰는 말 , 안 먹고 말아 !

- 다른 모든 사람들이 권할 때가 아니라 주식이 질 , 성장성 , 가격 기준을 충족시킬 때만 자신의 판단에 따라 주식을 소유해야 한다 .

시장에는 많은 < 통념 >이 있다 . 통념이란 널리 믿어지고 있지만 잘못된 믿음을 의미한다 . 여기서 중요한 말은 < 널리 >라는 말과 < 잘못된 >이란 말이다 . < 널리 >란 말은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 < 잘못된 >이란 말은 기회를 제공해준다 . 단순히 주식 이름만 듣고 그 주식을 사서는 안 되는 즉각적인 또는 널리 알려진 이유가 떠오른다면 , 여러분도 그런 통념을 갖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

- 통념이 옳고 그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우선 겁쟁이들을 위한 투자전략 그 통념을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 그렇지 않으면 좋은 매수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 회사 자체가 아니라 그 회사의 주식과 관련된 통념이 옳고 그른지 확인해야 한다 . 왜냐하면 그 통념 때문에 아주 최악의 시나리오가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장기투자자가 매도해야 하는 경우 2 가지

1. 주가가 상승해 안전마진이 소진되고 가격 요인의 장점이 사라진 경우

2. 기업의 펀더멘털이 악화되어 , 질이나 성장성 또는 두 요인 모두가 악화된 경우 ( 또는 악화될 것이라고 겁쟁이들을 위한 투자전략 예측되는 경우 )

친절한 저자는 마지막 15 장 , < 결론과 시사점 >에서 시장이 어떤 상황에 놓여 있더라도 배당을 많이 주고 가치에 비해 싼 주식은 버텨내는 데 도움이 된다며 매수 - 보유로 통하는 가치투자자에게 힘이 되는 말씀을 보태주기도 하면서 방대하다면 방대한 책 내용을 정리해 줍니다 . 저자가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매수 및 매도 방법이나 투자할 기업을 발굴하는 3 가지 분석요소에 대한 설명을 정리하는 것은 제 능력 밖이라 시도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습니다 .

전반부 시장에 대한 분류를 표와 도표로 보일 때는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머리를 탓하면서 저자가 들려주는 설명만 알아들으면 된다고 자위했습니다 . 책장을 넘겨갈수록 이해도가 높아지고 저자의 탁월함에 감탄하게 되었는데 그럴수록 2009 년에 출간된 이 책을 여태껏 읽지 않은 둔한 감각을 자책하게 되었습니다 . 생소한 이름의 저자에 대한 저의 편견이 작용한 것임에 틀림 없었음을 반성하며 이번 읽기에서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 부분은 다음 번에 읽으면서 채우려고 합니다 .

마지막 글로 대부분의 투자자가 매수보다 어려워하는 매도에 대한 공감 100% 인 저자의 말씀을 옮깁니다 .

매도는 어려운 일이다 . 우리가 잘못했음을 인정해야 하기 때문에 , 아니면 수익을 올려주고 우리를 만족시킨 주식과 헤어지기 싫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 때로는 너무 일찍 매도해서 불만이었던 경험을 다시 하고 싶지 않거나 , 주식을 매도하려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 스트레스가 많은 매수 과정을 다시 진행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매도를 망설이기도 한다 . 그러나 매도는 우리의 매수결정을 성공으로 완결하는 과정이다 . 박스장에서는 엄격하고 원칙적인 매수와 매도전략이 필요하다 . 따라서 여러분은 주의 깊은 매도자가 되어야 한다 . 주식이 미리 설정한 목표가격이나 목표 PER 에 도달하면 매도하라 . 펀더멘털이 악화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매도하라 . 한 회사에 대해 질 , 성장성 , 가격 요인 모두에서 더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없을 때 매도하라 . 주식에 대한 헛된 희망으로 계속 보유하고 있지 마라 .

