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세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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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2)’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7월 21(목)부터 7월 22일(금)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 분야 전문가 및 기업인들이 미래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해양산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이한 국제행사다.

매년 주요 글로벌 이슈와 해양산업을 연계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하며 지난 2년간 총 18개국에서 95명 연사가 참여함과 동시에 매년 1,000여 명 이상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오프라인 참석을 더욱 확대했으며, 개막전 사전 참석 등록자 수가 1,200여명을 넘어설 만큼 호응이 뜨거웠다.

이번 포럼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 시장과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해양분야 및 경제/미래전략 전문가들이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참석한다. 해외 전문가들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석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포럼은 공식 누리집(www.iiof.kr) 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므로,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유튜브 검색창에서 ‘인천국제해양포럼’ 검색

첫날 개막식에서 유정복 시장은 “급변하는 국제 경제상황과 기술 경쟁, 기후위기에 대응함과 동시에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거대한 도전은 인천 뿐 만 아니라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시대적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은 2,500만 수도권이라는 대규모 배후 시장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길이 인천을 통해 세계로 향하고 있다”면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인천의 대표 해양산업은 지금이 시작이고, ‘시민이 유럽 세션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를 꿈꾸는 인천의 원대한 비전과 노력에 함께 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조세션과 5개 정규세션, 1개 특별세션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세션마다 미국, 캐나다, 폴란드, 네덜란드 등 15개 국가에서 참여하는 40명의 연사와 토론자들이 기후변화와 공급망 붕괴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함께 도래한 글로벌 이슈들을 바다의 관점에서 심도 있게 살펴보게 된다.

개막식 직후 이뤄진 기조세션에서는 다학제적 연구기관 사피엔십의 창립자이자 , , 등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작가이자 역사학자인 이스라엘 출신의 ‘유발 노아 하라리(Yuval Noah Harari)'가 온라인 연결을 통해 기술의 현명한 활용을 통해 인간이 번영하는 방법에 대해 연설했다. 이어, 2018년 ‘지구 온난화 1.5도 특별 보고서*(Special Report on Global Warming 유럽 세션 of 1.5℃)’를 발간하고, 2021 블룸버그 올해의 50인에 선정된 이회성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장이 지속가능한 해양경제를 위한 역할에 대해 연설했다.

* (지구온난화 1.5도 특별 보고서) 2018년 인천에서 개최된 기후변화정부간협의체(유럽 세션 IPCC) 제 48차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특별 보고서로,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1.5도로 제한하기 위해 CO₂를 얼마나 감축해야하는 것인가’ 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음
** The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개막일 오후부터는 5개의 정규세션과 1개의 특별세션*, 부대행사 및 연계행사가 진행된다.

▲ [세션1: 해운물류]는 좌장 권평오 한국해양대학교 석좌교수가 베리 아이켄 그린 UC버클리 교수, 정인교 인하대학교 교수 등과 함께 “세계 교역환경의 변화와 해양항만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최근의 세계 교역환경과 글로벌 공급망 위기의 진전상황, 세계 교역환경 변화에 따른 해양항만산업의 영향과 대응방향을 논의한다.

▲ [세션2: 해양에너지]는 좌장 홍종호 서울대학교 교수가 돌프 길렌 국제 재생에너지기구(IRENA) 혁신&기술 센터장, 레미 그루엣 오션에너지유럽(Ocean Energy Europe) 대표 등과 함께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유럽 세션 해양산업 영향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기후변화에 따른 재생에너지와 해양산업, 친환경 에너지 적용 해양기술 개발 사례와 미래를 발표한다.

▲ [세션3: 항만네트워크]는 좌장 김현정 연세대학교 교수가 크리스틴 웨이디그 뉴욕뉴저지항 본부장과 구민교 서울대학교 교수 등과 함께 “항만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현황”을 주제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경영과 연계한 주요 항만의 미래전략 및 사례를 공유한다.
* ESG :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 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세션4: 해양관광]은 박재아 인도네시아 창조경제부 한국지사장이 남태평양 오세아니아의 국가 키리바시의 페테로 마누폴라우 관광청장, 박상원 경희대학교 교수 등과 함께 “BEYOND 코로나 19 해양관광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지 조성 사례 및 추진전략, 해양레저도시 트렌드 분석 및 적용방안을 논의한다.

