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트레이더 브로커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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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식 거래 투자

트레이더 데이터 (COT) 에 대한 약속

위의 차트를 사용하여 트레이더 데이터 (또는 간단히 말하면 COT) 의 CFTC (상품 선물 거래 위원회) 약정을 쉽게 읽을 수 있는 형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는 매주 금요일에 CFTC에 의해 게시되며 미국 선물 시장 참가자의 다양한 보유 (금과 은과 같은 통화, 상품 및 금속을 거래할 수 있는 곳) 에 대한 집계된 보고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설 이자는 거래로 입력되고 아직 상계되지 않은 모든 선물 및/또는 옵션 계약의 합계입니다. 모든 장기 공개 관심의 집계는 모든 단기 공개 관심의 집계와 같습니다.

고위험 경고: 외환 거래는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위험을 수반합니다. 레버리지는 추가적인 위험 및 손실 노출을 만듭니다. 외환 거래를 결정하기 전에 투자 목표, 경험 수준 및 위험 허용 오차를 신중하게 고려하십시오. 초기 투자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잃을 수 있습니다. 잃을 여유가 없는 돈을 투자하지 마십시오. 외환 거래와 관련된 위험에 대해 스스로 교육하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독립 금융 또는 세무사에게 조언을 구하십시오. 모든 데이터 및 정보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있는 그대로 제공되며 거래 목적이나 조언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과거의 성과는 미래의 결과를 나타내는 것이 아닙니다.

EURUSD 1.01359 GBPUSD 1.19461
USDJPY 138.088 USDCAD 1.29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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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투자할 때마다 헛다리를 짚을까

월 스트리트에서 펀드매니저들이 왜 돈을 못 버는 줄 아나? 이러 저리 몰려다니다가 도살되는 양 떼처럼 행동하기 때문이지.

어떤 양이 한 방향으로 뛰면 나머지 양들도 어디로 가는지 모른 채 무조건 달리는 군집 행동이 펀드매니저들에게도 나타나 투자손실로 이어진다는 얘기다.

​올리버 스톤 감독의『월 스트리트』(1987)는 세계 금융의 중심지 월가를 무대로 펼쳐지는 냉혹한 ‘쩐의 전쟁’을 그린 영화다. 주인공 버드 폭스(찰리 신 분)는 큰 야망을 품고 있는 증권사 신출내기 브로커다. 그는 꿈을 이루는 방법으로 지름길을 택한다. 거물 트레이더이자 기업 사냥꾼인 고든 게코(마이클 더글러스 분)를 59번이나 끈질기게 연락한 끝에 어렵게 만나게 되고, 그의 마음을 얻게 된다. 그런데 영화 스토리보다 관심을 가는 것은 고든이 버드와의 대화과정에서 주식시장의 속성을 날카롭게 짚어내는 대목이다.

​고든에 따르면 월가 같은 전쟁터는 어지간한 하버드 대학 박사도 함부로 범접하기 어려운 곳이다. 몇 가지 지식을 내세워 도전했다가 쓰라린 패배의 잔을 마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고든은 “똑똑하고, 배고프고, 감정이 없어야 살아남는다”고 잘라 말한다.

​고든이 주가조작까지도 일삼는 부도덕한 인물이니 그의 말을 다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다만 주식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양 떼처럼 몰려다녀서는 안 될 뿐 아니라 강인한 정신력과 냉철한 지성을 갖춰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고개가 끄덕여진다.

월 스트리트 ‘네 마리 짐승’의 운명

월 스트리트의 이름은 1653년 이곳에 정착한 네덜란드 이주민들이 인디언과 곰의 침입으로부터 가축과 정착민을 보호하기 위해 쌓은 담장(wall)에서 유래한다. 그 담장은 지금 사라지고 없지만, 그곳에는 증권거래소와 금융업종들이 대거 들어서면서 세계금융의 심장이 되었다.

​월가에는 4마리의 짐승이 비유적으로 등장한다. 무리 짓기 또는 공포를 상징하는 양, 탐욕의 돼지, 강세장의 황소, 약세장의 곰이다. 같은 짐승이지만 서로의 운명은 다르다. 황소와 곰은 살아남지만 양과 돼지는 도살당한다. 단단한 뿔로 올려 치면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황소는 주가의 상승을, 앞발로 내려치면서 사냥하는 곰은 주가의 하락을 각각 대변한다.

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오르내리므로 흔들리지 않고 황소와 곰처럼 일관성을 추구하면 시장에서 쫓겨나지는 않는다. 양은 고든이 지적한 것처럼 시장 분위기에 따라 줏대 없이 쏠려 다니다가 결국 곰과 황소의 먹이가 된다. 돼지 역시 “왜 안 돼? 돼지, 돼지”라고 외치며 앞뒤 가리지 않고 무모하게 덤벼들다가 역시 잡아먹히고 만다. 돼지와 양은 황소와 곰의 배를 불려주는 시장의 희생양이다.

‘돌진하는 황소’는 월가의 랜드마크 중 하나다. 황소는 주식시장의 활황을 뜻한다고.