이 시각 강세업종/테마

기업수

7

평균 등락률

상승

▲6

하락

▼1

보합

0

기업수

7

평균 등락률

상승

▲5

하락

▼1

보합

1

기업수

5

평균 등락률

상승

▲3

하락

▼1

보합

1

기업수

4

평균 등락률

상승

▲4

하락

▼0

보합

0

겁쟁이들을 위한 투자전략

Value Timer 신지오 저서의 전략적 가치투자 를 읽고 요약정리 해보았습니다.

주식 투자란 사업을 경영하는 마인드에서 출발해야 한다.(중략) 주식투자란 실제로 존재하는 유망한 사업의 대가들을 본인의 사업팀장으로 영입하는 멋진 일이다. 사업의 전문가들이 놀라운 사업 수완으로 벌어들인 사업 수익을 나누어 갖기만 하면 되는 아주 신나는 일이다.

주식 투자는 전망이 밝고 우량한 기업의 동업자가 되는 행위이다. 그러므로 투자자가 아무리 손해 보려고 해도 원칙적으로 손해 보기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이 자주 손해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개인이 주식 투자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한 고려사항

첫째, 지금이 주식 투자를 하기에 적절한 시기인가? - 경제분석

둘째, 어떤 종목을 매수해야 하는가? - 종목분석

셋째, 얼마나 투자해야 하는가? - 자금설계

넷째, 투자에 실패하였을 경우 대책이 있는가? - 위험관리

이 책에서는 주가를 개별 기업 고유 요인(α)으로 집중하여 해석하고 투자 종목을 선정하는 방법을 가치투자 전략이라고 부르고, 주가를 시장 공통 요인(β)으로 집중하여 해석하는 방법을 베타(β)투자 전략이라고 부르기로 하겠다. Page.44 ~ 45

종목분석이 업무인 애널들은 누구보다 주식 투자를 통해서 손쉽게 부자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실제로 그렇다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 것을 보면,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작업 자체가 과연 의미가 있을까?' 하는 회의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증권 관계자들은 전문적인 분석 작업이 주식 투자 수익률에 별로 기여하지 못해온 과거 경험으로부터 '시장에서 형성되고 있는 주가에는 이미 개별 기업에 관한 모든 정보가 반영되어 있어서 애널리스트가 새삼스럽게 어떤 사실을 분석하였다고 하더라도 주가의 움직임에 별로 영향을 주지 않는다' 는 가설을 생각하기에 이른다. 이러한 가설을 효율적 시장 가설이라고 한다.

그래서 주가의 움직임에서 어떤 논리를 찾으려는 사람들은 마침내 그 논리를 포기하고 "주가란 무작위하게 움직인다" 는 random week 이론을 내세우게 된다. 한마디로 주가란 예측 불가능하다는 결론이다 Page.47

주가란 개별 기업의 고유요인, 즉 실적에 기초한다는 개념이 가장 원칙적이지만, 실제로 단기간의 투자 게임에 돌입하면 실적에는 아랑곳없이 '상승하면 장땡' 이라는 투기적인 심리가 팽배해지는 게 무시할 수 없는 주식시장의 현상 중 하나인 것이다.

만일에 이러한 투기 심리를 그대로 인정하고 종목을 선정하고자 한다면 과연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그래서 증시 분석가들이 많은 고민 끝에 찾아낸 것이 바로 베타계수라는 수치다.

베타계수란 종합주가지수에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움직이는 탄력을 측정한 수치로, 지수 민감도를 일컫는다.

통계적으로 살펴볼 때, 베타계수가 높은 종목은 대체로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이 차지한다. 코스피200 中 대형 상위 10개 종목이 전체의 46% 가량을 차지한다. 따라서 종합주가지수를 평가 기준으로 삼는 기관투자가들은 빠른 물량 조절을 위해 대형 상위 10~20개 종목을 집중적으로 매매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까닭에 지수가 상승할 때는 대형 상위주들의 움직임이 지수보다 더 빠르게 나타나게 마련이다.