▲ [세션5: 극지·대양]은 강성호 극지연구소 소장이 피어 루이지 부티기그 알프레드 위그너 극지 연구소(AWI) 선임연구원, 김민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 등과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극지와 대양의 미래”를 주제로 기후변화로 인한 극지-대양-한반도 환경변화 위기와 전망, 극지·대양 거버넌스와 대한민국의 글로벌 협력 방안을 제시한다.

▲ [특별세션]은 좌장 이호철 인천대학교 부총장이 김태만 국립해양박물관 관장, 권기영 인천대학교 교수 등과 함께 “인천항 개항 1,650주년 및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인문학 여행”을 주제로 인천항 개항 1,650년의 역사와 현재에 던지는 의미,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한·중 카페리 노선과 한·중 관계에 대하여 고찰할 예정이다.

그밖에 포럼을 더욱 빛내 줄 부대행사 및 연계행사도 풍성하다.

청년 및 취업준비생을 위한 ‘해(海)보자고! 취업·창업 박람회’도 포럼과 연계해 개최된다. 청년 및 취업준비생 대상 물류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채용예정기업 10개 부스를 현장에서 운영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면접 매칭을 지원한다.

또한, “당신의 바다를 들려주세요”를 주제로 바다를 떠올리면서 만든 음원이나 바다와 관련된 특별한 소리를 공모하는 ‘대국민 징글 공모전’, 섬 여행 중 수거한 쓰레기를 섬 밖으로 가져와서 분리수거하는 “해(海)보자고! 해양플로깅”, 온라인 서포터즈 운영(3기) 등 연계행사도 진행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중국에서는 봉쇄령과 궈차오(애국주의) 문화가 이어지고 국내에서는 윤석렬정부가 ‘탈중국’을 언급하면서 국내 화장품 수출업계는 미국과 유럽(EU), 인도네시아 등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물론, 미국과 유럽 등 화장품 주요 수출국들의 규제는 강화되고 있으며 인증 역시 더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화장품 인허가 자동화 솔루션으로 해외 화장품 인증을 보다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게 돕는 기업이 있다.

CDRI는 2020년 설립해 신성처럼 떠오른 기업으로 지난 4월 수출 인허가 자동화 플랫폼 ‘CERTICOS’을 런칭하고 화장품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AI를 기반으로 하는 인허가 자동화 시스템은 물론 최근에는 정보와 노하우 등을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 ‘COSBRIDE’까지 론칭하며 최근 3개월 동안 150개 이상의 회원사를 확보할만큼 업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코스인은 CDRI 김광일 대표를 만나 인허가 자동화 플랫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Q. ‘CERTICOS’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준다면?

기존에 인증을 받기 위해서 사람과 사람이 처리했던 일들을 AI가 자동으로 대신해 준다. 제조업체와 대행사를 왔다갔다 하며 서류를 준비할 필요가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수정하고 보완하는데 소비됐던 시간 유럽 세션 또한 단축된다. 제조업체와의 컨텍 역시 저희가 직접 하고 있고 제조업체는 제공되는 양식에 입력만 하면 된다. 그러니 인건비가 대폭 감소하고 시간 역시 훨씬 빠르게 진행된다. 무엇보다 편리하게 일처리를 할 수 있어 기존에 팀을 꾸려 진행했던 인증문제를 AI로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CPNP(유럽화장품인증)를 예로 든다면, 대행사에 맡긴다 해도 보통 6개월 정도 소요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해당 플랫폼을 이용할시 한 달이네 빠르면 10일에서 15일까지 단축시킬 수 있다. 다른 인증도 비슷하게 단축된다. 마찬가지로 CPNP의 경우 CPSR(COSMETIC PRODUCT SAFETY REPORT)까지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 발급이 돼 RP(Resposible Person)가 서류만 확인한다면 곧바로 인증서가 발급된다.

