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전용 플랫폼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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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내년에 ‘구글플레이게임즈’를 출시한다. /사진= 유튜브 채널 '더게임어워즈'

[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이하 스토브)는 게임 전문 배급사 디볼버 디지털과 VR FPS(일인칭슈팅) 게임 ‘시리어스 샘 VR: 더 라스트 호프’(Serious Sam VR: The Last Hope, 이하 시리어스 샘 VR)의 국내 서비스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리어스 샘'은 크로아티아의 개발사 ‘크로팀’이 2001년 개발한 FPS 게임 IP(지식재산권)로, 호쾌한 액션과 특유의 유머 코드가 인기를 얻으며 현재까지도 다양한 시리즈가 출시 되고 있다.

특히 '시리어스 샘 VR'은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글로벌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토브가 지난 7월 국내 VR 매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VR e스포츠 대회에서는, '시리어스 샘 VR'이 이용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스토브는 이번 계약으로 자사 VR 매장사업자 전용 플랫폼 ‘STOVE VR’을 통해 '시리어스 샘 VR'의 국내 VR 매장 서비스를 독점 제공하게 됐다. 이를 통해 스토브는 국내 VR 이용자들을 위해 '시리어스 샘 VR'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스토브는 올해 2월 VR 매장사업자 독점 전용 플랫폼 전용 플랫폼 서비스 ‘STOVE VR’을 정식 론칭했다. 개발사와 저작권 계약 및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용심의를 거친 80여종 이상의 VR 콘텐츠를 합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STOVE VR 플랫폼은 운영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매장 관리 프로그램 및 자체 제작한 게임별 튜토리얼 영상 등을 제공해 VR 매장 사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VR 플러스, 캠프 VR, 브라이트, CJ헬로, 콩VR 등 다양한 메이저 VR 매장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토브는 국가 기관의 VR 사업 파트너로 선정 되는 등 성과도 내고 있다. 이와 관련 스토브는 지난 8월 경기도 양주 소재 육군 부대가 장병들의 여가 문화 향상을 위해 설립한 독점 전용 플랫폼 ‘문화컴플렉스’의 VR 게임 공급 사업자로 선정돼 STOVE VR을 서비스해 오고 있다.

또한 스토브는 지난 9월 KT와 협력을 통해,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레고랜드 쇼핑몰 내 위치한 VR 테마파크 브리니티(VRINITY)에 VR 게임 플랫폼 ‘STOVE VR’을 공급하는 등 글로벌로도 서비스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LG유플러스, 디즈니플러스와 '독점 제휴' 시너지 강화

매일경제 로고

LG유플러스는 IPTV 최초의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에서 디즈니의 프리미엄 영어교육 콘텐츠 '디즈니 러닝'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고객들은 270여 편의 디즈니 교육 콘텐츠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디즈니 러닝'은 겨울왕국, 토이스토리, 미키마우스 등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어 교육 콘텐츠다. U+아이들나라 독점 전용 플랫폼 전용 리모컨 '유삐펜'으로 디즈니 캐릭터를 터치하면 관련 VOD가 재생된다.

VOD 콘텐츠는 매 분기 업데이트된다. 종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도서 영상으로 구현한 도서 영상, 기초 영어 및 개념(색깔, 도형, 숫자)을 독점 전용 플랫폼 디즈니 영상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교육 영상 등이다. 내년 1월에는 주제에 맞춰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상을 보면서 영어 노래를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 영상도 출시된다.

LG유플러스는 OTT '디즈니플러스'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들이 동일한 디즈니 캐릭터가 나오는 콘텐츠와 교육 영상을 연계 시켜 아이들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을 독점 전용 플랫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 "디즈니 러닝을 론칭해 전 세계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디즈니 독점 전용 플랫폼 캐릭터와 함께 영어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점 전용 플랫폼 콘텐츠를 서비스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점 전용 플랫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6일 서울시 강남구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에서 열린 개인택시운송사업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6일 서울시 강남구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에서 열린 개인택시운송사업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6일 카카오 등 택시 플랫폼 사업자의 갑질을 막기 위해 전국 단위 택시 호출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강남구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에서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연합회 및 4개 택시 단체와 정책협약식을 갖고 “카카오의 플랫폼 갑질 문제는 제가 해결하고 싶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플랫폼 회사는 플랫폼만 해야 하는데 요즘 보면 그중 잘 되는 것을 골라서 자기가 직접 한다” “불공정 경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택시도 그러고 있더라. 직할 관리 기업들을 (호출)한다는 의심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그런 불공정이 소수에게는 이익이 되지만 다수의 서민에게는 피해를 입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혁신의 결과는 존중하되, 혁신의 결과가 아닌 독점의 횡포라면 억제하는 게 맞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 후보는 전국 단위의 호출 앱을 공공이 책임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지사 시절 만들었던 배달앱 ‘배달특급’을 공공 호출 앱의 예로 들며 “당시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너무 커서 배달특급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택시도 그렇게 하고 싶었는데 일부 반대가 있어서 못했다”고 말했다.

