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거래 이런저런 경험담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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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거래 이런저런 경험담

한국의 한 중견 정보통신 업체 미국 주재원으로 일하는 오 모씨(39). 얼마 전 그는 오렌지 카운티 헌팅턴 비치에 있는 샌드위치 가게를 현금 80만 달러에 매입했다. 주재원 비자를 가지고 있는 오씨는 두 자녀와 아내가 한국에 살고 있다. 그는 “아이들 교육, 경제 사정 등 이런 저런 이유로 조만간 미국에 정착할 계획”이라며 “가족들과 함께 살 집도 곧 장만할 것”이라고 말했다. LA·오렌지 카운티를 중심으로 한 미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한국에서 들어오는 돈이 넘쳐나고 있다. 가장 흔한 방법은 현지에서 소규모 자영업체를 인수해 현지인을 고용하는 조건으로 소액 투자비자(E2)를 받는 것. 보통 30만 달러 안팎이 드는 이 E2를 비롯해 증여성 송금, 미국내 현지법인 설립, 무역대금 현지결제 등 다양한 방법이 미국으로의 송금에 이용되고 있다. 이렇게 미국으로 흘러들어온 한국의 부동 자금은 거의 전부 주택 구입 및 소규모 사업체 인수, 중소 규모 쇼핑센터 투자 등에 몰리고 있다. 일부는 대형 건설 프로젝트 등 부동산 투자에 쓰인다. 지난 상반기 LA에 있는 한국계 은행 상위권 4곳을 통해 한국으로부터 송금된 돈은 15억 달러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05%나 증가한 것. LA 한인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이와 관련해 “큰손들은 대부분 신분노출을 꺼려 한인 은행 계좌는 물론 외국계 은행 계좌도 함께 가지고 있다”며 “큰돈은 주로 외국계 은행을 통해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현지 대리인을 앞세우는 게 보통”이라고 전했다. 미국은 최근 4년간 부동산 시장 활황이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한국 돈까지 가세함으로써 남캘리포니아의 주요 한인 밀집 거주지역의 사업체와 주택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한국 중상층 엑소더스 열기 방증 부동산 조사기관인 캘비즈 퍼블리케이션스(CalBiz Publications)가 조사 발표하는 남가주 6개 카운티(LA, 오렌지, 샌디에이고, 샌버나디노, 리버사이드, 벤투라) 사업체 거래 통계인 ‘퍼시픽 리포트(Pacific Report)’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사업체 매매 건수는 7,655건. 이 가운데 한인들의 거래 건수는 2,452건으로 전체의 32%를 차지했다. 업종은 식당(425건)이 가장 많았고 마켓(266건), 주류 소매업(227건), 세탁소(159건), 카페(117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현지 부동산 중개인들은 “현지 한인들의 거래도 많지만 요즘은 한국에서 온 사람들이 소액으로 사업체를 사는 경우가 많다”며 “이 때문에 사업체 권리금이 크게 올랐다”고 말했다. 오렌지 카운티 어바인시에 있는 LAX 부동산의 데니 이 씨는 “서울 강남 지역 거주자들은 어바인 지역의 학군까지 꿰고 있다”며 한국내 중상층의 미국 이주 열기를 소개했다.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 E2 비자를 받기 위해 제시해야 하는 투자금 액수는 30만 달러 선으로 1~2년 전보다 2배 이상 높아졌다고 이민 전문 변호사들은 말한다. 투자 이민 수요가 늘어나면서 진입장벽이 높아진 것이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E2 비자 이민자들의 경우 대부분 30만~40만 달러 규모의 자영업체를 매입한 후 60만~80만 달러짜리 주택을 구입한다. 대부분 융자에 필요한 신용(크레디트)이 없어 할부 계약금(다운 페이먼트)을 30~50% 지불하므로 초기에 현금 40만~50만 달러를 쓴다. 유학생·주재원 등으로 현지 생활 경험이 있거나 친척 등 아는 사람이 있다면 이런 비용을 감수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언어나 미국 문화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절대적으로 LA 한인 타운을 선호한다. 그러다 보니 타운 인근 사업체 값이 그야말로 비상식적으로 뛰었다는 게 부동산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 부동산 중개인은 “주택이야 남캘리포니아 시장 전체가 호황이라 한국에서 건너온 한인들이 영향을 줬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사업체는 사정이 다르다”고 말했다. 일례로 얼마 전 거래가 이뤄진 한인 타운의 외환거래 이런저런 경험담 한 중급 식당 매매가는 100만 달러가 넘었다. 이 거래에 대해 잘 아는 한 관계자는 “매입 자금은 한국에서 건너온 돈”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그 정도 주고 사들이면 흑자를 보기 어렵지만 매입자가 식당의 수익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더라”고 전했다. 비교적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커피숍도 웬만하면 60만~80만 달러대로 2~3년 전에 비해 두 배 이상 올랐다. 수백만 달러대의 투자도 활발하다. LA와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GRN 부동산의 스티브 이 사장은 “한국의 정치·경제가 불안하고 부동산에 대한 규제가 워낙 심해 부유층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상당수의 부유층들이 부동산을 현금으로 바꿔놓고 투자처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사람들의 투자 목적은 대부분 외환거래 이런저런 경험담 미국 거주에 필요한 신분 문제를 해결하고 향후 한국에 있는 재산을 반입하겠다는 것. 이 때문에 장사가 안 되는 한인 타운내 사업체도 쉽게 매매가 이뤄지고 프리미엄도 뛰었다는 설명이다. 비교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이들과 투자 방식이 다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방식은 10개 유닛(Unit) 정도의 중소형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 매니저와 관리직원을 고용해 부동산 임대업으로 투자 비자를 받고 원금도 비교적 안전하게 보전할 수 있어 요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중소형 아파트 매입은 한국에서 재산이 30억원 이상인 계층이 선호한다. 이들은 보통 5억~7억원 정도의 현금을 들여온다. 한인타운 또는 인근의 10개 유닛짜리 아파트값은 100만 달러 선. 