그러나 베타투자 전략에는 엄청난 함정이 숨어 있다. 상승 장세에서는 지수보다 더 빠르게 상승하기 때문에 수익을 확대할 수 있겠지만, 시장이 다시 하락추세로 전환하면 지수보다 더 빠르게 하락히기 때문에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베타투자 전략은 지금이 강한 상승 장세라고 하는 대전제가 유지되는 조건 아래서만 유효한 전략이다. Page.51 ~ 52

베타투자 전략에서 시장이 상승 추세에서 하락 추세로 전환할 경우 최선의 대비책은 높게 유지되고 있는 베타계수를 신속히 낮추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종합주가지수의 하락률보다 훨씬 빠르게 수익률이 하락할 테니 말이다.(중략) 따라서, 가장 신속히 계좌의 베타계수를 낮추는 방법은 주식 비중을 일부 낮추어서 현금화하는 것이다. 현금은 베타계수가 제로(0)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점에서 베타투자 전략은 종목을 선정하는 과제와 투자 규모를 결정하는 과제가 같은 결과를 가져온다. 즉, 질(quality)의 문제를 양(quantity)의 문제로 바꾸어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서, 투자자들은 종목을 선정하는 일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반면, 투자 규모를 결정하는 일에는 매우 소홀한 경우가 많은데, 유리한 종목을 선정하는 노력 대신에 적절한 투자 규모를 고민한다면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Page.73 ~ 74

내재가치에 비해 현저히 저렴한 가격으로 투자하는 방법을 가치투자(value investment)라고 말할 수 있다. Page.58

가치 우량주는 뛰어난 자산가치로 인해 스스로 물가 상승을 반영하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수익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상당한 수준의 배당이 지급된다. 게다가 내재가치에 비해 현저하게 저렴한 수준이라 차츰 내재가치 수준으로 (주가가) 회복되는 경향도 존재한다.

이 모든 상승 요인을 종합하여 고려할 때 대략 10~15% 수준의 기대수익률이 예상된다. 그러므로 채권 수익률의 2~3배 수준을 가치 우량주의 기대수익률로 간주하기에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된다. 그런 이유로 베타투자 전략을 기본으로 하는 대부분의 주식형 펀드가 KOSPI지수 등을 벤치마크로 삼는 데 비해 가치투자 전략을 지향하는 펀드들은 대개 채권 수익률을 벤치마크로 삼는다.

어떤 목표를 추구할 때는, 처음부터 대단한 목표를 바로 겨냥하는 것보다 일단 평균 수준을 지향한 후에 여기에 다소 보완을 가해서 목표를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이 보다 현실적으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런 경우, 목표를 달성할 성공 확률도 높아지게 되지만, 그 과정에서 처음에는 생각조차 하지 못한 겁쟁이들을 위한 투자전략 다양한 부산물들도 함께 거둘 수 있게 되어 애초에 추구한 목표가 한층 세련되거나 보다 의미 있는 목표로 수정될 수 있다. - Page.70

제2장 베타투자 전략의 실제

4. 추세투자 vs 추세&정액 전환법

5. 추가 투자 vs 투자 중단법

6. 적립식 정액 매수 vs 점증 평가

7. 추세&점증 평가 전환 적립식

9. 헤지 & 투기 & 차익 거래

12. 선물 피라미딩 & 투자기법의 비교와 응용

시장이 강한 상승 추세라는 판단이 서면, 베타투자 전략이나 인덱스투자 전략을 통해 상승에 동참할 수 있다. 시장에 상승하려는 보이지 않는 힘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믿.고. 베팅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추세 판단을 그르치거나, 또는 상승 추세 중에서도 갑작스러운 되돌림에 놀라 대응에 실패하기 때문에 상당한 자질을 요한다.