가장 부각되는 특징 중 하나는 한 번 서류를 입력해 인증을 받으면 다른 나라의 인증을 받을 때 새로 그 나라에 맞춘 서류를 구비할 필요 없이 입력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자동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한 번 입력만 해 놓으면 얼마든지 세계 각국의 인증을 손쉽게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CERTICOS’ 플랫폼에는 스크리닝 기능이 있어 성분을 입력하면 어느 국가에서 수출이 가능한지, 어느 원료가 문제가 되는지 등 인증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알 수 있으며 어떻게 수정하면 좋을지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또 브랜드사 외에 원료사, 제조사 버전으로 플랫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플랫폼 내에서 실제 수출을 위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 획기적인 시스템인 만큼 리스크도 컸을 것 같은데 신경을 기울인 부분이나 어려웠던 점은?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다. 데이터의 정확도는 물론이고 보안과 버그를 잡아내는 것들에 심혈을 기울였다. 우선 우리의 플랫폼에 가입을 하게되면 코드(code)가 자동으로 발급된다. 해당 코드가 없으면 아무리 저희쪽 담당자라 해도 기업의 허락이 없이는 내용을 확인할 유럽 세션 수 없다. 그만큼 확실한 보안체계를 갖추려 노력했다. 그리고 되려 이런 보안시스템으로 서류를 관리하는 것이 편리해진 것도 있다.

담당자가 바뀌거나 퇴사를 하는 경우 아이디를 새로 만들고 성분을 다시 기입하는 등 복잡한 과정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저희 플랫폼에서는 해당 기업의 메인계정을 따로 두고 담당자별 세부 계정을 발급하기 때문에 담당자가 바뀌거나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도 언제든지 쉽게 이전 자료를 연동할 수 있다. 메인계정을 통해 회사 히스토리 관리는 물론 서류까지 관리할 수 있어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 시스템이다.

또 신뢰성을 위해선 버그를 잡아내는 것이 문제였는데 ‘CERTICOS’를 론칭할 당시 개발자들과 밤을 새우며 작업한 결과 지금까지 단 한 건의 버그나 오류 문제로 컴플레인이 들어온 바가 없다. 마지막으로 99.99%의 정확도를 자랑하기 위해 엄청난 데이터베이스를 모아왔다.

‘CERTICOS’는 2018년부터 개발해 올해 론칭한 플랫폼이다. 그동안 꾸준히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해 왔고 지금까지도 진행 중이다. 보안과 정확성으로 고객사들에게 신뢰도를 쌓기 위해 노력한 덕분에 한 번 저희의 플랫폼을 이용하신 고객사는 꼭 다시 저희를 찾으시는 것 유럽 세션 같다.


# 최근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 혹은 목표가 있다면?

최근에는 중국 봉쇄령 문제로 유럽과 인도네시아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 특히 바이어가 독점해서 거래를 해야하는 문제 등에 대해 문의를 주시는 분들도 많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들을 서로 공유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COSBRIDE’ 플랫폼을 최근에 론칭했다.

원료사와 부자재사, 제조사, 브랜드사, 유통사까지 다방향적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교류 뿐 아니라 관심 분야의 세션을 오픈해서 만남을 주최하고 자체적인 정보 교류의 장을 열거나 교육 세션을 열어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홍보할 수도 있다. CDRI가 확보한 고객사 리스트에 세션 홍보가 이어져 간편하고 폭 넓은 홍보가 가능해 많은 가입이 이뤄지고 있다. 또 AI를 통해 화장품 전 분야 컨설팅을 진행하는 플랫폼인 ‘COSGUIDE’ 론칭을 빠르면 올해 하반기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출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과 함께 일을 하며 한국 화장품 업계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최종적인 목표는 국내를 넘어 해외 브랜드까지 섭렵해 화장품 인허가의 표준이 되는 세계적이 기업이 되는 것이다. 이미 ‘CERTICOS’ 플랫폼은 영문으로 서류 작업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 세계 35개국의 수출 인허가가 가능하고 유럽과 영국 등으로 세분화할 경우 70개국 이상의 국가 수출 인허가 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다.