이 돈의 50%를 융자받아 매입하면 연평균 3~4% 수익률을 낼 수 있다. 운영 면에서도 직접 식당을 차리는 것보다 한결 편하다. 이 때문에 투자 이민 정도의 재력이 없는 중상층에게 인기가 높다. 이보다 큰 규모의 투자는 체류 신분과는 별 관계없이 이뤄지고 있다. 500만 달러가 넘는 중형 쇼핑센터·골프장 등 대형 부동산 투자로, 대부분 신분 문제가 없는 사람들이 대리인을 내세워 투자하고 있다. 부동산 중개인 L씨는 “얼마 전 550만 달러짜리 쇼핑센터 거래가 마무리됐는데, 매입자금은 한국에서 사업하는 사람으로부터 나왔지만 소유권자는 다른 사람 명의로 새로 설립된 매니지먼트 회사로 돼 있다”고 밝혔다. 위치는 한인타운은 아니고 LA에서 20여 분 떨어진 라티노 밀집 지역. 다른 중개인 K씨도 얼마 전 오렌지 카운티의 한인 밀집 거주지역에서 800만 달러짜리 쇼핑센터 거래를 주선했다. 역시 한국에서 건너온 투자자가 새 주인. 다른 한 곳에서는 현재 1,200만 달러짜리 골프장 거래가 추진중이다. 이 거래를 추진하고 있는 중개인 L씨는 “여러 명이 공동 투자하고 있는데 제3국은 물론 한국에서 들어온 돈도 있다”며 “매입제안을 해놓은 상태지만 언제 거래가 성사될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한국 돈이 이 지역의 주택시장과 증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 그러나 LA를 비롯해 글렌데일, 라카냐다, 라크레센터, 다이아몬드바 등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의 부동산 에이전트들은 “한국에서 들어온 돈으로 매입하는 주택이 꽤 된다”고 밝히고 있다. 개중에 사업체도 함께 매입해 일을 하는 사람도 많지만 별다른 일을 하지 않고 한국을 오가면서 고가의 주택을 사는 사람들도 꽤 있다. “대부분 국내 재산 반출이 목적” LA에서 동쪽으로 50㎞ 떨어진 다이아몬드바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이상남 씨는 “한국에서 오자마자 150만 달러가 넘는 주택을 곧바로 사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며 “이들은 대부분 집값의 30~50%를 내기 때문에 융자 등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현지의 한인들은 대부분 10% 정도를 할부 계약금으로 내고 있으며, 100% 융자로만 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오렌지 카운티의 최고 부촌 가운데 한 곳인 뉴포트 비치를 포함해 어바인, 미션 비에호, 알리소 비에호 등에도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 일부 한인들은 아예 신축까지 하고 있다. 부동산 중개인 P씨는 “골프장과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400만 달러를 들여 집을 짓는 한인도 있었다”며 “한국에서 무역업을 하는 사람이었는데 그 돈을 어디서 마련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증권쪽도 한때 들어오는 돈의 규모가 상당했지만 요즘은 한풀 꺾인 상태다. 투자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입되는 돈의 규모는 개인의 경우 10만~100만 달러 선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 돈은 주로 안정성이 높은 인덱스 펀드나 뮤추얼 펀드에 투자되고 있다. 올 상반기 美 송금 지난해 1년치 웃돌아 이렇게 투자 목적으로 돈이 들어올 땐 일반 은행을 비롯해 다양한 루트가 동원된다. LA지역 주요 4개 한인 은행들을 통해 유입된 자금은 올 상반기 15억 달러에 조금 못 미쳤다. 이로써 이들 은행이 지난해 1년 동안 받은 전체 송금액을 이미 추월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LA 중앙일보가 한미·나라·중앙·윌셔 등 자산규모 상위 4개 한인 은행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에 본국에서 유입된 자금 규모를 조사했다. 그 결과 총 14억8,682만 달러가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금액은 이들 은행이 지난 한 해 본국에서 받은 송금액(14억6,513만 달러)을 2,000만 달러 초과한 것이다. 본국으로부터의 송금이 보통 하반기에 더 많다는 점, 최근 한미은행에 합병된 퍼시픽유니온 은행의 송금액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하면 올해의 증가폭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 것이라는 게 금융계의 분석이다. 그러나 이처럼 은행을 통해 정식으로 송금된 금액 외에 다른 방법으로 들어온 돈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정식 송금된 돈도 당초 목적과는 다르게 쓰이는 경우가 많다는 게 부동산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우선 대규모 송금은 현지법인 설립의 운영자금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LA 한미은행의 홍성훈 국제부장은 “일반적으로 송금되는 돈은 대부분 개인 증여성 송금으로 연간 1인당 1만 달러를 초과하면 국세청에 자동 통보된다”며 이 돈은 출처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홍부장은 그러나 “100만 달러가 넘는 돈이 현지법인 설립목적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해외에 현지법인 설립을 위해 송금하려면 사업계획서·투자계획서·자금운영계획서 등을 구비하고 한국쪽 은행에서 인증을 받아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롭지만, 송금 규모는 만만치 않다. 재정경제부가 집계한 해외투자법인 진출현황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에 투자하겠다고 신고한 한국 업체는 1970년대 이래 지난해 상반기까지 2,657개에 달한다. 이 중 절반에 가까운 1,300여 업체가 2000년 이후 이곳에 진출했다. 전체 투자 신고금액은 76억5,000만 달러에 이르고 있다. 이들 업체가 투자했다고 캘리포니아 주당국에 보고한 금액은 60억 달러. 가장 최근 자료인 2002년 한 해 동안 한국 기업체들의 투자 신고액은 1억2,000만 달러였다. 그런데 최근 LA 무역관(관장 전상우)이 ‘2005년 해외진출기업 디렉토리 발간’ 사업과 관련해 재경부의 자료를 토대로 실사를 벌인 결과, 캘리포니아주에 신고된 2,657개 업체 중 연락처가 확인된 곳은 전체의 10%도 안되는 222개였다. 2년 전 LA 무역관이 조사한 한국업체는 142개. 2004년 현재 한국 상사지사 협의회에 등록된 회원업체는 이보다도 적은 125개다.특히 캘리포니아 주정부 산하 통상교역 및 경제개발프로그램(CEDP)에 등록된 한국 기업체는 삼성·LG 등 단 64개사에 불과한 실정이다. 