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락가격폭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2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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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철강 Xu Lejiang CEO

2022년 06월 16일 국내 가격 동향

[골드 가격, FOMC 회의 결과 앞두고 저가 매수세 유입에 상승]
- 금 가격은 연방준비제도의 FOMC 정례회의 결과와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그 동안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달러
약세에 상승세를 보였음
-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당초 계획인 0.5%포인트 인상 보다 높은 0.75%포인트 금리 인상에 무게를 두고 있고 이미 금
가격에 반영되어 있는 점도 금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등락가격폭 판단됨
- 5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분위기가 급반전되며 금리선물 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의 0.7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99%에 달
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이날 달러 역시 소폭 약세를 보이며 금 가격 상승을 도왔고 미국의 소비지표가 부진했던 점도 금 가격을 지지한 것으로 보임
- 미국의 5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5% 하락한 6천 729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 1.0% 증가를 하회했음
- 이날 미 10년물 국채금리 또한 ECB가 유로존 주변국의 국채금리 급등에 대응해 시장 안정화 조치를 발표한 여파로 동반하락하며
금 가격을 지지했음
- 연준이 큰 폭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경우 단기적으로 금 값의 변동성이 예상되지만 이미 예상된 결과인 만큼 큰 폭의 하락세는
아닐 것으로 전망됨

[먼저 맞은 매(Hawk)]
16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75bp 금리인상에도 1,280원대 하향 돌파를 시도하며 큰 폭의 갭다운으로 거래를 시
작할 전망이다.
최근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을 급격하게 반영한 시장의 기대대로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등락가격폭 등락가격폭 에서는 28년 만에 75bp 금리 인상에
나섰다.
5bp 인상은 1994년 11월 앨런 그린스펀 전 의장 시절 이후 처음이다. 연준은 지난 3월 25bp 인상으로 금리 등락가격폭 인상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이후 지난 5월 50bp 금리 인상에 나서며 적극적인 인플레이션 대응을 강조했다.
이달 FOMC에서도 50bp 인상 전망이 지배적이었으나 최근 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며 인플레이션 정점이 불확실해진 가운데 물가 지표
가 당국의 강력한 인플레 대응(strongly committed)을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이 급하게 75bp 인상을 선반영하며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을 보였으나 75bp 인상 가능성을 99%가량 반영하면서
예상에 부합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여기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다소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시장 심리를 달래면서 미국 주
요 주가지수 등은 오히려 안도 랠리를 나타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인플레 대응의지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날의 금리 인상 폭은
비정상적으로 큰 것으로 일반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다음 회의에서 50bp 또는 75bp 인상 가능성이 높고 지속적인 인상이
적절해 보인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의 발언을 앞으로 이런 속도의 금리 인상이 흔치 않을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하면서 오는 7월 회의에서의 75bp 인상 기대
가 약화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간밤 20bp 가까이 급락하며 3.2886%로 마감했다.
미 증시도 그동안의 하락세를 되돌리며 반등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0% 상승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등락가격폭 500
지수는 1.46% 올랐다. 나스닥 지수는 2.50% 올랐다.
달러화는 약세로 돌아섰다. 75bp 금리 인상을 소화하며 미 국채금리 하락을 반영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의 임시회의 소집으로
유로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달러 인덱스는 간밤 금리 인상 직후 105.8선 가까이 급등했으나 이후 급격히 레벨을 낮추며
104.8선에서 등락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1.04달러대 중반에서 등락했다. ECB 회의 기대에 1.05달러 선을 회복했지만 예상보다
실망스러운 대책과 연준의 75bp 인상에 한때 1.03달러대 중반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FOMC 이후
6.67위안대로 큰 폭 하락했다.
간밤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환율도 1,270원대 후반으로 레벨을 낮췄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278.2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70원)를 고려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290.50원) 대비 11.60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매로 출발해 비둘기로 끝난 FOMC 안도감을 반영하며 1,270원대 후반으로 갭다운 출발을 시도할 전망이다.
장중 달러화와 위안화 등 주요 통화 움직임을 살피는 가운데 분위기 전환에 따른 수급 동향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포지션 되돌림과 급한 네고물량 등이 나오며 환율의 추가 하락세를 이끌 가능성이 있지만 하단에서의 결제수요가 만만치 않은 모습
이다.
미 증시가 반등한 만큼 국내 주식시장에서의 가격 흐름과 외국인 매매 동향도 중요한 재료다. 이달 들어 순매도로 일관하던 외국인
이 매수로 돌아설 수 있을지 살펴야 한다.
한편, 이날 오전 추경호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등이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참석해 FOMC 이후
시장 동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개장 전 발표될 회의 결과가 추가적인 투자심리 안정을 끌어낼 수 있을지 살펴야 한다. 또한, 이날 새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이 발표
되는 가운데 외환시장 선진화 관련 논의의 진척 상황도 확인해야 될 재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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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 하락장에도…조용히 웃는 인플레이션株