앞서 설명했듯 복잡한 과정 대신 입력했놓았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보완이나 수정이 필요한 내용을 한 번에 알 수 있고 곧바로 세계 여러 나라의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해외에서도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미국 지사와 유럽 지사, 중국 지사 등을 예정 중에 있으며 계속해서 해외 진출의 발판을 쌓아 가고 있는 중이다. 가장 편리하고 빠르며 저렴한 서비스를 통해 세계를 대표하는 화장품 인허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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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세션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지난 12~15일까지 열린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류마티스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학회에서 셀트리온은 30주에 종료한 램시마 임상 1, 3상 연구를 54주까지 연장해서 진행한 장기 임상결과를 주제발표 및 포스터세션을 통해 새롭게 발표했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램시마는 14주, 30주, 54주 시점에서 모두 대조약(인플릭시맙)과 유효성·안전성을 포함한 모든 척도에서 동등한 효과를 보였으며, 임상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약물에 대한 항체반응(ADA: AntiDrug Antibody)이 나타난 비율 또한 두 약물간 통계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셀트리온은 이번 학회가 열리는 기간에 학술심포지엄도 열었는데, 세계적인 석학들이 램시마 유럽 세션 임상결과를 발표해 전문가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좌장을 맡은 차기 유럽류마티스 학회장인 마우리조 쿠톨로(Maurizio Cutolo) 교수는 "램시마는 유럽의 복잡하고 엄격한 허가기준을 통과한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이는 류마티스질환의 새로운 치료대안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쿠톨로 교수는 "의료비 지출의 지속적인 증가와 항체의약품 사용의 선진국 편중을 해결할 대안으로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셀트리온의 램시마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이 될 자격을 충분히 자격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셀트리온이 주최한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가장 늦은 시간에 다국적제약회사들이 주최하는 8개의 심포지엄과 동시에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400명 이상의 류마티스 전문가들이 몰렸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의 임상 연구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에서 많은 관심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영역에서 셀트리온의 위상과 항체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전세계 학계의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장기간 투여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각국 허가기관의 제품 허가뿐만 아니라 제품 출시 및 시장 경쟁에 있어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램시마는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건선 등 자가면역질환 항체치료제로 2006년 물질개발을 시작해 2012년 7월 세계 최초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재 EMA(유럽의약품청)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이념정치 지양하고 민생돌봐야”…與 혁신위서 쏟아진 쓴소리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의견 수렴 경청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제 이념정치는 지양해야 합니다. 민생이슈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민의힘이든 민주당이든 이런 노력 자체도 유럽 세션 안하고 시도도 많이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민심과 동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20일 국회에서 ‘혁신위 의견수렴 경청회 2탄’을 개최했다. 이날 경청회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동수 청년정치크루 대표와 이웅회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이 ‘국민에게 힘이되는 국민의힘 정책네트워킹 구축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소영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대표와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 원장, 김경회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국민의힘과 함께하는 시민단체 연대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제시했다.

최재형 위원장은 “당에 우호적인 생각 갖고 있는 국민들, 또 우리 당을 지지해주는 그룹들과 우리가 어떻게 정책을 만들고 관계를 유지해야 할지에 대해 말씀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며 “그동안 문제점과 앞으로의 개선점에 대해 좋은 의견을 말씀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수 대표는 “청년들이 좋아하는 정당이 되면 이런 위원회가 없어도 알아서 의견을 주고 거기서 국민적 공감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최근처럼 청년이 싫어할 만한 일들이 생기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심을 읽는데 있어서 이준석 대표는 탁월한 능력이 있는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의 민심 이슈를 기민하게 파악하고 대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수정당이 사실 청년에 인기가 없는 정당이었다. 자유한국당 시절에는 아예 관심이 없었다”며 “국민의힘의 성공 사례는 지난 대선에서 역할을 한 청년보좌역이다. 머릿수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의견을 반영해서 공약으로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에 대해 누가 목소리를 냈으며, 말로는 이대녀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목소리를 들으려는 유의미한 당의 노력이 없다”며 “이준석 대표의 노력과는 별개로 청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대남, 유럽 세션 이대녀의 갈등이 심하다면 이 대표를 비판만 할 게 아니라 조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시민단체 측에서는 ‘홀대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아쉬울 때만 시민단체를 부르고, 보수 성향 단체를 외면한다는 것이다. 또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해서 소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은 “시민단체와 국민의힘이 연대를 논하기 전에 국민의힘이 시민단체를 어떻게 바라보느냐를 봐야 한다”며 “선거 때 지지세력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의 일환으로 보는 것 아닌가. 지난 총선, 대선 때 많은 우파 유럽 세션 유럽 세션 시민단체들이 지지를 보냈는데 당선되니 태극기 세력, 아스팔트 우파와 거리를 둬야 한다고 얘기한다”고 비판했다.