이외에 이 후보는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법제화해달라는 업계의 요구에 대해 “현실적으로 완벽하게 버스·지하철처럼 100% 인정할 수는 없지만, 공적 기여를 인정해 합리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준 대중교통으로 인정하고 상응하는 지원을 하겠다“고 답했다.

‘택시 전용도로’ 설치와 관해선 “성남에 있을 때 들었던 가장 큰 민원이 버스전용차선에 택시도 다니게 해 달라는 것”이었다며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지만, 큰 장애가 되지 않으면 (택시 전용도로를) 막을 필요는 없다. 특히 교통체증이 심한 시간은 제외한다든지 하는 합리적 방안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택시 요금 인상 요구와 관련해서는 “요금을 올리는 게 일방적으로 유리한가, 고객이 주는 점은 없느냐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며 “모든 독점 전용 플랫폼 택시요금 전체를 어떻게 할 수는 없고, 버스에 준하는 환승제도를 하는 것 정도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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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내년

구글이 내년에 ‘구글플레이게임즈’를 출시한다. /사진= 유튜브 채널 '더게임어워즈'

[시사저널e=이하은 기자] 모바일 게임 앱 유통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구글이 PC 실행까지 지원하면서 영향력을 확대한다. 기기 구분없이 게임을 즐기는 크로스 플레이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PC로 눈을 돌리는 이용자를 붙잡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자체적으로 크로스 플레이를 운영하는 토종 앱마켓인 원스토어를 비롯해 국내 게임사에 위기란 전망도 나온다.

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내년 크로스 플랫폼인 ‘구글플레이게임즈’를 선보인다. 크로스 플랫폼은 모바일, PC 등 기기 구분 없이 앱을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일명 에뮬레이터로 불린다.

구글은 모바일 앱마켓 시장 1위업체다. 한국모바일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기준 구글플레이 점유율은 66.5%다. 2위인 애플 앱스토어 점유율 21.5%와도 차이가 크다. 구글플레이게임즈는 구글 모바일 시장 영향력을 PC로 확대하는 수단이 될 전망이다.

구글플레이게임즈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하던 게임을 윈도우 PC에서도 끊김 없이 실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구글플레이게임즈는 스트리밍 시스템이 아닌 로컬 다운로드 형식을 지원해 PC에 별도의 앱을 다운받아야 한다. 구글 오리지널 기술로 제작되며,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11 베타테스트가 진행중이다. 내년 윈도우11을 포함해 윈도우10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 크로스 플레이 대세···이용자 붙잡기 나서

구글이 크로스 플랫폼 개발에 나선 배경에는 이용자들의 게임 방식 변화도 있다. 큰 화면에서 플레이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크로스플레이가 게임시장 추세로 자리 잡았다. 구글에 따르면 매달 25억명의 이용자들이 스마트폰, 태블릿, 크롬북 등을 통해 구글플레이에 독점 전용 플랫폼 등록된 게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은 여기에 PC를 추가해 밖에서 모바일로 게임하던 이용자가 집에 도착해 PC에서 하던 게임을 이어서 하도록 지원하겠단 것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PC와 모바일의 경계를 나누지 않고 게임을 선보이는 추세”라며 “대세로 자리 잡은 크로스 플레이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자체 개발 플랫폼을 선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로스 플레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구글플레이 생태계를 이탈하는 것도 구글 입장에선 고민이다. 모바일을 PC에서 플레이하도록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 이용자는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위 업체인 블루스택은 올해 전세계 이용자가 5억명을 돌파하면서 2019년 3억7000만명보다 증가했다.

구글 입장에선 다른 크로스 플랫폼 이용자가 늘수록 수익에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30%의 인앱 결제 수수료를 가져갈 수 없기 때문이다. 구글플레이에서 앱을 다운받아 크로스 플랫폼을 통해 PC로 게임할 경우 결제 수수료는 구글이 아닌 크로스 플랫폼사로 돌아간다.