다시 말해 이들 전략들은 투자(investment)라기보다는 넓은 의미의 트레이딩(trading)에 속한다. 시장의 움직임을 잘 포착하여 적절한 대응을 해야 유효한 전략이다. 그러므로 결과적으로 보면 절반 이상이 실패할 수밖에 없다. 컴퓨터로 모의 거래를 해보면, 가장 우수한 경우의 승률이 겨우 40%에 불과하다. Page.235

베타투자 전략이 상승 추세에서만 유효하다면, 가치투자 전략은 상승 추세는 물론이고 하락 추세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베타투자 전략이 상승 전환 초기 단계에 진입하고 하락 전환 초기 단계에 청산하는 방법이라면, 가치투자 전략은 하락 진행 국면에서 씨를 뿌려서, 상승 진행 국면에서 추수를 하는 개념이다. 베타투자 전략이 상승 추세 중에만 주식을 보유하는 반면, 가치투자 전략은 전천후로 대부분 주식을 보유한다. - p.236 -

자산가치 투자 전략은 PBR이 낮은 종목을 발굴하여 보유하다가 PBR이 1로 근접할 때 정리하는 투자 전략이다. 회사가 망하더라도 마지막에 청산할 때 받을 수 있는 금액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에서 여러 가지 가치투자 전략 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전략이다. - p.241 -

부동산 자산은 우량한 기업일수록 시가와 괴리를 크게 보이고, 부실한 기업일수록 시가와 유사해지는 경향이 있다. Page.243

규모가 큰 시설투자 등이 발생한 직후에는 대규모 감가상각으로 인하여 자산가치의 하락과 당기순이익 감소가 발생할 수도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간혹 기업이 감가상각 방법을 변경하여 투자자를 혼란케 하는 경우가 있다.

기술주 등의 경우 대규모 R&D 비용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를 한꺼번에 비용으로 인식하지 않고 개발과 관련된 무형자산으로 기재하였다가 감가상각비처럼 여러 해에 걸쳐 분할하여 비용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미국의 월드컴처럼 개발비를 부당하게 자산으로 과다 계상하여 투자자에게 피해를 입힌 사례가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 Page.244 ~ 245

대출기관으로서의 은행이나 채권 투자 또는 주식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기관투자가를 위하여 기업의 부도 징후를 미리 파악하는 기법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 바로 외상매출금과 재고자산의 변동 여부에 대한 분석이 가장 기본적이라고 할 수 있다. Page.268

부실 기업의 경우 이미 존재하지도 않는 재료나 재공품들이 버젓이 수치로만 잡혀 있는 경우도 많고, 특히 재고품들은 갑자기 외상매출금으로 둔갑하는 경우도 많다. 그 이유는 금융기관에서 원활한 차입을 하기 위하여 재고품을 활용하여 위장 매출을 일으켜서 마치 회사가 원활한 영업 활동을 진행 중인 것처럼 호도하기 위해서다.

이 경우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재고품을 매출로 위장하여 별도 판매 법인의 재고품으로 둔갑시키는 수법이 자주 등장한다. 특히 확인이 어렵다는 장점 때문에 해외 판매법인을 활용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재고품을 외상매출금으로 자주 바꾸는 회사는 요주의 기업이므로 절대 피해야 한다.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 bond with warrant) 등과 같은 신종 사채의 조건에 따라 자본금이 변동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주가가 낮아질수록 발행 기준가가 낮아지는 조절 방식을 채택한 경우에는 기존 주주의 심한 반발로 주가가 폭락하게 되고 낮아진 주가에 따라 다시 발행 기준가가 조절되는 악순환이 연속된다. 그러므로 단순히 기업의 실적이나 전망을 믿고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선의의 투자자들은 매우 큰 손실을 보게 된다. Page.246~247

자산가치 투자 전략에서 주식의 내재가치는 결론적으로 BPS를 기준으로 약간의 비회계적 사항을 고려한 수정된 BPS라고 압축할 수 있다.

현금흐름 중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다. 투자활동 현금흐름이나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대차대조표나 손익계산서 상으로도 손쉽게 파악이 되지만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악의적인 분식회계를 적발해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Page.269

배당이란 기업의 이익이 존재해야 가능한 것이므로, 적어도 배당을 기대하는 주식은 그만큼 이익이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즉, 배당을 기대한 투자를 한다면, 자연스럽게 우량주를 보유할 수밖에 없다. 매매 주식이 우량화되는 결과 또한 상당한 방어 장치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배당이 높을수록 좋을까?' 라는 질문을 해볼수 있다. 상식적인 수준 이상으로 지나치게 높은 배당을 하는 회사는 오히려 경계 대상이 된다. 이 경우는 대주주가 회사의 내부 자금을 배당이란 방법을 통해 회수 중에 있다고 보아야 한다. 머지않아 이 회사에서 손을 떼려고 하는 계획이 숨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배당주는 주가가 올라가면 배당수익률이 낮아지고, 주가가 하락하면 배당수익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배당주는 주가가 하락할수록 매력적이 되므로 추가 겁쟁이들을 위한 투자전략 매수를 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저가 매수 고가 매도의 패턴을 갖게 된다.