유 원장은 “집토끼 얘기를 꼭 해야겠다. 국민의힘 지지세력, 기반 세력이 누구냐. 그 기반이 집토끼인데 밥도 제대로 안주고 홀대하고 외연 확장한다고 해서 중도나 절대 표도 안되는 좌파 쪽으로 기울여서 혁신한다고 한다”며 “정신 차려야 한다. 탄핵 국면에서 나간 집토끼를 회귀시키고 외연을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 위원장은 “중요한 것은 당을 지지하는 시민단체나 세력들, 그런 모든 역량을 우리 당이 중심이 돼 하나로 모아서 정치 현실에 반영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이런 소통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계가 잘 유지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SBS 뉴스

[취재파일] 러 원유 가격상한제 득일까? 독일까?…유가 $380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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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가격은 낮추고 러시아 이득은 줄이고"

지난달 G7 정상회의에서 러시아가 수출하는 원유에 대한 가격상한제를 도입하겠다는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이는 최근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흐름을 추동하는 원윳값 상승을 제어하는 동시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후로 촉발된 에너지값 상승으로 오히려 러시아가 큰 이득을 챙기고 있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이 가격상한제의 원리는 이렇습니다. 가격상한제에 동참하는 나라가 러시아 원유를 수입할 때는 이미 정해진 적정 가격 범위(시장에서 유통되는 일반 원윳값보다는 유럽 세션 훨씬 저렴한 수준인 배럴당 40달러에서 60달러 사이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됨)에서만 러시아 원유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런 방식의 제재가 전 세계 원유 공급 시장을 위축시키지 않는 선에서 가격은 낮춰 결과적으로 러시아가 화석 연료 수입으로 챙길 수 있는 이득을 줄일 수 있을 걸로 내다봤습니다.

"We task our teams to work on the details of the price cap on Russian oil to drive down Putin's revenues without hurting Americans and others at the gas pump."

한 발 늦은 국제사회

러시아가 수출하는 화석연료의 가격에 초점을 맞춘 제재 방식은 벌써 몇 달 전부터 유럽에서는 논의가 이뤄져 왔습니다. 침공 초기 서방이 전례 없는 유럽 세션 금융 제재를 통해 루블화를 종잇조각으로 만들려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화석연료 수출로 '역대급'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며 러시아는 제재를 돌파해냈습니다. 이에 지난 4월부터 서방의 경제학자들은 가격상한제(price cap on Russian oil)나 세금(tariff on Russian oil)이 효과적인 수단임을 주구장창 주장해왔던 겁니다.

가격에 상한을 두거나 수출할 때마다 세금을 부과한다는 건 원유를 수출하는 러시아 입장에서는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고 판단한 이유는 침공 초기에는 러시아 입장에서도 새로운 수출 국가를 찾는 게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의 국외 자산은 이미 동결됐고, 전쟁을 지속하려면 돈줄인 화석연료를 계속 수출해야만 하는 상황이라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제재를 받아들였을 것이란 분석이었습니다. 실제로, 지난 4월부터 러시아산 가스나 원유에 대한 세금이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던 유럽 세션 유럽의 싱크탱크인 Bruegel에선 다음과 같이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A second option would be a tariff on Russian oil imports. This success of this would rely on the assumption that the EU can more easily find alternative oil suppliers than Russia can find alternative buyers."


