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험 무역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2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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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이시디 대한민국 대표부

□ 금번회의에서 논의한 주요 주제는 기관투자자의 장기투자재원조달, 은행부채에 대한 정부의 암묵적보증(Implicit Bank Debt Guarantees), 은행의 사업모델과 정책적 시사점, 중소기업의 자금조달(SMEs Financing), 은행 및 보험업의 무역제한도 지수(STRI; Service Trade Restrictiveness Index) 개발과 관련한 이슈 등임

□ 금융상황회의(Round table)에서는 참가국 대표단 외에 시장전문가도 참가하여 장기투자재원 조달현황 및 향후 정책방향, 기관투자자의 장기투자재원 마련원칙 등을 논의

□ 정부가 은행이 부실화되어도 그 채권자들을 구제할 것이라는 시장의 인식, 즉 암묵적 보증은 시장에 대한 위험평가를 왜곡시키고 금융시스템의 불안정이 심화될 우려 되는 바, OECD 사무국은 34개국 OECD 회원국과 금융시장위원회 관계자, OECD의 주요파트너(브라질,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들 대상으로 각국의 암묵적 보증의 가치 측정 방법, 규제 및 관련 정책 등에 대한 설문 조사 예정

□ 유로 및 영국 은행들은 자본확충의 미비, 주택경기 부진, 무위험 채권 조달 유인, 낮은 수준의 대출수익률(대출금리 – 국채수익률) 등으로 미국의 경우와 달리 대출이 부진한 가운데 수익성 개선도 크지 않은 상태임

□ 중소기업의 자금조달과 관련하여 금번 회의에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경색 분석, 증권화(자산유동화) 및 비은행 금융기관의 자금공급 등을 논의하였으며 신용공여에 대한 비용/편익 분석, 시장친화적 자금조달 방법에 대한 국제적 의견 교류 등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계획

□ 무역위원회가 주도하고 있는 STRI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향후 포괄범위를 금융서비스업과 유통업까지 확장키로 한 바, 5월말까지 금융서비스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세부 항목에 대한 회원국 의견을 수렴 하여 프로젝트에 반영하기로 함

* 담당 : 공사참사관 홍재문 (원소속 : 기획재정부, 33-1-4405-2071)

주오이시디 대한민국 대표부 주소 : Délégation Permanente de la Corée auprès de l’OCDE - 4, place de la Porte de Passy 75016 Paris, France 전화번호 : (33-1) 4405-2050 | 휴일 또는 근무시간 이후 (33-1)-4405-2892 | 업무시간 : 월~금 (09:00~12:30, 14:30~18:00)

자본시장연구원

요약 최근 미국의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장단기 금리 역전은 주요 금융시장 및 경제지표 중에서 경기침체에 대한 예측력이 가장 정확한 지표 중 하나이다. 그런데 금번 장단기 금리 역전은 미국 경기가 역사상 가장 긴 확장기를 시현 중인 가운데 발생하였기 때문에, 금리 역전의 경기예측력이 저하되었는지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금융위기 이후에 장단기 금리 역전의 경기침체에 대한 예측력이 낮아졌기 때문에 최근 금리 역전을 경기침체에 대한 신호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장단기 금리 역전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반영해 나타났다는 점에서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금리 역전 현상은 미중 무역분쟁 심화로 인한 경기둔화 우려가 반영된 현상으로 판단된다. 향후 주요 장단기 금리의 역전이 고착화될 경우 시장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중앙은행 및 시장참여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미국의 장단기 국채금리가 역전되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핵심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낮아지는 현상을 의미하는 장단기 금리 역전은 주요 금융시장 및 경제지표 중에서 경기침체에 대한 예측력이 가장 정확한 지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미국에서는 1960년 이후에 발생한 모든 경기침체에 앞서 장단기 금리가 역전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월에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주요 장단기 금리가 모두 역전됨에 따라,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온 미국 경기의 침체가 임박했는지에 대해 우려와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최근 미국의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을 평가하고, 시사점을 논의하고자 한다.