등록 2022-04-11 오전 4:30:00

수정 2022-04-11 오전 4:30:00

김응태 기자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긴축 국면에서 증시 전반의 하방 압력이 높아지고 있지만 등락가격폭 인플레이션 관련 종목들은 상승세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물가 상승이 호재로 인식되고 있어서다. 증권가에선 당분간 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되며 증시 변동성이 심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이에 가격 전가력이 높은 인플레이션주 중심의 순환매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8일 코스피 지수는 2700.39으로 전거래일 대비 0.17% 상승 마감했다. 미국의 긴축 정책 가시화 전망에 2거래일 연속 하락하다 소폭 상승 전환했지만 보합권에서 머물고 있다. 올 초와 비교해보면 3000선이 무너진 이후 줄곧 2600~2700선 사이에서 등락이 반복되는 양상이다. 코스닥 역시 연초 1000선이 붕괴된 뒤 이달 들어 930~950선 사이에서 등락하고 있다.

지루한 박스권에도…시멘트·음식료株 두각

이처럼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 갇혔지만 인플레이션 관련 종목들은 반대로 상승 추세다. 최근 한 달간(3월8일~4월8일) 코스피 시장의 업종별 지수 추이를 보면 비금속광물 업종은 11.6% 상승했다. 개별 종목 주가는 한일시멘트(300720)가 12.4% 올랐다. 삼표시멘트(038500)는 4.7%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비금속광물의 상승률 높았던 등락가격폭 건 시멘트 수급이 차질을 빚어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며 시멘트 핵심 재료인 유연탄 공급이 줄어 가격이 상승했고, 시장에선 시멘트 판가 인상 기대를 호재로 봤다. 특히 가격이 인상된 뒤에 오히려 공급이 늘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라진성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될 경우 하반기부터는 가격 인상 비용 감소 영향이 더해지면서 시멘트 업종의 긍정적인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음식료 업종도 6.61% 상승했다. 마찬가지로 맥아, 밀, 대두 등 곡물 주요 생산지인 러시아 등에서 생산량이 줄어들자 곡물가격이 급등하면서 음식료 관련 종목의 수혜가 기대된다. 실제 최근 소주, 맥주 등의 판가를 인상한 롯데칠성(005300)과 하이트진로(000080)의 경우 한 달간 주가가 각각 19.8%, 5.2% 올랐다. 시장 점유율이 높아 원재료 가격 상승 전가가 쉬운 종목으로 꼽히는 CJ제일제당(097950) 주가도 한 달간 14.5% 상향 조정됐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연초 이후 음식료 업종 지수는 시장 대비 9.4%포인트 아웃퍼폼 중”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옥수수, 소맥 가격 부담이 큰 폭으로 가중되고 부자재까지 감안하면 하반기 또 한 번 대대적인 판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 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에선 종이·목재 업종 강세

코스닥 시장에선 종이·목재 업종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종이·목재 업종 지수는 한 달간 15.58% 상승해 코스닥 내 전체 업종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개별 종목 주가는 한국수출포장(002200)이 한 달간 13.8% 상승했다. 무림페이퍼는 15.9% 올랐다. 한솔제지도 11.9% 오름세를 등락가격폭 보였다.

종이·목재 관련 종목은 코로나 확산으로 해상 운임이 상승한 데다, 원재료 펄프 가격이 올라 업종 전반이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기준 미국 남부산혼합활엽수펄프(SBHK)의 가격은 1톤당 785달러로 전월 대비 16.3% 올랐다.

전쟁·코로나 장기화…반사효과 지속

증권가에선 물가 정점 시점이 늦어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이어지는 데다, 미국을 중심으로 대러시아 제재를 강화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코로나 재확산 및 변이 바이러스 등장도 물가를 상승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인플레이션 수준이 계속 점증할 경우 인플레이션주들이 상대적으로 반사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로 물가 정점, 경기 저점 통과 시점이 늦어지고 있다”며 “2분기 중 변곡점이 형성될 것으로 보지만 내주에도 물가 상승 압력 확대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등락가격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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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호현 전문기자
    • 승인 2022.01.12 13:20
    • 최종수정 2022.01.12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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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산철강

      보산철강

      [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중국 최대 국영 철강업체인 보산철강이 철강가를 두 달 연속 동결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시세 동결로 자국 철강가도 약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증권가에선 중국 내 인프라 투자와 감산 정책 등이 기대되나 큰 폭의 가격 개선은 어렵다고 언급한다.