하지만, 유럽연합은 미국과 일본, 영국에 이어 러시아 석유에 대한 금수 조치를 대신 선택했습니다. 이마저도 한 달 넘도록 러시아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헝가리 등의 반발에 시달리다가 지난달 초에야 '러시아 원유 해상 수입 금지 조치'를 올해 안에 점진적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하는데 그쳤습니다. 문제는 그 사이 러시아는 다른 원유 수출국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는 겁니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서방의 경제학자들, 그 중에서도 유럽의 경제학자들은 러시아산 원유 수입 자체를 제한하는 금수 조치는 오히려 이득보다는 실이 더 클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시장에 버젓이 있는 러시아산 원유를 구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건, 바꿔 말하면 공급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원윳값은 더 상승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제재 조치 이후 유럽은 고유가에 피해를 보는 동안 러시아는 더 큰 이득을 챙길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 것이죠.

미국 주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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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약 2주 만에 120달러 선을 돌파했던 유가는 100달러 선까지 내려왔다가 유럽연합의 '러시아 원유 해상 수입 금지 조치' 발표 직후 다시 120달러를 돌파했습니다(브렌트유 기준). 당시 우크라이나 키이우로 출장을 갔던 저는 전쟁 국가에서 지독한 고유가를 경험한 바 있는데요. 가뜩이나 유럽 세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유류 저장고를 폭격해 휘발유나 경유, 가스 공급이 평소보다 더 원활치 않은 상황에서 휘발유 값은 1리터에 2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뭐 이 정도면 우리나라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 여기실 수도 있지만, 우크라이나의 국민 1인당 GNI는 우리의 10분의 1 수준입니다. (2021년 기준 / 한국 1인당 GNI 35,373달러 vs 우크라이나 1인당 GNI 3,613달러) 소득 수준을 고려하면 당시 유가는 정말 살인적인 수준이었습니다. 고유가 때문에 우크라이나에서 어떤 고통을 겪고 있는지는 아래 리포트를 참고하시면 조금이나마 헤아리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2배 값에도, 키이우에서는 기름 구하기 힘들어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가격이 아닌 수입 자체를 제한하려는 제재 방식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국제사회는 고유가에 고통 받았고 러시아는 기록적인 이득을 챙겼습니다. 무엇보다 주목해야 할 점은 그 사이 러시아는 원유 수출 국가 다변화도 상당 부분 이뤄냈다는 부분입니다. 2022년 2월 기준으로 유럽연합의 러시아 원유 수입량은 180만 배럴이 넘었습니다. 반면, 당시 중국과 인도, 터키의 러시아 원유 수입량은 약 76만 배럴에 그쳤습니다. 러시아 원유의 전 세계 수입량 중에서도 유럽연합이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부터 수입량 역전이 일어났고 격차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중국과 인도, 터키가 약 240만 배럴의 러시아 원유를 수입했는데, 유럽연합의 러시아 원유 수입량은 약 124만 배럴로 줄었습니다. 전 세계 수입량 가운데 유럽연합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32%로 쪼그라든 반면 중국과 인도, 터키의 수입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60%대까지 늘었습니다. 중국과 인도, 터키가 유럽연합을 제치고 러시아산 원유의 최대 고객이 된 것입니다. 특히, 서방의 대러 제재에 동참하지 않고 있는 중국과 인도는 지난달에만 각각 111만 배럴(세계 1위), 99만 배럴(세계 2위)을 수입하며 세계에서 러시아 원유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가 됐습니다.
**자료 출처 : 원자재 물동량 데이터 및 시장 분석 서비스 제공 업체, KPLER

이런 수출국 다변화는 원유 가격에 초점을 둔 국제사회의 제재가 러시아에게 먹히지 않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주요 수입국이 유럽연합이던 시절에는 수출 가격에 기초한 제재를 러시아가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받아들였을 테지만, 지금은 중국과 인도라는 든든한 뒷배가 있는 상황에서 가격 상한을 안 받아들이면 그만인 겁니다. 실제로, SBS와의 서면 인터뷰에 응한 KPLER의 원유 분야 선임 연구원 Jane Xie는 중국과 인도와 같은 주요 수입국들이 동참하지 않는다면 가격 상한제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려울 걸로 전망했습니다.