형태는 배당이 아니지만 기업의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가장 바람직한 것은 자사주 매입이다.(중략) 자사주 보유분에 대해서는 의결권 및 배당지급 의무가 없으므로 주주입장에서는 지분 확대 효과와 배당금 여력이 커지는 효과가 발생한다.

특히, 지분 확대 효과 때문에 대주주의 지분이 아직 확고하지 않은 우량 기업의 경우에 자사주 매입이 자주 발생한다. 이럴 경우 주주 입장에서는 배당을 두 번 받는 셈이 된다. 대주주의 입장에서는 자사주 매입으로 인하여 지분이 확대되는 효과가 발생하고, 지급받은 현금 배당으로 개인적으로 추가로 매수하여 조금이나마 지분 확대를 도모한다.

이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시간이 흐르면서 대주주는 점차 인수합병 시도에서 자유로운 수준의 높은 지분을 확보해간다. 그러므로 기업이 우량한데도 불구하고 대주주 지분이 적은 기업은 좋은 배당 투자 대상이 될 수 있다.

정리하자면 배당투자 전략에서는 자사주 매입 소각이 가장 바람직하고, 자사주 매입, 현금 배당, 주식 배당의 순으로 정리해볼 수 있다.

흔히 가치투자자들은 숲보다는 나무에 집중하느라 시장의 커다란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거나 아예 대응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런데 현실은 아무리 우량한 종목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시장이 급격히 하락하는 침체 국면을 맞이하면 결과적으로 투자 손실을 피할 수 없다. 우량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는 개별 기업에서 기인하는 비체계적인 위험인 고유위험은 제거할 수는 있어도 시장 전체적으로 발생하는 체계적 위험인 시장위험을 제거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한 시장위험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방안으로 이 책에서는 베타투자 전략을 제시하였다.(중략) 필자는 이 두 가지(가치투자 & 베타투자) 전략의 이상적 결합을 전략적 가치투자(Strategic Value Investment)라고 제시한다.

가치투자 전략의 포트폴리오 부분에서 살펴본 내용에 따르면 여러 종목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의 경우 내재가치를 분석하기 어렵다면 그냥 동일하게 비중을 가져가는 것이 의외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베타투자 전략에서는 복잡한 기법을 활용하면 더욱 개선되겠지만 최소한 주식과 현금을 적절한 비중으로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개선 효과가 있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

I. 동일 비중 포트폴리오 + 정률 투자법

II. 동일 비중 포트폴리오 + (정률 투자법 + 헤지 거래)

III. 가치 비중 포트폴리오 + 정률 투자법

IIII. 가치 비중 포트폴리오 + (정률 투자법 + 헤지 거래)

투자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위험과의 싸움이며, 위험을 극복하는 그 순간부터 투자수익으로 결실을 맺는다는 사실이다. 투자 수익은 목표가 아니라 위험 관리로부터 비롯된 결과이다.