금감원, 거액송금 조사방침 사정이 이렇다 보니 송금에 대한 한국 정부의 감독이 앞으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금융감독원은 해외 부동산 및 골프장 회원권 취득 등을 위해 불법으로 해외로 빠져나간 자금 파악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해외 송금영업을 하고 있는 은행들로부터 지난해와 올해 연간 해외 송금 규모가 10만 달러 이상인 고객들의 명단과 송금액, 송금 대상 지역 등에 관한 자료를 넘겨받아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 은행권 고위 관계자는 “해외 송금 자료를 보내 달라는 금감원의 지시에 따라 상당수 은행들이 이미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료를 아직 제출하지 않았거나 제출 자료에 미진한 부분이 있는 은행들에 늦어도 8월 첫째 주까지 자료 제출과 보완 작업을 끝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제출받은 자료를 놓고 송금 주기와 송금 대상 지역 등에 대한 분석작업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특정 지역에 거액의 돈을 송금하는 등 미심쩍은 고객에 대해서는 송금 목적 등을 직접 조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송금 거래 은행을 지정해 이용하고 있는지, 고객의 연간 송금 규모가 1만 달러를 넘을 경우 국세청에 통보해야 하는 등의 관련 규정을 은행들이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도 살펴볼 계획이다. 금감원은 한국은행에 신고하지 않고 해외 부동산과 골프장 회원권 구입을 위해 송금한 것으로 드러난 사람에 대해서는 외환거래정지 등 행정조치나 형사 고발을 하고 관련 자료를 검찰과 국세청에 넘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외국환거래법상 국내에 거주하는 개인이 외국에서 부동산이나 골프장 회원권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한국은행에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부동산의 경우 최근까지 신고 사례가 거의 없다. 골프장 회원권 매입도 올 들어 10여 건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LA 및 샌퍼난도 밸리에 있는 갤러리아 마켓 쇼핑몰 관리 및 투자 대행사인 패코 인베스트먼트의 앨런 박 사장은 “한국계 은행보다, 제3국을 거쳐 미국내 대형 은행을 통해 들어오는 돈의 규모가 만만치 않다”며 “이런 경우 신분 노출을 꺼려 실제 투자자가 누군지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말했다. 이때 1,000만~2,000만 달러의 거액이 들어오기도 하며 투자 대상도 외환거래 이런저런 경험담 중대형 쇼핑센터, 골프장 등으로 확대된다. 또 대다수 투자자들이 현지 한인 또는 미국인을 앞세워 독립 회사를 설립하기 때문에 누가 실제 소유주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미국 대형 부동산 업체에서 일하는 P씨는 “홍콩·마카오·스위스 등에서도 돈이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한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한 인사가 8,000만 달러를 들여와 투자를 시도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대다수 투자자들이 가장 중시하는 것은 신분 보호다. 이 때문에 큰돈을 들여오는 사람들은 추적이 어려운 오프쇼어(Offshore) 펀드를 선호한다. 오프쇼어 펀드란 미국내 다국적 투자사들이 미국외 지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룩셈부르크, 케이먼 아일랜드 등 금융소득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 곳에 설치·운영하는 펀드로 면세 혜택은 물론 금융당국의 감독도 받지 않는다. 투자자 대부분 신분 노출 꺼려 다국적 금융회사에 근무하는 K씨는 “개인의 경우 주로 소개를 통해 투자가 이뤄지는데 오프쇼어 펀드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벤처캐피털이나 현지법인 설립 등을 통해 들어온 자금은 부동산·뮤추얼 펀드 등에 투자된다. 미국으로의 투자 러시는 앞으로도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뭉칫돈은 현지법인 설립, 무역대금 해외 결제, 환치기 등을 통해 들어온다”며 “한국의 정치·경제 상황으로 볼 때 한국내에서는 당분간 투자처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부동산 시장은 최근 수년간 비정상적일 정도로 호황을 누렸다. 주택시장 조사기관인 케이스 쉴러 웨이스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높았던 미국내 주요 메트로 지역 중 주택경기가 가장 과열돼 있는 곳이 LA 지역이다. 앞으로도 집값 예측이 거의 불가능해 보일 정도다. 5년간 미국 100대 도시의 평균 주택가격 상승률이 99%였던 반면 LA 인근 가디나 지역은 같은 기간 무려 164.7%나 뛰었다. 이밖에도 LA 인근 6개 지역이 미국내 주택 상승률 상위 10대 지역에 포함됐다. 또 1위부터 14위까지를 캘리포니아주 도시들이 차지했다. 이런 수치들은 캘리포니아주의 주택 붐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잘 보여준다. 케이스 쉴러 웨이스는 또 주택판매율, 고용상황, 이자율 등을 감안할 때 이들 지역 중 LA의 10개를 제외한 90개 우편번호(집코드) 지역의 평균 집값 상승률이 지난 2분기부터 1년 동안 9.2%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케이스 쉴러 웨이스의 데이비드 스티프 분석가는 “LA 지역의 경우 지난 5년간 집값이 두 배 이상 올랐다”며 “주택 경기가 너무 과열돼 현 시점에서 이 지역의 향후 주택가격 상승률을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GRN 부동산의 스티브 이 사장은 “한국내 대다수 부유층이 직간접적으로 미국에 기반을 마련할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로 미루어 주택은 물론 상용 부동산 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거액의 한국 돈이 LA를 중심으로 한 한인 부동산 시장에 쏟아져 들어오는 것에 대해 현지 부동산 관계자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무리한 매입으로 거품을 만들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기도 한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출처가 불분명한 검은 돈은 미주 한인 사회의 전체 이미지를 해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여유 있다고 무리하게 사업체를 매입하고 집값을 올려놓으면 그 피해는 뒤따라 들어오는 다른 한국 투자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