"If big buyers are not interested in abiding, there's nothing to stop private deals between Russia and these countries, unless the US decides to implement secondary sanctions. So even if abiding countries (like G7) adopt the price cap mechanism, there will still be "leakage" of oil sales to "non-adopters".


가장 효과적일 수 있었던 제재 수단이 시기를 놓쳤습니다. 국제사회가 군사적 개입을 하지 않는 지금, 대러 제재는 전쟁을 멈출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그런데, 그 제재가 실기했다는 건 전쟁이 더 길어질 수밖에 없단 이야깁니다. 누구의 책임일까요? 지난달 말 IMF의 라이브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섰던 엘리나 리바코바 국제금융협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경제학자들이 환상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정치인들은 거부한다. 왜냐하면 미국에서조차도 러시아가 아닌 다가오는 선거와 물가 상승을 고려해 (정말 필요했던 것과는) 정반대의 결정을 내리기 때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유가 380달러의 시나리오

지금이라도 원유 수출 가격에 기초한 제재가 효과를 보이려면, G7은 물론 아시아의 주요 고객들인 중국과 인도가 동참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미국의 재무장관인 재닛 옐런은 지금 열리고 있는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강력하게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우리나라의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는 직접 연락해 가격 상한제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러시아산 원유를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많이 수입한 나라입니다.
**자료 출처 : KPLER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을 향해 떨어지는 러시아군의 미사일만 생각하면, 우리도 동참을 선언하고 다른 국가들의 동참도 이끌어내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상황이 좀 복잡합니다. 러시아가 유럽연합을 향해 가스 수출 중단하겠다며 위협하는 것처럼 우리나라를 상대로 '원유 수출 중단' 같은 보복 조치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KPLER의 원유 분야 선임 연구원 Jane Xie는 우리나라에게 러시아가 원유 수출 중단 조치를 하더라도 큰 지장은 없을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원유를 많이 수입하기는 했지만, 서서히 줄여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 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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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러시아가 우리나라에만 보복을 하는 게 아니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기록적인 유가 상승 덕분에 전쟁 직후 100일 만에 에너지 자원 수출로 930억 유로를 쓸어 담은 러시아가 원유 가격 상한제와 같은 국제사회의 제재에 반발해 원유 생산 및 수출량 자체를 줄인다면 수급 불균형으로 유가는 요동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JP모건은 이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를 만들었습니다.

#가정 1
기록적인 이득을 챙긴 탓에 러시아에게는
자국의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원유 생산 및 수출 규모를 줄일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가정 2
하루 생산량 중 300만 배럴을 줄인다면 국제 유가는 19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
만약, 감축 규모를 500만 배럴까지 올리면 국제 유가는 38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

이건 가장 비관적인 시나리오입니다. 일각에서는 가격상한제가 유가 상승을 제어하는 데 일조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왜냐하면 중국과 인도 역시 싼값으로 러시아 원유를 사들이는 것에 반대할 이유는 없어 그동안과는 다르게 동참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나올 때마다 국제 유가는 알아서 100달러 밑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수요가 위축될 것을 우려해 시장에서 선반영하고 있는 걸로 추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요의 감소 폭보다 공급량이 더 크게 줄면 가격이 치솟는 건 아주 기초적인 시장의 원리입니다. 380달러까지는 아닐지라도, 러시아가 가스에 이어 원유까지 무기화하며 감산에 나서 유가가 150달러 선만 넘어도 글로벌 경제가 버틸 수 없을 것이란 전망은 여전히 현실적입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우리가 전쟁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침공 5개월이 다 돼가지만 여전히 우리는 물음표 안에 갇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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