가치투자의 원칙을 지킨다는 것은 욕망을 억누르고 두려움을 이겨내는 일이다​

다양한 요리사(투자전략)들이 가치투자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것 같다​


베타투자 전략이란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 보유 비중을 조절하여 좀 더 유리한 상태로 변신하는 것이다

가치에 비해 쌀 때 사고, 가치에 비해 비쌀 때 팔라​

우량주를 발굴하여 투자수익을 얻는 가치투자야말로 변하지 않는 주식 투자의 정석이다

가치투자 전략은 스스로 무식하고, 겁쟁이임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태도에서 시작한다

투자자는 모든 위험에 겸손한 자세로 임해야 한다

이 책은 3년전 가치투자를 처음 시작하면서 구입해둔 책이다. 투자전략에 대해 거의 백지 상태에 펼쳐보았을 때 나의 수준에는 맞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그 판단이 옳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수준에서는 충분히 읽고 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결론적으로 지금 시점에서 딱 읽기 좋은것 같다. 물론 모든 내용을 충분히 소화하고 숙지했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어떤 부분은 나의 투자관과 맞지 않다고 생각되는 곳도 있었고, 어떤 부분은 그동안 어설프게 알던 것을 명확하게 정리해주기도 하였다. 또한 저자는 제도권 내에서도 가치투자의 종가라고 일컫는 곳에서 자산운용을 해봤다. 그러한 경험들이 책을 쓰는 곳곳에서 여러 전략들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재미?!있게 설명하는 부분들은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주식 투자란 시장이 좋을 때만 일시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 전반에 걸쳐 주요 사건들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사전에 미리 계획되고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노후대비 연금 부분에 대한 자가 연금(self pension)관리 계획이 매우 중요합니다. 본문에서 설명한 두 (가치+베타)전략과 더불어 이것을 시간관리 전략이란 의미로 세타(θ)투자 전략이라 부르겠습니다.

이 책에서는 투자 원칙을 일관되게 준수하는 것을 매우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시장 참가자 중의 극히 일부이며 시장의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주관을 배제한 상태가 가장 객관적이며 성공확률이 높은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원칙을 준수하는 일과 이상적인 상태(전략의 합성)를 먼저 고려하는 일, 그리고 자신의 주관을 배제하는 일은 역설적이게도 매우 인간답지 못한 일이기도 합니다. 필자도 감정이 있는 인간이기 때문에 시스템 트레이딩과 같이 기계적인 사고방식을 동원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전략적 가치투자란 시스템 트레이딩의 사고방식에 기반한 가치투자 전략, 베타투자 전략, 세타투자 전략의 유기적 결합체입니다.

투자의 세계에는 수많은 위험이 존재합니다. 투자수익은 목표가 아니라 Risk 관리에 대한 결과인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위험을 통제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략적 가치투자가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합니다.

가치투자 전략과 베타투자 전략.. 약간이지만 세타투자 전략까지.. 전략의 합성을 신중히 고려할 수 있게 되었다.

수많은 길이 있다. 그중에서 내가 걸어가는 이 길이 맞는지 틀린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그 길들을 앞서서 직접 걸어봤고 그 길의 중간쯤에서 등대처럼 비춰주는 선배들이 있다. 어쩌면 그들이 안내하는 길은 지극히 평범하고 당연한 길일지도 모른다.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삶의 수많은 원칙들을 얘기하고 있기에 그다지 비범하게 느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아는 것과 실천은 다르다. 실천을 하더라도 원칙에 맞게 하고 있는지 검증해봐야 한다. 검증되지 않은 삶은 가치가 없다라는 소크라테스의 말처럼 겁쟁이들을 위한 투자전략 철저히 본인의 투자스타일과 전략을 분석하고 피드백해야 겠다.

기본에 충실하고 변화에 무쌍하라

전략적 가치투자를 통해 위험을 관리하고 통제하여 제2의 워렌 버핏이 되어 보자
[출처] [독서노트] 전략적 가치투자 (가치투자연구소) |작성자 거북이의꿈

[서평][ETF 투자 책 추천] 주식투자 ETF로 시작하라 #자산배분 #투자전략

책 표지

책을 읽게 된 동기

몇 년 전부터 한창 ETF 붐이 불었습니다. 개인이 수많은 주식 종목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할 필요 없이 손쉽게 분산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ETF가 각광을 받았었습니다. 또한 수익률 면에서도 액티브 펀드에 비해 떨어지는 겁쟁이들을 위한 투자전략 것이 없었기에 많은 개인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도 그중의 한 명이었고 ETF라는 단어를 주식투자를 시작하면서 너무 많이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ETF 투자를 한번 해볼까 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었습니다.