전자 쟁이의 이런 저런 지식 세상

통화스와프는 말 그대로 통화(currency)를 교환(swap)한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미리 정해둔 환율에 따라 특정한 시점에 통화를 교환할 수 있는 외환 거래이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위기가 닥쳐 있는 현시점에서 미국과의 통화스와프로 우리나라의 일정 금액을 미국에 맡겨두고 달러를 들여오는 것이다. 이게 정확히 보면 담보를 맡겨 두고 빌려오는 것으로 표현 할 수 있지만 통화가 교환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통화스와프라고 불린다. 여튼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외환 보유고가 늘어나게 되어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안정을 찾는 이유는 기축통화인 달러가 현재 부족하기 때문이다. 현재 투자 시장 쪽에는 외국인들이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투자금을 회수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우리나라에 달러가 부족해지고 ..

[ETF] 상장 지수 펀드 (Exchange Traded Fund)

일단 네이버 지식백과에서는 위와 같이 나온다. 일단 ETF는 펀드이다. 원래 펀드는 은행에서 적금 상품 처럼 가입을 하고 그걸 펀드 매니저가 운용을 하여 수익을 내던지 손실을 내던지 하는 것이 펀드인데 일반적인 펀드는 가입도 귀찮고 내가 원하는 종목에 세밀하게 투자가 불가능하다는 것과 운용에 대해서는 펀드 매니저가 운용을 해 주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가입자가 느끼기는 그냥 약간 위험성과 약간의 높은 수익률을 가진 적금으로 판단해도 크게 무리가 없는 상품으로 쉽게 인지할 수 있다. (너무 쉽게 인지했나? 흠. ) 물론 내가 어떤 종목류에 예를 들면 중국에 투자를 한다거나 금에 투자를 하는 펀드를 선택할 수 있기는 해서 선택지가 있긴 하다. 여튼 ETF는 이런 펀드를 주식처럼 할 수 있다는 것이 ETF이다.

[C언어] 배열 함수 인자로 사용하기

* 배열을 함수 인자로 사용하는 방법 이론은 간단하다. 배열은 메모리에 순차적으로 저장이 되므로 포인터를 사용하여 첫번째 인덱스 주소값을 넘겨주면 된다. 1. 함수 선언 void TestFunc(int *array_pointer, int length); 또는 void TestFunc(int *,int); 함수 인자에 포인터를 사용하여 배열의 첫번째 인덱스 값을 넘겨준다. 넘겨준 배열의 인덱스 값과 배열의 크기를 함께 넘겨주면 외환거래 이런저런 경험담 함수에서 배열을 사용할 수 있다. 2 .함수에서 사용 void TestFunc(int *array_pointer, int length) < for(i=0;i

[사이드카 발동] 어제가 행복했던 오늘. 코스피, 코스닥 모두 폭락.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도 써킷브레이커 발동

오전시작과 동시에 하방 폭락을 하여 코스피는 사이드카 발동, 코스닥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다. 현재 경제 사정도 엉망인데 지수는 더 미쳤다. 원인은 미 증시 폭락과 유가 하락 등의 외부 요인이 작용해서 라고 보면 되겠다. 뭐 근본적인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어제 WHO에서 펜더믹(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를 의미)을 선언이 큰 것으로 본다.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인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위축되었고 이로 인한 파장으로 판단된다. 금일 10시 기준으로 코스피도 서킷이 발동되어 거래가 중지 되었는데 정말 이런 사태는 처음 보는 것 같다. 와. SK증권에서는 최대 낙폭을 1100까지도 본다니. 거의 지난달 대비 50% 정도의 하락률을 예상하고 있으니 정말 현재 얼마나 어려..

[마스크 대란] 내가 이럴 줄 알았다. 학교 마스크 뺏더니 다시 확보 어렵다네.

