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인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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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허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대형 증권사들의 텃밭으로 여겨지는 IPO(기업공개) 시장에서 인수단으로 참여하는 중소형 증권사들도 미소짓고 있다. 대표·공동주관사와 함께 청약을 진행하는 인수 증권사는 주관사단에 비해 물량은 적지만, 수수료 수익과 더불어 청약을 위한 개인고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증권 인수

계열 증권회사가 주간사가 아닌 인수단에 단순히 참여만 하는 경우에도 공모주 발행시 수요예측에 참여가 불가능한지 여부

ㅇ 관계인수인이 인수한 증권의 펀드 등 편입금지 규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 제85조 등]로 현재 계열회사가 공모주 인수에 참여하는 경우 계열관계인 자산운용사 등은 수요예측에 참여할 수 없고 상장이 되고 난 후에 거래소를 통해 매수해야 함

ㅇ 계열회사가 주간사로 참여하는 경우가 아니라 단순히 인수단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공모주 가격에 계열회사가 영향을 미치기 어려우므로 관계인수인 인수 증권 편입금지를 적용하지 않을 수 있는지 여부

ㅇ 계열증권회사가 공모주 인수단에 참여하는 경우, 주간업무를 직접 수행하는지 여부와 관계 없이 관계인수인 인수 증권 편입 제한 규제가 적용되며, 이에 따라 인수단과 계열관계 등이 있는 자산운용사 등은 수요예측 절차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ㅇ 자본시장법 제85조 등에서 관계인수인이 인수한 증권을 집합투자업자가 펀드 등 고객재산으로 매입할 수 없도록 한 것은 인수인의 인수 부담을 고객 재산으로 전가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ㅇ 현행 지분증권등의 공모 절차 및 관행 등을 감안하면, 주간업무를 하지 않는 인수인과 주간사단을 달리 보기 어려워 규제를 증권 인수 차등하여 적용하기 곤란합니다.

- 대다수의 인수업무 진행 절차는 인수단이 구성되고 그 중에서 주간사단과 대표 주간사가 결정됩니다.

- 주간업무를 하지 않는 인수단도 해당 지분증권에 대해 인수할 의무를 주간사단과 공동 부담하고, 기업실사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만큼 같은 이해관계를 가진 집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사경제용어사전

컨소시엄은 공통의 목적을 위한 협회나 조합을 말한다. 컨소시엄은 라틴어로 동반자 관계와 협력, 동지를 의미한다. 컨소시엄을 증권업계와 관련해 사용할 때는, 공사채나 주식과 같은 유가증권의 발행액이 지나치게 커 증권 인수업자가 단독으로 인수하기 어려울 때 이를 매수하기 위해 다수의 업자들이 공동으로 창설하는 증권 인수 인수조합을 일컫는다. 신디케이트와 혼용되는 컨소시엄은 일반적으로 공동구매 카르텔, 또는 공동구매 기관을 의미하는데, 인수업자들의 발행증권 증권 인수 분담에 그 목적이 있다. 반면, 정부나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에 여러 개의 업체가 한 회사의 형태로 참여하는 경우도 컨소시엄이라고 일반적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컨소시엄의 구성 방법은 주사업자를 주축으로, 크고 작은 업체들이 참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근 각국 정부에서도 총 투자비용의 규모가 큰 사업 등을 추진할 때는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한국의 경우, 지역 민영방송 업자나 증권 인수 제2이동통신 사업과 유선방송 프로그램 공급업체 선정 등이 좋은 예이다. 보통 컨소시엄을 구성할 때는 투자위험 분산, 부족한 기술의 상호보완, 개발이익의 평등분배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이와 함께, 여러 나라가 공동으로 차관을 제공하는 형식도 컨소시엄이라고 불린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개발도상국의 경제계획에 대해 선진국이 경제 원조를 제공하는 유력한 방법이 되고 있다. 이 경우, 경제 원조를 제공한 선진국들을 합쳐, 채권국 회의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원조를 제공한 나라들이 모여 원조액만을 정하고, 구체적 방식은 원조를 제공하는 나라와 원조수입국 두 나라 사이의 교섭에 맡긴다.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KB증권·신한금융투자 등 대형 증권사 3곳이 올해 1분기(1~3월)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M&A 관련 조직개편과 인재영입 등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기업 인수·매각 거래 규모는 완료(잔금납입) 기준 31조7183억원으로 전년 동기(17조원) 대비 두배 가까이 늘었다. 거래 건수는 150건으로 작년 동기(131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조 단위' 대형 딜이 시장을 주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코디아골프(4조2622억원), 한국브룩스오토메이션(3조5520억원) 인수가 대표적이다.