저자

systrader79

이 책의 저자는 종합병원에서 과장으로 근무하시는 현직 의사이십니다. 하지만 2005년부터 투자 관련 해외 논문, 서적, 포럼 등을 공부를 해오셨고 주식 투자에 관해선 누구도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엄청난 내공을 가지고 계십니다. 항상 새로운 투자전략을 연구 개발해오고 계시고 블로그와 카페, 페이스 북을 통해 본인의 투자전략을 다른 투자자들과 공유하고 계십니다.

이성규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를 취득한 후,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금융공학을 공부하셨습니다. 졸업 후에는 여러 자산운용사에서 퀀트ㆍETF 개발 및 운용 업무를 해오시고 계십니다. 투자자들에게 ETF를 기반으로 Rule-based 운용방식으로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계십니다.

책의 구성과 내용

이 책은 데이터를 기반 으로 검증 가능한 실증적인 룰 베이스의 투자 전략을 다룹니다. 이 책은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됩니다. 분량은 393 페이지로 완독 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내용이 옆으로 새는 경우가 없고 오직 투자전략에 대해서만 다루고 있기 때문에 한 장 한 장 집중해서 읽어야 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 없습니다. 더욱이 책의 설명이 쉬운 투자전략부터 단계적으로 학습을 통해 어려운 투자전략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중간에 내용을 놓치면 뒤에 있는 내용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책의 구성대로 따라가다 보면 이 책에 나오는 투자전략들을 모두 이해하고 본인의 투자전략에 활용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에서는 상당히 많은 투자 전략들을 소개하고 있고 실제 데이터로 검증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Part 1에서는 주식투자에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분산투자, 서로 다른 자산군과의 혼합,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추세추종 전략, 모멘텀 스코어 전략에 대해서 다룹니다. Part 1만 읽더라도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왜 분산투자를 해야 하고 서로 다른 자산군을 혼합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효과에 대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Part 2에서는 실전 투자전략들을 대다수 투자자들이 저지르고 있는 가장 쉬운 매수 후 보유 전략부터 적립식 투자 전략, 순환적립식 투자 전략, 주식과 현금(채권)과 혼합 전략, 변동성 역가중 역가중 전략, 절대 모멘텀 전략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각 투자 전략(종목, 비중, 매수 규칙과 매도 규칙)과 투자 전략의 장단점, 구조적인 원리, 리스크 관리, 연평균 수익률 에 대해서 총체적으로 설명을 해줍니다. 그리고 일반 투자자들이 갖고 있는 잘못된 통념에 대해서 실제 데이터로 검증을 해줍니다.

투자전략 설명 예시

Part 3에서는좀 더 심화된 내용을 다룹니다. 앞에서는 스마트 베타 전략, 변동성 조절 전략, 변동성 모멘텀 혼합 전략을 설명하고 궁극적으로는 MPAA(Modified Protective Asset Allocation) 투자전략 을 설명합니다. 앞에서 소개된 모든 투자 전략들이 조합된 투자 전략이기 때문에 앞의 내용들을 충실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책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MPAA 전략은 PAA 전략의 철학을 바탕에 두고 지금까지 다뤘던 듀얼 모멘텀 전략, 평균 모멘텀 스코어 추세 배분, 현금 혼합, 자산군 배분, 수익곡선 모멘텀 전략을 모두 집약시켜 시장의 상황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절대 수익을 내는 전략 입니다.

그리고 테스트 데이터를 활용해서 파이썬으로 시뮬레이션해볼 수 있는 코드도 제공 을 해줍니다.

MPAA 시뮬레이션 파이썬 수도 코드

Part 4에서는 ETF를 단기 매매에 활용할 수 전략들에 대해서 설명을 합니다. 그리고 일반 투자자들이 단기 매매를 할 때 저지르기 쉬운 실수와 잘못된 믿음에 대해서 바로 잡아줍니다.

책의 특징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들었던 점이 책의 각 단원마다 핵심 요약을 정리를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각 단원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기 쉬웠고 내용을 다시 찾아볼 때도 편했습니다.