장단기 금리 역전과 경기변동의 관계

에는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 중 가장 주목을 받는 10년 금리와 3개월 및 2년 금리간 차이와 경기변동이 나타나있다. 우선 미국에서는 1962년 이후 총 7차례의 경기침체가 있었는데, 모든 침체기에 앞서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었다. 또한 1960년 중반 사례를 제외하면, 1) 장단기 금리(10년 금리-3개 월 금리)가 역전된 모든 경우에 금리가 역전되고 나서 5개월에서 23개월 후에 경기가 침체국면에 진입하였다. 2)


장단기 금리 역전은 구간별로 유사한 행태를 보이는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10년 금리와 2년 금리간 차이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중앙은행은 장단기 금리차 중 경기침체에 대한 예측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10년 금리와 3개월 금리차를 중심으로 국채 수익률 곡선을 모니터링 한다(Bauer and Mertens, 2018b). 10년-3개월 금리 및 10년-2년 금리는 각각 올해 3월과 8월에 역전되었다.

흥미로운 사실은 장단기 금리 역전이 경기침체를 예측하는 원인이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미국 경기가 역사상 가장 긴 확장기를 시현 중인 가운데 발생한 장단기 금리 역전을 둘러싸고, 최근 장단기 금리 역전의 경기예측력이 저하되었는지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하에서는 장단기 금리 역전이 발생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살펴보고, 최근 논의를 정리한다.

금리결정이론에 따르면 장기금리는 현재 시점에서 예상되는 미래 단기금리의 평균과 기간 프리미엄의 합으로 구성된다. 여기서 미래 단기금리에 대한 무위험 무역 기대는 향후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시장의 예상을 반영한다. 기간 프리미엄은 단기채권 대비 장기채권을 보유하는데 따르는 위험에 대한 보상을 의미한다. 기간 프리미엄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데 전통적으로 물가상승위험이 가장 중요한 결정요인으로 고려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주요국에서 물가가 구조적으로 하향 안정화됨에 따라, 양적완화 및 안전자산선호 등에 기인한 채권수급요인이 기간 프리미엄의 중요 결정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위 논의에 따르면 장단기 금리가 역전될 수 있는 경로는 개념적으로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향후 경기둔화가 예상되어 기준금리 인하가 기대되면 장기금리가 낮아져 단기금리와 역전될 수 있다. 3) 다음으로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지 않더라도, 기간 프리미엄이 낮아지거나 음의 값을 갖게 되면 장단기 금리 역전이 발생할 수 있다.

일부에서는 금융위기 이후 연준을 포함한 주요국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및 고령화로 미국 장기국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여 기간 프리미엄이 마이너스 영역까지 떨어진 점을 최근 장단기 금리 역전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Haltom, Wissuchek and Wolman, 2018). 따라서 기간 프리미엄 때문에 장단기 금리 역전의 경기침체에 대한 예측력이 과거보다 낮아졌으며, 이로 인해 최근 금리 역전을 경기침체에 대한 신호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시각이다. 4) 반면에 최근 분석(Bauer and Mertens, 2018b; Johansson and Meldrum, 2018)에 따르면 기간 프리미엄이 낮아진 점 자체가 장단기 금리 역전의 경기침체에 대한 예측력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 연구에 따르면 장기금리가 낮아진 이유가 미래 단기금리에 대한 기대가 낮아졌기 때문이거나, 아니면 기간 프리미엄이 낮아진데 기인하는 지에 관계없이, 장단기 금리 역전이 여전히 경기침체 리스크에 대한 시장의 평가를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금리 역전이 경기침체를 예측하는 원인이 불분명한 이유 중 하나는, 시장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미래 단기금리 경로뿐만 아니라 기간 프리미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향후 경기침체가 예상되면 장기국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 경우 단기금리 경로가 아닌 기간 프리미엄을 통해 장기금리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 10년 만기 국채는 투자자들이 글로벌 경기둔화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금융자산 중 하나이다. 5) 아울러 양적완화 등이 기간 프리미엄의 전반적 수준을 낮춘 데에 기여한 점은 분명하지만, 장단기 금리 역전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장단기 금리차와 경기침체간 연관성은 금리가 역전된 경우에만 유효한 현상이라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최근 미국 장단기 금리 역전 평가

지금까지의 논의를 종합할 때, 장단기 금리 역전과 경기침체간의 관계에서 금리 역전 당시 시장이 경기둔화를 예상해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했는지가 중요하다. 에는 1983년 이후 10년-3개월 금리와 시장의 미래 기준금리에 대한 기대치가 제시되어 있다.

분석에 포함된 3회의 경기침체에서는 공통적으로, 무위험 무역 ①기준금리 인상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②시장이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여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었으며, ③실제로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된 후에, ④경기가 침체기에 진입하였음을 알 수 있다.