M&A 금융자문 부문은 외국계 투자은행(IB) 및 회계법인이 리그테이블 상위를 차지한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도 작년 누적 실적을 1분기 만에 초과하거나 따라잡았다. KB증권은 올해 2건의 딜로 1조1850억원을 거둬들이며 7위에 올랐다. 디티알 오토모티브의 두산공작기계 인수, 중흥건설의 대우건설 인수를 대표 주선해 작년 실적(1조3953억원)을 거의 따라잡았다.


미래에셋증권도 대우건설 인수 공동 대표 주선사로 1조350억원을 벌어들여 10위에 올랐다. 작년 3964억원에 그친 데 비해 올해 첫 분기 만에 3배 가까운 실적을 낸 것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조 단위 딜은 맡지 못했으나 4434억원을 벌어들이며 13위를 차지했다. 신한금투는 작년 실적(4646억원) 경신이 유력할 전망이다.


이에 오랜 기간 역량을 키운 '빅3'의 M&A 조직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증권 인수 나온다. KB증권 어드바이저리부는 지난 2020년 신설됐으며, 안태석 상무가 부서장을 맡았다. 안 상무는 NH투자증권에서 M&A부서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안 상무와 KB증권 인력들의 노하우를 통해 투자형 IB 모델을 정립, 작년부터 수익 창출이 본격화됐다. 해외 법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이미 3건 이상 딜을 수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어드바이저리 본부에서는 해외 인수금융 조직을 신설하고 인력도 충원할 예정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완료 예정인 가장 대표적인 딜은 코어엔텍 인수자문으로, 금융자문 외에도 인수금융 주선과 LP(사모펀드 투자자) 총액 인수를 투자자에게 동시 제공했다"며 "이 외에도 현재 다수 딜을 확보·진행 중이므로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16년부터 하나금융투자 출신 임원들을 영입해 M&A 부문에 힘을 주기 시작했다. 이때 영입한 김미정 IB1 부문 대표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김 대표는 휘하에 어드바이저리본부를 두고 M&A 사업을 이끌고 있다. 김 대표 합류 이후부터 미래에셋증권은 꾸준히 M&A 금융자문 리그테이블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해외 딜 수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한금투는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기업금융본부 내에 있던 M&A팀을 투자금융본부로 확대했다. 이 과정에서 밸류에이션·크로스보더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영입하며 역량을 키웠다. 눈에 띄는 조단위 딜은 없었지만, 소규모 딜이 계속되며 M&A 금융자문 실적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신한금투 관계자는 "올해는 리테일 부문 법인 생태계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디지털 포럼도 그 수단 중 하나"라며 "이렇게 구축된 법인 생태계를 통해 꾸준한 M&A 딜 실적을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인수단도 쏠쏠하네”···IPO대어 등판에 중소형 증권사도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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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허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대형 증권사들의 텃밭으로 여겨지는 IPO(기업공개) 시장에서 인수단으로 참여하는 중소형 증권사들도 미소짓고 있다. 대표·공동주관사와 함께 청약을 진행하는 인수 증권사는 주관사단에 비해 물량은 적지만, 수수료 수익과 더불어 청약을 위한 개인고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인 LG에너지솔루션의 인수단 증권사로 미래에셋증권과 신영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등 4개 증권사가 합류한다. LG엔솔의 희망 공모가 밴드는 25만7000~30만원으로 이를 기반으로 한 상장 후 시가총액은 70조2000억원에 달한다. 공모금액 기준으로 2010년 삼성생명 이후 국내 증시 사상 최대 규모다.

11년만의 최대 규모 IPO인만큼 LG에너지솔루션의 인수단 규모도 역대급으로 꾸려졌다. LG엔솔 상장 대표주관사엔 KB증권과 모간스탠리, 공동주관사엔 대신·신한·골드만삭스·메릴린치·씨티 등 7개 증권사가 참여한다. 인수회사 4곳을 더해 총 11개 증권사가 이름을 올렸다. 공모 증권 인수 규모가 큰 만큼 해외 기관 유치를 위한 외국계 증권사가 다수 합류한 것이 특징이다.