      중국 상해 후강퉁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보산철강은 지난 11일 장마감 기준 전거래일 대비 0.05위안(0.66%) 주가가 오른 7.65위안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하반기 11위안 선을 돌파했다가 급락해 6위안 선까지 내려갔던 보산철강 주가는 자국 내 철강가 동결, 하락 기조 속에서도 지난해 11월부터 주가가 소폭 상승해 1위안가량 오른 상태다.

      앞서 보산철강은 열연과 냉연, 후판(일반 및 조선용)의 2월 출고 가격을 모두 동결했다. 2022년 하반기(7~11월) 다섯달 연속 등락가격폭 출고가 동결 후 12월에는 인하(열연 300위안↓, 냉연 200위안↓, 후판 200위안↓)했고, 다시 두 달 연속 동결한 것이다.

      변종만·조철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요 개선 폭이 크지 않은 것과 중국 내 철강 유통 가격이 횡보세를 보인 것이 출고 가격 동결의 배경”이라 언급했다.

      보산철강은 2022년 철강 수요 증가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자국 부동산 경기 영향으로 수요 하방 압력이 커졌지만 1분기 특수채 발행에 따른 인프라 투자 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자동차 업계를 괴롭했던 자동차용 반도체의 수급 완화로 자국 자동차 수요가 늘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중국 정부가 탈탄소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은 철강 공급 측면에서 부정적이다. 다만 2022년 철강 감산 정책이 결정된 게 없고, 오는 2월 4부터 열릴 올림픽에 대비한 정부의 감산 등락가격폭 조치, 철광석 가격은 대체로 약세 흐름 등은 주목할 부분이다. 중국 내수 철강재의 유통가격은 최근 한 달 동안 열연이 0.6%, 냉연과 후판, 철근 가격은 각각 1.0%, 2.1%, 2.5% 하락한 상태다.

      변종만·조철군 연구원은 “철광석과 원료탄 가격이 안정화 되는 가운데, 철강 가격은 당분간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급측면에서는 동계 올림픽 이후 중국 정 부의 구체적인 감산 정책 기대, 수요는 중국에서 인프라 투자 중심의 부양책을 예상하나 큰 폭의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철강 가격의 빠른 반등보다는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저평가된 가치주로서의 철강금속 기업들의 매력이 커지는 시기”라고 등락가격폭 덧붙였다.

      보산철강 Xu Lejiang CEO

      보산철강 Xu Lejiang CEO

      등락가격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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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지 기자
        • 승인 2022.03.27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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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 원자재 수급에도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비료 및 농약값 재인상에 대한 농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 8일 충북 보은군 회인면 눌곡리 들녘에서 한 농민이 밭을 갈아엎기 전 비료를 뿌리고 있다. 한승호 기자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 원자재 수급에도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비료 및 농약값 재인상에 대한 농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 8일 충북 보은군 회인면 눌곡리 들녘에서 한 농민이 밭을 갈아엎기 전 비료를 뿌리고 있다. 한승호 기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농협 등이 무기질비료 전 비종 가격 인상분에 대한 80% 보조를 확정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 원자재 등의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비료가격 추가 인상에 대한 농민들의 우려가 날로 커지고 등락가격폭 등락가격폭 있다. 특히 비료 원자재 가격 변동분을 판매가격에 분기마다 반영하는 ‘무기질비료 상시 계약단가 조정시스템’이 처음 적용되는 2분기(4~6월)를 앞둔 현재, 계통공급 농약 가격 인상에 대한 소문까지 돌자 농민들의 생산비 인상 부담에 빨간불이 켜진 실정이다.

          원자재 가격 변동 ‘큰 폭’, 계통 판매가격 조정 불가피?