각 단원의 핵심요약

이 책은 실제 코스피, S&P 500 지수와 국채 수익률 데이터를 가지고 시뮬레이션한 결과로 연평균 수익률과 최대 손실률을 계산하고 투자전략을 검증합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읽은 다른 어떤 주식 투자에 관한 책들보다 가장 실증적이었습니다.

시뮬레이션 결과

느낀 점

이 책은 주식 투자에 있어서 변동성을 줄이고 손실을 어떻게 최소화할 것이냐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저는 이전에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크게 생각을 하지 않았었는데 손실을 줄이는 것이 곧 수익을 내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겁쟁이들을 위한 투자전략 주식 투자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잘못된 오해들을 바로 잡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유튜브에서도 항상 현금을 가지고 있고 주식과 현금의 비중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유튜버들 중 명확하게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과 현금 비중을 어떻게 보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제시해주는 사람들을 찾기가 힘듭니다. (우리나라 주식투자 유튜브는 자산 배분과 운용, 포트폴리오 구성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영상은 별로 없고 거의 차트 분석, 이평선ㆍ거래량 분석, 매수ㆍ매도 타점 찾는 법, 지지와 저항라인 보고 손절가ㆍ목표가 찾는 내용이 많죠..) 그런데 이 책을 보고는 주식투자를 할 때 현금 비중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생긴 느낌입니다. 최소 제가 책에서 소개한 평균 모멘텀 스코어 전략이나 MPAA 투자 전략을 따라 하지 않더라도 주식 투자를 할 때 주식과 채권, 현금을 어떻게 비중 조절할지, 리스크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등에 대해서 고민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저는 주식투자를 19년도부터 시작해서 20년도에 코로나 대 하락장과 급 반등장, 유동성으로 견인하는 대세 상승장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책에서 소개된 대로 코스피의 역사 중 2/3 이상이 횡보장이었습니다. 횡보장일 때는 내가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쉬웠던 점은 책에서 테스트한 결과들이 하나의 데이터에 대해서만 시뮬레이션을 해본 것이기에 계산된 연평균 수익률에 대해서 얼마만큼 신뢰를 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었습니다. 투자 전략 연구방법으로 통계적으로 표본을 추출해서 신뢰구간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궁금함이 생겼습니다.

이 책을 추천하는 사람

주식투자의 손실을 줄이면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고 싶은 사람 . 이 책은 high risk, high return 투자 방법에 대한 책이 아닙니다. 이 책에서 투자전략을 검증할 때 30년의 데이터를 가지고 검증을 하며 20 ~ 30년 투자를 했을 때 가장 손실을 적게 내면서 안정적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릴 수 있는 투자전략을 소개합니다. 그래서 투자기간을 길게 보고 손실에 대한 걱정 없이 수익을 내는 방법을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 책은 누구나 투자 전략을 따라 할 수 있도록 아주 쉽고 단순하게 설명 을 해줍니다. 그래서 실제 책에 소개된 투자 전략을 쉽게 따라서 투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자의 파이썬 코드를 따라서 코딩을 하면 데이터를 가지고 투자전략 검증도 직접 해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에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실전적인 전략 을 찾고 계신 분들에게도 추천을 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투자전략을 검증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으신 분 들에게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리스크 관리,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추세추종, 모멘텀 전략, 스마트 베타라는 단어를 들어 보았지만 그 내용을 모르시는 분들도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반대로 이 책이 맞지 않는 사람 은 다른 자산군을 섞어서 리스크 관리를 할 생각이 없으며 주식 투자로만 수익을 내고 싶은 사람,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할 생각이 없고 기술적 분석을 통해 단기 투자로 수익을 내고 싶은 사람, High risk를 감내하면서까지 고수익을 얻고 싶은 사람들입니다.

실제 저자가 제안한 MPAA 투자전략으로 운용하는 펀드가 있습니다. 이 펀드의 수익률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코로나 시장 폭락을 잘 방어하기는 하지만 이 정도 수익률이면 은행 예금과 비교할만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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