금번의 경우 10년-3개월 금리는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역전되었는데, ①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은 지난해 12월에 종료되었으며, ②5월부터 시장이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하기 시작하면서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었으며, ③실제로 7월에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되었다. 결과적으로 현재까지의 경과는 과거의 ‘기준금리인하 기대·장단기 금리역전→기준금리 인하’와 매우 유사함을 알 수 있다.

중요한 대목은 이번 금리 역전을 촉발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형성된 배경이 미중 무역분쟁 심화에 있다는 점이다. 시장은 5월 들어 미중 무역분쟁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비관세 영역으로 확장되면서부터 기준금리 인하를 본격적으로 반영하기 시작하였다. 6) 결과적으로 이번 장단기 금리 역전은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경기둔화 가능성을 반영한 현상으로 볼 수 있다. 10년-2년 금리는 8월 들어 역전되었는데, 여기에도 미중 무역분쟁 심화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7)


결론 및 시사점

최근 기간 프리미엄의 하락 등을 근거로 장단기 금리 역전의 경기예측력이 낮아졌다는 의견이 존재하나, 이번 금리 역전이 금융위기 이후에 처음으로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한 현상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10년-3개월 금리는 역전이 고착화되었으나 10년-2년 구간의 경우 8월 들어 역전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역전폭도 크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본격적으로 경기침체를 강하게 시사하기보다는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반영되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장단기 금리 역전은 경기침체와 시차를 두고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지만, 경기침체의 정도에 대해서는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이번 금리 역전의 주요 원인이 미중 무역분쟁 심화에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동 이슈의 전개양상에 따라 경기침체가 상당기간 이연되거나 완만할 수도 있을 것이다.

10년-2년 금리는 당분간 역전과 정상화를 반복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지만 10년-3개월 구간과 같이 역전이 고착화되면 시장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중앙은행 및 시장참여자의 면밀한 모니터링과 함께 주의가 필요한 무위험 무역 것으로 판단된다.

1) 1966년에 장단기 금리가 역전된 이후에는 GDP성장률이 둔화되었으나 공식적인 침체기에 접어들지는 않았다.
2) Bauer and Mertens(2018a)에 따르면 1950년 이후 총 9차례의 모든 경기침체기에 장단기 금리(10년 금리-1년 금리) 역전이 6개월에서 24개월가량 선행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Gerlach and Stuart(2018)의 분석에서는 1857년부터 1913년까지 미국의 장단기 금리 차이가 경기침체에 유의한 예측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단기금리는 현재 무위험 무역 기준금리 수준에 의해 결정되는 반면 장기금리는 미래 기준금리 경로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금융시장에서 10년-2년 금리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가 통상 2년 금리가 국채금리 중 현재 통화정책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기때문이다.
4) 옐런 전 연준의장, FOX Business 인터뷰(2019. 8. 14)
5) Harvey, C., 2019, The yield curve is triggered. Does a recession loom on the horizon? Duke Today.
6) 통상 연방기금금리선물을 통해 향후 통화정책 변경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파악한다. 하지만 연방기금금리선물에는 미래 기준금리에 대한 시장의 예상치와 함께 선도 기간 프리미엄이 같이 반영된다. 따라서 연방기금금리선물을 통해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기대를 파악하면 기간 프리미엄만큼 편의(bias)가 발생한다(Piazzesi and Swanson, 2008). 연방기금금리선물의 경우 올해 초부터 기준금리 인하가능성이 반영되기 시작하였다.
7) PIMCO, 2019, Yield curve inversion: Markets are correct to price in higher recession risk, PIMCO Blog.


참고 문헌

Adrian, T., Crump, R., Moench, E., 2013, Pricing term structure with linear regression, Journal of Financial Economics 110(1), 110-138.
Bauer, M.D., Mertens, T.M., 2018a, Economic forecasts with the yield curve, FRB San Francisco Economic Letter 2018-7.
Bauer, M.D., Mertens, T.M., 2018b, Information in the yield curve about future recessions, FRB San Francisco Economic Letter 2018-20.
Gerald, S., Stuart, R., 2018, The slope of the term structure and recession: The pre-Fed evidence, 1857-1913, CEPR Discussion Paper 13013.
Haltom, R., Wissuchek, E., Wolman, A.L., 2018, Have yield curve inversions become more likely? FRB Richmond Economic Brief EB18-12.
Johansson, P., Meldrum, A., 2018, Predicting recession probabilities using the slope of the yield curve, FEDS Notes.
Piazzesi, M., Swanson, E.T., 2008, Futures prices as risk-adjusted forecasts of monetary policy, Journal of Monetary Economics 55, 677-691.