눈에 띄는 점은 인수단으로 참여한 신영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이다. 두 증권사는 각각 42만5000주 청약을 배정받아 약 8억원의 수수료 수익을 챙기게 됐다. 대표주관사인 KB증권 수수료(약 170억원)에 비하면 적은 규모지만 청약을 위한 신규 고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신영증권의 경우 지난 9월 증권 인수 상장한 현대중공업 인수단으로도 참여해 약 1억원의 수수료를 올린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인수단으로 참여하는 현대차증권 증권 인수 역시 짭짤한 수익이 예상된다. 내년 2월 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인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에서 현대차증권은 총 320만주의 인수를 맡아 약 15억원의 수수료 수익을 올리게 됐다. 이는 공동대표주관사인 미래·KB·골드만삭스(373만3340주·약 18억원)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현대차증권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소속된 현대차그룹 계열사로 규정상 주관사로는 참여할 수 없다.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 제6조에 따르면 증권사가 지분을 5% 이상 보유하거나 계열사가 10% 이상 지분을 보유한 경우 상장 주관을 맡을 수 없기 때문이다. 대신 현대차증권은 인수단으로 참여하면서 주관사 못지않은 물량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중소형 증권사들이 인수단으로 꾸준히 이름을 올리는 가장 큰 이유는 고객 증가 효과다. 실제 현대차증권의 경우 카카오뱅크 인수단으로 참여한 올해 7월 신규 계좌 개설 수가 평소의 10배를 넘기도 했다. SK바이오팜, SK바이오사이언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등 SK계열 회사의 인수단으로 참여한 SK증권의 경우 올해 3분기 인수 수수료로만 308억원을 벌어들이며 작년 연간(295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EDAILY 증권뉴스

[이데일리 박정수 지영의 김대연 기자] 최근 쌍용차 인수전에 출사표를 냈지만 인수자금 조달에 난항을 겪고 있는 쌍방울그룹이 새로운 구원투수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SK증권(001510)과 협의를 거의 완료한 상태로 조만간 인수자금 조달 규모를 확정할 방침이다. 당초 자금조달에 참여하기로 한 KB증권이 빠진 자리를 SK증권이 대신하는 모양새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인수를 추진 중인 쌍방울그룹의 광림컨소시엄 측에 SK증권이 금융참여의향서(LOI)를 제출하기로 내부적인 검토를 끝낸 것으로 확인됐다. IB업계 관계자는 “광림컨소시엄 측 인수자금 조달에 SK증권이 참여하기로 내부적인 검토를 마친 상황”이라며 “구체적인 조달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6일 광림(014200)은 쌍용차 인수를 위한 자금 4500억원을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001200)으로 조달할 계획이라며 쌍용차 인수 추진의 물꼬를 튼 바 있다. 이후 쌍방울그룹이 KH그룹과 손을 잡으면서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광림컨소시엄은 본격적으로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KB증권은 담당 부서 임원회의를 통해 금융 참여를 철회하기로 결정, 지난 12일 최종적으로 KB증권이 쌍용차 인수 딜 불참을 선언했다.

KB증권이 포기를 선언하면서 쌍방울그룹의 쌍용차 인수전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였다. 앞서 쌍용차 인수 본계약까지 체결했다 계약해지를 통보받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역시 제때 잔금납입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자금력이 최대 관건으로 꼽혀왔다. 하지만 SK증권이 참여할 경우 쌍방울그룹은 다시 쌍용차 인수전에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란 평가다.

당초 KB증권과 함께 쌍방울그룹의 쌍용차 인수전에 자금을 대기로 했던 유진투자증권은 여전히 인수자금 조달 계획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

유진투자증권 측은 “금융참여의향서만 제출한 상태로 현재 검토 중”이라며 “한편에서 인수자금 조달 계획 철회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으나 결정이 나지 않았고 현업 부서가 따져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기사 보도 후 SK증권 홍보실 관계자는 “유진투자증권으로부터 쌍용차 인수자금 조달 참여 제의를 받은 것은 증권 인수 맞다”면서 “하지만 참여 검토는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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