결국 또 예상대로 가고 있다. 역시 학교에 마스크 털어가더니 결국 다시 못 외환거래 이런저런 경험담 돌려주겠다고 말해 버리네. 욕이 한바가지 나오는 상황인데 정말 능력 없는건 인정해 줘야 할 것 같다. 정말 애들 것까지 뺏어서 했으면 책임지고 개학전에 처리했었어야지. 정말 저 인간은 엄마도 아닌가 싶다. 아님 뭐 본인은 많이 가지고 있는 건가? 정말 빡치네. 여튼 13일까지 반환한다는데 이것도 지켜질 수 있는지 지켜봐야겠다.

[마스크대란] 중국에서 일본에 준 마스크. 한국산. 아.

중국 전 알리바바 회장인 마윈에 일본에 지원한 마스크가 현재 논란이다. 사진을 보면 퓨어돔 보건용 마스크라고 써 있다. 아. 진짜 우리나라는 현재 마스크 대란이라고 불릴 정도로 마스크가 귀한데 이제 중국은 남아도는지 한국산 마스크를 일본으로 지원을 보내고 있다. 현재 해당 마스크 관게자는 1월 30일 이후 재고가 없어서 판매한 적이 없다고 하였다. 이 말인 즉슨 1월 30일 전 상품이던지 아니면 우리나라가 지원한 마스크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뭐 후자일 가능성이 농후하겠지. 정부가 지난달 26일에 수출 제한을 하였지만 뭐 여러 경로를 통해 마스크가 해외로 빠져나간다는 소식도 심심치 않게 들리고 현 정부는 믿을 수가 없기 때문에 아마도가 맞을 것 같은데. 마윈이 한국에도 마스크 100만..

[우한폐렴(코로나19)] 계속되는 확진자. 대구, 경북이 줄었지만 다른 곳은 글쎄.

다시 집단 감염 사태가 벌어질 조짐이 생겼다. 어제인 3월 10일 서울 구로구 신림동 코리아 빌딩의 콜센터에서 확진자 다수가 발생하였다. 콜센터 특성상 마스크를 끼고 콜업무가 힘들고 환경이 좁은 공간에 여러명이 밀집해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확산이 많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계속 이 콜센터를 중심으로 확산이 되어 서울, 경기권이 비상시국이다. 콜센터가 여러 지점이 있는데 같이 교육을 받아서 그런지 각 지점마다 터져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 사람들이 현재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으니 좀 진정되고 있다고들 말을 하는데 내 개인적인 의견은 전혀 그렇지 않아 보인다. 현재 대구와 신천지의 검사가 완료가 되었으니 줄어들고 있는 것일 뿐이다. 전국에 각 지역별로 확진자 추이를 보면 막상 줄어들고 있다고 표현하기..

[마스크 대책] 적절이 54.7%라고? 이게 리얼이냐? 뭐 리얼미터에서 하긴 했지. ㅋㅋ

정부 마스크 수급 정책의 적절성에 대해 리얼미터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고 하는데 이거 진짜 리얼이냐? 난 도데체 지금 마스크 정책을 보면 대체 어떤 빡대가리가 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할 정도로 멍청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걸 적절하다가 생각하는 멍청이들이 있다는 것에 너무 놀랍다. 과연 저 여론은 진실인지 잘 모르겠다. 저렇게 구매가 불편하고 힘들고 어렵게 해 놓았으면서 뭘 적절하다는 것이냐? 현재 마스크 공급을 왜 저렇게 약국으로 몰빵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됐는데 이제 이해가 좀 간다. 현재 지오영과 백제약품 등의 유통업체들이 유착의혹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이런 의혹이 나오니까 정부가 발빠르게 열심히 쉴드 치는거 보니까 의심이 더 부풀려진다. 대강 말을 해 보자면 현재 대부분의 마스크 업체들은 울며 ..

[마스크5부제] 살다 살다 별 해괴한 것도 다 경험하네.

오늘인 3/6일 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다. 마스크 5부제를 간략히 설명하면 차량 5부제를 본따서 마스크를 구매를 제한(?)하겠다는 것이다. 마스크 5부제는 요일별로 구매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제한 됨으로서 마스크 구매에 대한 쏠림 현상을 없애겠다는 취지인데. 일단 아래 표를 참고하면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니까 자신의 주민등록상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구매를 할 수 있는 날짜가 정해져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주중에 구매 못한 사람들은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2매이며 꼭 신분증이 필요하다. 일단 오늘부터 약국에서는 신분증이 필요하며 금주 배당분인 2매를 살 수는 있다. 뭐 그것도 물량이 될 경우겠지만. 금이부터 마스크를 약국에 100매 정도에서 250매 정도로 공급한다고 하고 중복 구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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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한국경제 부패문제에 대한 해외시각

앵커 > 최근 우리 경제의 비리와 부패문제가 계속 나오고 있다. 해외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곱지 않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 외환보유고를 더 쌓아야 한다는 소식도 나오는 상황이다. 최근 사회, 경제적으로 각종 비리문제가 잇달아 터지고 있는데..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 우리 국민들 대다수가 경제에 대해 깨끗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 문제가 우리의 해외시각을 흐트러뜨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짚고 가는 것이 좋겠다. 부패지수는 많이 알려지고 공신력도 높은 독일의 국제투명성기구에서 발표된다. 매년 12월 9일은 반부패데이다. 이 날을 기점으로 이 기구가 각국의 부패지수를 산출한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43위 정도로 2010년에 비해 4단계 떨어졌다. 어떤 언론에서는 조사대상기관 중 43위라고 했지만 우리 경제는 수출규모 세계9위, GDP규모로 보면 세계11위다. 이런 우리 경제규모로 볼 때 부패지수가 43위라는 것은 상당히 후진국 수준이다. 우리 부패지수가 한동안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 2010년, 2011년 다시 악화됐다. 보통 기업하는 입장에서는 부패지수가 개선되다가 악화되면 동일하게 악화되었다고 느끼지만 국민이 느끼는 체감적인 부패지수는 2배 정도에 해당된다.