미국의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가 역전 혹은 축소되고 있습니다. 6일, 미 국채 3년물 금리가 5년물의 금리를 웃돌게 되었고, 2년물과 10년물의 금리도 축소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동성프리미엄 이론에 의하면, 만기가 긴 장기채권의 수익률이 단기채권의 그것보다 높습니다.

장기채는 만기가 길어질수록 미래의 불확실성의 증대로 인하여 원금과 이자를 받지 못할 채무불이행위험의 가능성을 높입니다. 투자자들은 이에 대한 위험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게 되어, 장기이자율이 단기이자율보다 높게 결정됩니다.

그런데 미국의 채권시장에선, 일부 채권에서 장단기 금리 차의 역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은 수익률 곡선, 즉 yield curve의 기울기가 우하향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장단기 금리차 역전, 수익률곡선의 우하향은 경기침체의 징후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이 같은 수익률 곡선 우하향은 미중 무역 분쟁의 암울한 결과를 알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참고)수익률 곡선이란?

수익률곡선,yield curve,은 만기수익률과 만기까지의 기간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수익률의 기간구조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수익률곡선이 우상향하게 된다면 1년 만기이자율보다 3년 만기이자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장기채권의 수익률은 현재의 단기이자율과 미래에 기대되는 단기이자율의 기하평균에 의해 결정되는데, 장기이자율이 단기 이자율보다 높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미래 이자율의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수익률 곡선의 우하향은 1년 만기이자율보다 3년 만기 이자율이 하락한다는 것으로, 장단기 금리의 역전을 의미합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미래 이자율의 하락을 예상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미래 기대 이자율의 하락으로 이자율의 기하평균인 장기채권의 수익률이 하락하게 되는 겁니다.


◆ 장기수익률과 수익률 곡선의 하락이 경기침체의 전조를 보이는 이유

수익률 곡선의 기울기는 미래 실물 경제활동을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장기수익률의 하락과 수익률 곡선의 하락은 경기침체의 선행지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장기수익률과 수익률 곡선의 축소 또는 하락이 경기침체의 전조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① 통화당국의 일시적 긴축정책이 장단기 스프레드 축소, 수평의 수익률곡선을 이끕니다.

통화당국이 일시적으로 단기금리를 인상하여 통화를 긴축할 경우, 시장참여자들은 미래 단기금리가 적어도 현재 단기금리와 같다고 예상합니다. 이는 단기금리와 장기금리의 스프레드를 축소시켜, 수익률 곡선의 형태를 수평으로 유도합니다.

이 같은 통화축소는 경기침체의 가능성을 높입니다. 통화량 변동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1~2년의 시차를 두고 나타나므로, 향후 경기하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②인플레이션 하락이 장기수익률 하락과 수익률 곡선의 하락에 영향을 미칩니다.

시장참여자들은 향후 경기 침체가 예상될 경우,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의 하락을 예상합니다. 물가는 대체로 실업률과 역관계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의 하락이 기대될 때 유동선 선호에 대한 보장으로 요구하는 위험프리미엄을 낮추게 됩니다. 이는 위험프리엄과 무위험이자율로 구성되는 시장이자율의 하락, 즉 미래 기대되는 단기이자율의 하락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자율의 기하평균인 장기수익률은 하락하고 수익률곡선의 형태도 우하향하게 됩니다.

장기이자율의 하락과 수익률 곡선의 하락이 미래 실물 경제 축소를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는 이유입니다.


③ 장기침체가 장단기 수익률 스프레드를 축소시키거나 역전시키는 배경은 시장참여자들의 기대와 관련하여 설명되기도 합니다.

장기채권의 발행자인 기업의 발행 수요와 채권 투자자의 채권 수요 의사결정이 수익률 곡선을 결정한다는 겁니다.

경기과열을 막기 위해 통화당국이 단기금리를 인상하고, 기업은 경기축소에 대한 예상으로 장기채 발행수요를 무위험 무역 줄이게 됩니다. 장기채 발행의 축소는 장기채 수익률의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채권 투자자는 경기하락이 예상될 때, 단기채 수요를 줄이고 장기채수요를 늘립니다. 장기채 금리하락으로 장기채의 자본이득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장기금리하락과 단기금리 상승으로 장단기스프레드 축소 무위험 무역 혹은 역전이 나타나는 이유입니다.