구글이 게임 수수료로 버는 수익은 상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태희 국민대 교수(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장)가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컴투스 등 4개 회사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9년에 벌어들인 모바일게임 매출은 약 4조9230억원이었다. 이 중 30%의 수수료를 가져간다면 1조4761억원이 구글과 애플에게 돌아간다.독점 전용 플랫폼

한 플랫폼업체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모바일에서 결제하면 구글입장에서 다행이겠지만, PC 결제하면 수수료 수익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해당 플랫폼으로 게임하면 어느 기기를 사용하든지 인앱결제 수수료를 적용하는 식으로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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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게임루프, 퍼플, 플로어/ 사진= 각사 홈페이지

◇ 국내 업계 차별화 전략···구글과의 경쟁은 힘들듯

모바일 게임을 보유한 구글이 자체 개발한 독점 전용 플랫폼 구글플레이게임스를 출시하면 자체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원스토어나 일부 게임사에겐 위기란 지적도 나온다.

원스토어는 텐센트와 ‘원게임루프’의 베타버전을 서비스하고 있다. 원스토어는 기술적 이점과 낮은 수수료로 중소 게임사를 겨낭한다. 원게임루프는 다른 플랫폼보다 3배 가량 부팅시간이 빠르고, 약 절반의 PC 리소스을 사용하는 점을 강점으로 보고 있다. 또 낮은 수수료(10~20%)를 적용하고 통신사 할인과 쿠폰 혜택을 그대로 누리도록 해 이용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국내 게임사 중 크로스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개발한 곳은 엔씨소프트와 라인게임즈다. 엔씨소프트는 자사 게임을 모바일과 PC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퍼플’을 서비스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3분기 실적발표에서 “퍼플이 P2E(Play to Earn)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며 “퍼플을 글로벌 시장에서 NFT(대체불가능토큰)와 블록체인, 글로벌 게임 커뮤니티로 진화시키는 게 장기 전략”이라고 밝힌 바 있다.

라인게임즈는 신작 ‘언디셈버’를 시작으로 자체 개발 플랫폼인 ‘플로어’ 서비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플로어는 간편결제를 지원하며 커뮤니티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이용자들이 플랫폼에 머물면서 소통할 수 있는 점을 차별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업계는 구글이 신규 독점 전용 플랫폼 크로스 플랫폼을 내놓는다면 대다수 모바일 게임 이용자가 구글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속도나 안정성은 물론이고 간편결제 지원, 게임 전용 서비스 등 개발사와 이용자를 만족시킬 경쟁력을 갖추지 않는다면 구글과의 경쟁은 만만치 않을 독점 전용 플랫폼 거란 분석이다.

김정태 동양대 교수는 “결국 고객의 충성도 문제다. 크로스 플랫폼을 내놓는 것은 확보한 유저를 어떻게든 붙잡으려는 맥락으로 보인다”며 “다른 플랫폼을 이용하지 말고 구글 생태계에 머무르게 하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독점 전용 플랫폼

독점 전용 플랫폼

유럽연합(EU)은 24일(현지시간) 앱 스토어, 온라인 광고, 전자 상거래, 메시징 서비스 및 기타 일상적인 디지털 도구를 잠재적으로 재편성할 수 있는 빅테크 기업의 시장 지배력을 억제하는 '디지털 독점 전용 플랫폼 시장법'(DMA)에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EU가 빅테크 독점을 막는 '디지털 시장법'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뉴욕타임스)

디지털 시장법은 2018년 유럽 '개인정보보호법'이 통과된 이후 가장 광범위한 기술 규제 법안이다. 대규모 기술기업(IT)이 자사의 연동 서비스와 인프라 자원을 사용하여 사용자를 구속하고 새로운 경쟁업체를 억압하는 것을 방지하여 시장에 관련 기업 등 신규 진입을 위한 여지를 만들어 더 많은 경쟁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는 사실상 구글과 같은 기업들이 사용자 동의 없이 타깃 광고를 제공하기 위해 더 이상 다른 서비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할 수 없게 되고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앱스토어에 대한 대안을 허용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마존, 페이스북 모기업인 메타, 구글 모기업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이 이에 해당한다. 온라인 마켓 알리바바와 유럽 온라인 패션몰 잘란도(Zalado) 등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다만 법안의 기업 제안 범위는 시가총액 750억 유로(약 100조 원), 연 매출 75억 유로(10조 원), 월간 사용자 4천500만 명 이상인 IT 기업에 적용된다. 올해 말부터 시행될 이 법을 위반하는 기업은 글로벌 매출의 최대 10%를 벌금으로 내야하고 반복 위반 시 20%의 비중으로 과징이 증가된다.

디지털 시장법은 유럽 규제당국에 의한 빅 테크 규제의 일부이다. 유럽연합(EU)은 이르면 다음 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소유주인 메타와 같은 소셜 미디어 회사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플랫폼을 감시하도록 강제하는 법안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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