이런 것을 잘 염두에 둬야 한다. 올해 외환거래 이런저런 경험담 여러 가지 부패문제가 나오고 있는데 과연 올해 말, 12월 9일 발표되는 올해의 한국의 부패지수가 어떻게 나올까. 국민들이 체감적으로 느끼는 최근 여러 가지 사건을 감안하면 악화되게 나올지 개선되게 나올지 어느 정도는 예상할 수 있다.

외국인들은 돈의 흐름을 가장 중시한다. 아무리 경제가 안 좋다고 해도 내 돈의 향방이 어디에 가 있는지 명확히 알고 있으면 불안감은 덜해진다. 그러나 부패는 대체로 돈세탁을 통해 돈의 흐름을 흐트러뜨리고 돈의 흐름 포착을 어렵게 하는 것이 부패의 본질적인 문제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내 돈을 한국에 투자했는데 내 돈의 향방이 어디로 가있는지 모르겠다, 구름 속에 갇혀있다고 생각한다면 아무리 우리 국민들의 노력에 의해 경제여건이 좋아졌다 하더라도 결국은 자금을 빼내게 된다.

통상적으로 보면 우리가 외국의 금융기관에 자금이 부족한 마진콜이 발생했을 때 어느 국가에서 자금을 회수할 것인가의 측면에서는 가장 우선적인 순위가 부패가 심해 돈의 흐름이 투명하지 않은 디레버리지 국가를 선택한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성향은 우리가 과거에도 경험했듯 신흥국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또 한국의 외국자본 유출 문제와 독일이 발표되는 부패도 지수를 그래프로 그려보면 외환거래 이런저런 경험담 부패가 유난히 심하게 나왔던 해에는 외국자본이 경제여건에 관계없이 이탈되는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우리도 그렇지만 외국인의 돈의흐름은 다른 어떤 경제현안보다도 부패에 대해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앵커 > 올해 초 외국인 자금이 급격히 유입됐다. 하지만 최근 정체되거나 유출되는 움직임이 나타난다. 우리 경제를 바라보는 해외시각 최근 어떤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 결국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의 평가는 해외시각의 지표에 따라 많이 의존하며 외국인들은 그것으로 한국에 대해 투자할 것인가, 자금을 뺄 것인가 여부를 결정한다.

올해 들어 CDS 금리나 외평채 가산금리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개선되고 있다. 최근 우리 경제 내부적으로 특별히 해외시각이 흐트러질 수 있는 요인이 많지 않다 해도 부패 문제가 불거지고 난 외환거래 이런저런 경험담 시점 이후에는 CDS 금리나 외평채 가산금리가 상승세로 돌아서서 우리 해외시각이 개선되는 모습이 정체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많은 인과요인을 따져봐야 하겠지만 외형상으로 보면 우리 해외시각이 개선되는 추세가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국가신용전망도 상향 조정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한국의 전망에 따라 실제등급이 조정될 수 있을까. 한국의 가계부채 문제와 부패문제를 새롭게 주목하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어제도 외국인 자금이 비교적 큰 폭으로 이탈했다. 최근 여러 가지 인과관계가 있기는 하지만 자금 흐름이 흩어지는 상태에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세로 돌아서는 것이 아닐가.

그래서 국내 주가가 떨어진다. 결국 외국자본이 이탈한다는 것은 우리 국민들의 재산이 주가하락에 따라 떨어지는 것이다. 이런 메커니즘을 통해 개인의 행위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얼마큼 피해를 미치는지 생각해야 한다.

경제학에서 보면 자기 자신의 나쁜 행위로 인해 다른 사람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는 것을 외부불경제 효과라고 한다. 불경제 효과 중 가장 국민들을 짜증나게 하는 것이 부패문제다.

외환보유고의 충당에는 여러 가지 기준이 있다. 그러나 아무리 그런 기준에 맞는다 해도 우리가 스스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 어려운 여건에 있을 때 그 기준보다 더 쌓아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 개인 입장에서 과거의 신용만 잘 지키면 비상금이 없어도 잘 살아간다.

그러나 과거에 신용불량이었다면 아무리 비상금을 많이 쌓아도 부족하다고 느낀다. 그런 관점에서 적정 외환보유고에 절대적 기준은 없다. 결국 우리 국민들이 어떻게 하느냐, 우리 경제가 어떻게 하느냐. 특히 정책을 주도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적정외환보유액은 달라진다.

이런 저런 논란이 있기 때문에 외환보유고와 관련 언급하자면 적정 외환보유고를 산출하는 방법은 이론적으로 여러 가지가 있다.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하는 지표접근법, 외환수요함수를 토대로 하는 최적화 접근법, 외환수요행태로 보는 행태방정식 접근법 등이 있다. 이중 많이 알려진 것은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적정 외환보유고를 산출하는 지표접근법이고 이것을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한다.