④경기침체와 안전자산 선호도 장단기 금리 역전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경기가 정점을 찍고 하방으로 내려간다는 징후는 투자자들에게 안전자산 선호의 신호가 됩니다.

장기채권이 그 예입니다. 단기채보다 안전자산으로 꼽히고 있는 장기채의 수요가 높아져, 장기금리가 하락합니다. 이는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축소와 역전을 이끕니다.


◆ 미국의 경기침체에 대한 기대의 밑바탕엔 미중 무역갈등이 자리하고 있어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의 장단기 국채금리 스프레드의 역전을 경기침체의 전조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이 같은 경기침체에 대한 기대엔 미국의 중국수입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등 미중 양국간의 무역갈등이 자리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공세적인 통상정책의 밑바탕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계산이 깔려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미중 무역전쟁이 대중무역적자를 줄여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가도를 밝히는 신호로 사용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무엇보다 미중 무역전재의 본질에는 세계2위 경제대국인 중국의 성장잠재력을 억제하겠다는 의도가 포함되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의 첨단 산업육성책인 중국제조 2025를 겨냥하여, 기술패권을 중국에게 넘겨주지 않겠다는 미국의 의지가 담겨있다는 겁니다.

문제는 양국의 무역갈등이 미국 중국 모두에게 상처를 안겨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시진핑의 무역 강경노선이 미국과의 무역갈등을 심화시켜 경기침체로 이어지면, 시진핑 체제 안정성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또한 트럼프 역시 중국수입관세인상으로 인한 물가상승과 (수익률곡선의 하락에서 보이듯이) 경기침체가 미국 러스트 벨트지역의 ‘앵그리 화이트’들의 불만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양국의 무역분쟁은 세계경제를 침체로 유도할 가능성이 높아, 양국의 수출입물량의 감소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양국이 치킨게임대신 접점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 기술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어야

미국 무역전쟁의 핵심은 기술패권에 대한 G2의 각축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는 미래 먹거리를 위한 양국의 치열한 싸움이라는 분석입니다.

중국제조 2025는 차세대 정보기술, 로봇, 무위험 무역 항공우주, 해양공학, 고속철도, 고효율 신에너지 차량, 친환경 전력, 농업기기, 신소재, 바이오등 미래 핵심10대 산업을 육성하려는 첨단기술 개발 프로젝트입니다. 과거의 양적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여, 기술 혁신과 시장선도능력을 창출하겠다는 의지입니다.

미국은, 이 같은 중국의 기술굴기를 통한 성장에 제동을 걸고자, 무역수지 불균형해소라는 표면상의 이유를 내걸고 미중무역전쟁에 전투적으로 참전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무역질서가 질서에서 혼돈으로, 규범에서 힘의 논리로, 자유무역에서 관리무역으로 이동했음을 의미합니다. (최병일)

이러한 뉴 노멀에 한국도 방어벽을 구축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기술굴기가 한국의 핵심제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고, 미국의 보호무역은 한국의 수출전망을 불투명하게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한국은 우리기업들의 기술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는 무위험 무역 지적이 나옵니다.

중국제조 2025같은 기술혁신의 세부적인 타임테이블과 로드맵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아울러 기업은 자체기술개발 뿐만 아니라 해외의 유망한 기술력 있는 기업들의 인수와 해외 인재 확보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글로벌 자산시장이 천당과 지옥으로 완벽하게 양분됐다. 전세계 자산매니저들이 금융시장에서 최선과 최악의 시나리오를 모두 가격에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 최대 채권펀드 운용사 핌코는 이같은 글로벌 자산시장 현황을 '천당과 지옥'으로 비유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핌코의 제랄딘 선스톰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무위험(안전)과 위험 자산이 모두 랠리를 펼쳤다"며 "두 자산 모두의 가격이 천당과 지옥 사이에 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당 쪽에서 보면 중앙은행들이 연쇄적으로 비둘기파적(완화적) 통화정책을 펼치는 동시에 무역긴장이 완화하며 현재 호황의 경기사이클이 연장되는 것이다. 지옥에서는 '무역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성장이 무너지고 중앙은행의 수단들이 무력화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이렇게 양분된 전망 속에서 핌코는 주식 비중을 다소 축소하면서도 양질의 주식은 보유하는 것을 선호했다. 유동성이 높은 양질의 회사채와 저가매수 기회를 위한 현금도 선호했다.