          무기질비료 상시 계약단가 조정시스템은 원자재 가격을 분기마다 반영해 비료 업체의 손실을 보전하는 한편, 안정적인 비료 수급을 가능하게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 비료공급자문위원회 논의와 당정청 협의 등을 거쳐 도입 여부가 결정됐으며, 지난해 말 치러진 올해 무기질비료 계통계약 이후 오는 2분기에 첫 가격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경제지주에 따르면 현재로선 원자재 가격 변동 추이가 너무 커 가격 인상 또는 인하를 쉽게 판단하기 어려운 상태다. 경제지주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분석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다. 가격 등락가격폭 조정 여부를 비롯해 조정 폭 등 결정된 게 없다”라며 “상시 계약단가 조정시스템이 분기마다 원자재 가격을 반영하는 건 맞지만, 그렇다고 계약단가 조정이 당장 2분기 시작점인 4월 1일부터 딱 잘라 적용되는 건 아니다. 현재 변동 폭이 큰 시장 상황을 지켜보고 있으며 만약 가격 조정이 이뤄질 경우 2주 전엔 공지를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밖에 상시 계약단가 조정시스템은 원자재 가격 변동뿐만 아니라, 계통공급 비료회사의 원자재 수입 실적 등도 함께 따지는 구조다. 만약 가격 조정이 이뤄질 만큼 원자재 가격이 인상됐더라도 비료회사가 원자재를 실제로 언제, 얼마에 구매했는지를 감안하기 때문에 원자재 가격 인상이 곧바로 비료가격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한국비료협회(회장 하형수, 협회)는 무역분쟁과 비료 수요 증가, 물류비용 상승을 비롯한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무기질비료 수급과 가격이 한층 불안해졌다고 밝힌 바 있다. 비료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주요 비료 원자재 가격은 지난해 말과 비교해 △요소 46% △암모니아 58% △인산이암모늄 48% △염화칼륨 74% 급등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상반기 비료 원자재 수급이 어느 정도 충분히 이뤄졌다는 점이다. 비료협회는 지난 17일 “무기질비료 생산업계는 전체 비료 사용량의 70%가 상반기에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비료 생산을 위한 주요 원자재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 업계는 무기질비료 생산을 위해 상반기 기준 요소 88.4%, 염화칼륨 99.6%, 인산이암모늄 104.4%를 확보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6.7% 오른 계통 농약 가격, 요동치는 정세에 ‘재인상’ 우려

          한편 현장에선 농약 가격 인상에 대한 걱정 또한 적지 않다. 비료와 등락가격폭 마찬가지로 원제 수급난과 환율 변동, 수송료 인상 등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농협경제지주와 업체 간 농약 계통계약은 비료와 다르게 그 단가를 입찰이 아닌 시담(가격 협의)으로 정한다. 연말에 농협경제지주와 업체가 이듬해 판매할 농약 가격을 협의해 정하는 식이다. 다만 비료의 경우 농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비료공급 자문위원회’가 구성돼 있으나, 농약은 그렇지 않다.

          농협경제지주에 따르면 올해 농약 계통 판매가격은 평균 6.7% 올랐다. 전 세계적인 원제 수급 불안으로 가격이 크게 올라 협상을 별도로 진행한 ‘비선택성제초제’를 제외하면 살충·살균제 및 논·밭 제초제, 생장조절제와 기타 약제 등의 평균 가격 인상률은 약 4.1%다.

          원래라면 농약 계통판매 가격은 전년도 연말에 결정한 가격으로 1년 내 공급되지만, 원제 가격의 인상률이 워낙 가파르고 환율 또한 급격한 등락 폭을 보이는 까닭에 경제지주는 계통단가와 시판가격의 차이가 클 경우 추후 조율에 들어가겠다는 의사를 이미 밝힌 바 있다. 계통 농약 판매가격 인상의 여지가 아예 없지 않은 이유다.

          여기에 업계에선 비료와 마찬가지로 원제 가격 등락가격폭 변동분 반영을 위한 계약단가 상시 조정시스템 도입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미 수차례 폭증한 인건비와 더불어 농약·비료가격까지 재차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는 현재, 농민들의 근심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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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살림 조합원 장바구니에 늘 빠지지 않고 담기는 물품 중 하나인 두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무게와 맛으로 매년 한살림 물품 중 구매 1위를 차지하는 물품이지요. 혹시 지난 4월 11일부터 두부 가격이 바뀐 거 알고 계셨나요?

          2021년 국산 백태콩 가격이 전년보다 수매가격이 낮아져 두부(420g)과 찌개용두부(420g) 가격이 50원씩 내렸습니다. 국산 무농약 백태콩 가격은 전년보다 수매가격이 약 3.8% 인상되어 무농약 콩을 원재료로 한 무농약 두부와 무농약 콩국물, 두유 가격은 조금씩 인상됐답니다.

          한살림에서는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를 생각하며 가능한 일정한 가격으로 물품을 공급하지만, 같은 물품이라도 원물가 변동 폭에 따라 물품가격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농산물의 경우에는 이듬해 물품 가격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미리 가격을 결정하여 날씨와 수급 상황에 따라 등락하는 시장가격과 달리 약속한 가격에 일정하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시장가격의 급격한 변화로 한살림 농산물 가격과 시중 농산물 가격 간 차이가 커 생산자와 조합원의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생산자와 조합원이 공급액의 0.1%를 적립해 조성한 생산안정기금을 사용해 공급가격을 완충합니다.

          이처럼 한살림 물품 가격에는 생산자는 건강한 물품을 만들어 소비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소비자는 생산자의 생활을 보장하는 사이가 되고자 하는 한살림의 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국산 콩으로 소포제와 유화제 없이 깨끗한 바닷물에서 추출한 조제해수염화마그네슘을 사용해 부드럽고 고소한 한살림 두부. 올해도 많이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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