앵커 > 세 가지 가운데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이 지표접근법이다. 이것도 외환보유의 동기에 따라 구분이 된다는데.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 과거에는 경상수입의 3개월 치만 쌓는 것이 적정외환보유였고 이것이 IMF 방식이다. 그러나 최근 국제간 거래를 보면 상품거래, 경상거래를 한다. 경상거래 보다는 증시에서도 항상 외국자본의 행방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 금융의 비중이 실물보다 더 커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자본거래 비중이 높아지는 것이다.

자본거래 비중이 높아졌을 때는 IMF 방식으로는 적정량에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그런 자본거래 비중을 상당히 중시하는 관점에서 그린스펀, 기도티 모델이 있고 글로벌 추세에서는 투기자금의 행방, 금리차를 이용한 캐리자금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이것을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 최광의 개념의 캡티윤 방식이다.

우리는 어떠한 기준에 의해 적정외환고를 산출해야 할까. 대체로 그리스펀, 기도티 모델과 캡티윤 방식의 중간으로 설정하자는 주장이 학자간의 논란이 있지만 어느 정도는 공통적으로 의견의 일치를 하고 있다.

더구나 한국은 북한과의 지정학적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 정도는 쌓아야 한다. 한국의 적정 외환보유고는 여러 가지 규모상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3300억 달러 내외로 추정된다.

4월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는 3168억 달러로 적정 수준에 어느 정도 근접하고 있다. 기업들이 중시해야 하는 것은 달러벌이가 그렇게 쉽지 않다. 달러를 열심히 벌어 다른 곳에 유용하게 써야 되는데 외환보유고를 많이 쌓으면 결과적으로 그만큼 다른 곳에 유용하게 쓸 것을 포기해야 한다.

경제학에서 말하는 기회비용을 많이 산출하게 되는 것이다. 외환보유고를 항상 많이 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관점에서 적정 개념이 나온다. 과도기에는 관리비용이 많다. 그래서 적정 수준을 쌓는 것이 좋다.

적정 외환보유고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그 자체가 여러 가지 관리비용이기 때문에 그것 자체를 줄이는 것도 좋다. 일단 외환보유고 개념에서 광의적으로 생각하자.

이것은 현 정부가 잘 하는 것 같다. 2선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다. 통화스왑이나 외환거래 이런저런 경험담 IMF쿼터, 글로벌안정기금에서 우리의 출자금을 늘리는 등 우리가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언제든지 꺼내서 쓸 수 있는 제2선 자금을 확충하거나 글로벌 안전망을 확충하면 외환보유를 그만큼 가질 필요는 없다. 현재 이 노력은 비교적 잘 되고 있다.

우리 경제가 돈의 흐름을 깨끗이 해 해외로부터 아주 높은 신망을 얻는 것은 개인의 입장으로 보면 비상금이 과거에 아주 명쾌하게 찍히는 것이다. 저 사람에게 돈을 꿔 주면 확실히 기간 내에 갚는다는 신용이 높아 비상금이 없어도 살아가는 개인이 많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돈의 흐름을 깨끗이 해주면 많은 외환보유고도 필요 없다. 부패의 근절은 우리의 외환보유고 과다보유에 따른 비용을 줄이는 효과다. 다른 곳에 달러를 써서 우리 국민 복지에 이바지할 외환거래 이런저런 경험담 수 있는 길이다.

어느 기업인이 그런 표현을 썼다. 외국인이 한국의 금융시장에 차지하는 비중이 높을 때는 결과적으로 부패를 근절하는 것이 애국하는 방법이라고 했다. 아마 관련된 사람들은 이 기업인의 애틋한 호소를 한 번 정도는 염두에 둬서 개인의 비리가 사회적으로 얼마나 짜증스럽게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 한국의 해외시각을 개선시키고 한국 국민들의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

외환거래 이런저런 경험담

KEB외환은행 면접 후기 (인적성, PT, 영어, 토론 면접)

Posted on May 18, 2014

전 5조에 편성되어 6조랑 같이 하루를 보냈습니다. 솔직히 무슨 말 하고 왔는지도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면접중에 이런 질문을 받아습니다. "당신이라면 외환은행에 누굴 뽑겠어요?" 전 이렇게 답했습니다. "역지사지란 좋은 표현도 있지만 저는 이런 말을 쓰기보다, 진짜 현장을 이해하고 고객이 어떤 존재인지 아는 사람을 뽑겠습니다. 30년간 선광제분을 경영해 오신 부모님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 가운데 인간관계의 다변화성과 사람들의눈빛 하나하나를 파악하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솜사탕 장사를 하면서 제일 크게 느낀 것은 기업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고객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비록 고객이 성향이 안좋거나 좋거나를 떠나 돈을 벌게 해주는 사람은 고객이라는 중요한 사실을 알았습니다. 제가 면접관이라면 이런저런 말을 늘어놓기보다 영업이라는 것을 알고 고객을 이해할 수 있는 저를 뽑겠습니다" 이렇게 말했어요.

"사실 전 7대 가치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외환은행의 3대역량에 대해선 잘 알고 있습니다."하면서 쫘~~악 말했죠. 모르는데 아는척 하기도 그렇고 해서 솔직히 대답했습니다. 제가 떨어질거라는 생각을 한게 이부분입니다. 7대가치 제대로 대답 못한거요. 글구 우리 팀원들중 한명이 그 대답을 하긴 했는데요, 제대로 하지는 못했었습니다.