◇ 상반기 채권 호황. 하반기 전략수정 불가피

올 상반기 채권 투자자들은 무역전쟁 덕분에 막대한 수익을 챙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은 물론 유럽, 멕시코와 산발적 무역전쟁을 일으키면서 공포가 배가됐고 연쇄적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졌다.

하지만 남은 하반기 동안 이러한 전략이 똑같이 먹혀 들지는 의문이다. 경제지표는 호재와 악재 신호를 동시에 보내고 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기대감은 극단적으로 높다.

바클레이즈와 골드만은 미 국채에 대한 비중 축소로 돌아섰다. 미 국채가 랠리를 이어갈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블랙록은 최근 금리 움직임이 지나치다며 익스포저를 늘리기 전에 신중을 기할 것을 충고했다.

◇ 증시 업사이드 축소. 지표에 달렸다

올 6월 주식시장은 연준의 완화적 뉘앙스와 무역낙관론에 힙입어 화려하게 복귀했다. 미국 스몰캡(소형주)이 라지캡(대형주)를 아웃퍼폼했고 이는 투자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신호로 읽힌다.

하지만 문제는 무역협상이 진척되면 완화적 통화정책의 필요성을 낮춘다는 것이다. 찰스스탠리의 존 컨리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결과적으로 올해 전체 위험자산의 업사이드는 더 줄어 들었다"고 말했다.

결국 향후 시장의 방향은 앞으로 나올 경제 지표에 달렸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2분기 글로벌 제조업은 타격을 입으며 향후 성장 전망은 악화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미국의 제조업지수는 10년 만에 최저에 가까운 상황이다.

마이클 벨 JP모간자산운용 글로벌 마켓 전략가는 "현재 고객들에게 리스크를 중립으로 두라고 말한다"며 "성장이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포지션을 대폭 축소해서는 안된다. 반면 지표가 계속 악화하면 주식, 회사채와 같은 자산의 비중을 확대하면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위험 무위험 무역 고수익 무료특집방송, 제2의 동국산업은?-하이리치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무료특집방송이 개인투자자들로 하여금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하이리치 소속 애널리스트들이 정기·비정기적 무료특집방송을 통해 공개한 종목들이 하락장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고수익을 창출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특히 대표 애널리스트 미스터문은 지난달 22일 장중 비정기적 무료특집방송을 통해 무위험 고수익 기대주로 동국산업, 화인텍, 포휴먼, 두산 등을 적극 추천, 동종목이 거래 8일간 5~25%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함에 따라 개인투자자들로 하여금 폭발적인 성원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이러한 미스터문의 인기를 반영, 지난 2일 실시한 미스터문의 무료특집방송에는 3000명이 훌쩍 넘는 개인투자자가 동시에 접속, 제한인원을 초과함으로써 일시적으로 서버가 다운될뻔한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최근 하이리치가 무료특집방송을 통해 안정적인 고수익을 창출한 종목은 코어세스 50%, 교보증권 20%, 유니슨 20%, 보성파워텍 20%, 한진해운 12%, STX엔진 10%, 영원무역 8% 등이다.

하이리치는 이와 관련해 하이리치 무료특집방송은 동시접속 제한인원이 한정돼 있는 만큼, 서비스 이용 폭주가 예상됨에 따라 무엇보다 신속한 접속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투자 성향별 맞춤형 증권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하이리치는 현재와 같은 하락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안정적인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소속된 실전 최강의 애널리스트들이 정기 무료특집방송을 지난 5월27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리치 정기 무료특집방송에서 국내외 증시 상황과 이에 따른 대응전략은 물론, 현 증시의 핵심 주도주와 실적주, 테마주, 시세주 등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주 하이리치 정기 무료특집방송의 세부일정은, 4일(오후 8~9시) 스윙·스캘퍼의 병행을 통한 단기매매와 급등주 발굴의 최고수 '황제개미', 7일(오후 8~9시) 국내 가치투자1인자 '이성호 소장', 8일(오후 7시30분~8시30분) 시세주 선취매의 1인자 '리얼', 종목진단의 최고수 '초심'이 실시하며 현 증시 상황 속에서 노려볼 수 있는 고수익의 급소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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