점심먹고 한 시간 쉬는 시간이 있어서 팀원들이랑 한참 수다 떨다가 2시에 프리젠테이션 면접 보러 대기장소로 이동했고, 저는 "웰스 피프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며, 그들을 위해 어떤 상품을 만들어 내겠는가? 라는 프리젠 테이션을 했습니다. 사실 스터디 하면서 노년의 생활을 자신을 찾아가는 GRAY이민에 대해서 했던게 생각나서, 비슷한 내용이고 하길래, 주어진 15분 동안 열심히 종이에 적고, 들어갔죠 모~~ 개인적으로 들어가서 3분간 프리젠테이션 하는 거였습니다.

프리젠테이션 처음하는거고 해서 떨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떨리지 않았습니다. 이런저런 말을 하다자 저는 상품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GRAY이민족을 잡는것은 우리 외환이 나아가야할 블루오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경제력이 있다고 해서 그들이 단지 소비를 위한 이민을 선택하진 않습니다. 필리핀,말레이시아, 태국등의 나라에서 우리나라에서는 누려보지 못한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하며, 투자를 병행하는 그들은 진정 인생을 즐길 줄 알고, 또한 투자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들을 위해 여가생활펀드와 보험이 결합된 상품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국내외 투자회사와 합작하여 동남아시아에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하여 거주하기 위한 PF상품을 개발하겠습니다. 이는 VIP고객을 상대로하며, 그들과 국내외 투자회사들의 자금이 합쳐져 투자가치가 있는 지역에 주거단지를 조성한다면, 그 지역 발전이 기여함은 분양을 통해 투자자 모두가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는 모두가 외환거래라는 점을 이용하여 우리 외환은행은 환거래 차익 및 그곳에서 발생할 무역금융분야에서 더욱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1989년부터 외환은행은 송년음악회를 통한 문화마케팅으로 잠재된 VIP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저의 상품이 실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젊음은 자식들에게 헌신되었고, 이젠 그들 자신을 찾아가야 할 때입니다. 그 가운데 외환은행의 중간자적인 역할이 절실히 필요할 떄이며, 이는 새로운 수익창출의 원천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렇게 비슷하게 말한거 같아요. 사실 이 말은 요약해서 말한거구요. 다른 말도 많이 했고, 질문도 2개나 받았어요..상품에 대해서요. 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한다고 한게 이거네요. 스터디에서 그레이 이민 안했음 이렇게 못했을 거예요.

진행하시는 인사부 누님(?)이 너무 이뻐서 말장난하느라 완전히 정신을 놓을뻔 했어요..인상도 좋고 하길래 우리 모두 장난 많이 쳣어요. "누님. 우리 남자를 가슴을 떨리게 하시는거 같아요!!" 하니깐 완전 좋아라 하던데요?? 인상 진짜 좋아요. 꼭 누님 다시 만나고 싶어요" 등 완전 재미있는 농담 많이 했어요. 이렇게 즐거운데 가산점은 없나요??등 수많은 질문을 했어요.

그분은 어제부터 계속 진행했는데 이렇게 웃기고 재밌는 팀은 없었다고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제가 젤루 먼저 영어면접 들어갔고, 자기소개, 인생에서 언제 가장 기뻤냐?? 여기 연수원경치가 좋지 않냐? 좋다면 어디가 그렇게 좋으냐?? 또 여행 다녀왔었냐, 거기서 어디가 좋았었냐?? 마지막으로는 100만원이 있다면 무엇을 하겠냐??등 질문을 했구요, 잘하지는 못하지만 어떻게든 하고 나왔어요. ㅋㅋㅋ

글구 끝나고 나와 대기실로 들어가자 마자 또 농담을 하기 시작했더랬지요~ 원래 끝나면 바로 다음사람 들어가는 건데 제 옆에 사람 웃다가 3분이나 늦게 들어갔었어요. 어찌나 웃기던지.. 그 사람도 계속 웃다가 정신 놓쳤고, 인사부 누님도 웃다가 진행하는거 잠시 잊어버리셨구요~

우리가 왜 안들어가냐고 했을때 깜짝 놀라며 들어갔었어요~~ 들어가 있는 동안 저는 이랬지요~~"아~난 영어로 지원동기도 준비했는데 못했네!! 이러니깐 진행자 누나가 여기서 한번 외환거래 이런저런 경험담 외환거래 이런저런 경험담 보여달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부끄럽다고 하니깐 모두의 분위기를 위해서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했죠. 이렇게 재미있게 영어면접은 끝났구요,,그 분이 정말 이렇게 재밌고 생기있는 좋는 처음이라며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

"종이 교과서를 없애고 디지털 교과서를 만드는게 어떻게 생각하는지,," 에 대한 주제였습니다. 저는 반대입장에서 했구요. 진행 하면서 서로 골고루 잘 했던거 같아요. 편안하게 했고, 또 웃으면서 재밌게 했구요. 중간에 제가 좀 흥분하니깐 반대측에서 그러더군요.." 너무 감성적으로 흘러가는 느낌이 드는데요?" 저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아주 당당하게요!! " 아!!제가 실수했나 봅니다. 제가 음악을 해서 그런지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민해서 그랬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라고 했어요.이말 하면서 지켜보던 면접관들 다 웃구요, 저희들도 다 웃었어요..결론은 없이, 면접관님께서 임의로 토론은 종료했구요, 면접관께서 우리들 분위기 너무 좋다며, 재밌게 잘 보았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모든 일정 마쳤구요. 모두들 아쉬워 하면서 버스에 올랐습니다.면접비로는 좀 아쉬운 듯한 3만원 받았습니다.그래도 즐거웠던 면접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층에 준비된 음료수랑 과자 등을 제 가방에 싸가지고 와서 총 면접비 합치면 4만원은 된 듯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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