주위를 둘러보면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개인 가운데 성공한 황소나 곰은 많지 않은 것 같다. 가끔 슈퍼개미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반인에게는 꿈꾸기 어려운 성공신화다. 개미들이 주식 직접투자에서 성공하는 확률이 5%가 채 안 된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많은 개미들이 돼지나 양처럼 행동하기 때문이리라. 개미들의 실패는 생각과 실제 행동의 불일치에서 유발된다.

​개미들은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자신이 돼지와 양처럼 행동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스스로 체면까지 건다. 하지만 처음 먹은 굳은 마음은 봄날 눈 녹듯 허물어진다. 막상 투자게임에 나서게 되면 돼지와 양으로 돌변해 일을 그르친다. 일념통천(一念通天)이라는 말을 아는가. 한결같은 마음을 먹으면 그 뜻이 하늘에 통해 어떠한 어려운 일이라도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큰돈을 벌게 해주는 것은 당신의 머리가 아니라 들썩이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는 당신의 엉덩이다.

‘월가의 큰곰’으로 불렸던 제시 리버모어는 이처럼 인내심과 끈기가 성공의 열쇠임을 강조한다. 즉, 위기가 와도 흔들리지 않는 뚝심이 성패를 좌우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원칙을 아는 것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다. 평상시면 모를까, 공포와 광기라는 비정상적인 국면에 내몰리면 사람들은 건망증 환자처럼 이내 원칙을 잊고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종신보험은 왜 74%나 중도 해지할까

서민들이 팍팍한 살림살이를 견디다 못해 보험 중도 해지가 급증하고 있다는 내용의 신문 제목이다. 경기 불황이 깊어지면서 한계 상황으로 내몰린 가계 경제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증거로 보험 중도 해지를 든 것이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2015년 종신보험 가입자의 중도 해지율이 무려 74%에 달한다. 종신보험에 가입한 사람 거의 열 명 중 7명 이상이 해지를 한다는 얘기다. 저축성보험도 이보다는 낮지만 3년 이내 해지율이 42.8%에 이른다.

보험은 단기 예금이 아니라 미래 불확실성을 대비하는 장기상품인데도 가입자들은 단기적으로, 즉흥적으로 행동한다.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험을 너무 쉽게 가입하고, 또 쉽게 해지한다. 자신이 꼭 필요해서 가입하기보다 지인의 부탁으로, 보험설계사의 권유로 많이 가입하다 보니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자금 계획에 대한 깊은 고민 없이 가입한 결과 해지도 무계획적이고 충동적이다. 보험을 중도 해지하면 납입금액을 거의 되찾지 못해 손실이 클 수밖에 없는데도 말이다.

어째 환급금은 점점 더 높아지는 상황 / 출처: 연합뉴스

​왜 처음 단기 트레이더 브로커 가입했을 때 생각이 지속되지 않았던 걸까. 갑작스러운 경제사정으로 보험료 납입이 부담될 수 있고, 급전이 필요할 수 있다는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포트폴리오를 좀 느슨하게 짜야 하지 않았을까. 가령 이것저것 보험을 가입하지 않고 가짓수를 줄인다든지, 매달 보험료 부담이 낮은 실속형 상품들을 가입하는 것이 그것이다.

톱니바퀴처럼 너무 빡빡하게 자금 계획을 짜다 보니 조금만 틀어져도 마지막 보루이어야 할 보험의 해지를 떠올린다. 스스로 그런 유혹에 휩쓸리지 않도록 방비책을 만들어야 한다.

성공의 필요조건 ‘선호의 일관성’

나름대로 금융지식이 풍부하다고 자부하던 자칭 신중론자 송진국(가명·51)씨는 요즘 씁쓸하다. 그동안 스스로 훌륭하다고 자평했던 금융 재테크 계획을 실망 끝에 접었기 때문이다. 그는 3년 계획으로 중위험·중수익 상품인 월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에 4억 원을 가입한 뒤 매달 받는 이자 200만 원을 국내 중소형주 펀드, 유럽 펀드에 자동이체로 불입을 시작했다.

​목돈이 아니라 월이자로 받은 자금을 펀드에 정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나름대로 괜찮은 자산설계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가입 후 펀드수익률은 계속 마이너스 행진을 했다. ‘시장은 나빴다가도 좋은 거 아닌가. 장기적으로 투자를 하면 수익을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자신의 계획이 틀린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계속 몰려왔지만 애써 뿌리쳤다. 하지만 인내심은 딱 13개월까지였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결정으로 불확실성이 커지자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펀드 불입을 중단했다. 그리고 두 달 뒤 아예 해지를 해서 현금화시켰다. 마침 연년생인 큰아들과 둘째 딸 대학등록금도 필요했다. 송씨는 말했다.

적립식 펀드는 장기투자를 해야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막상 마이너스 수익률에서 1년 이상 벗어나지 못하자 확신을 갖기 어려웠다.​

만약 수익률이 플러스였다면 송씨는 자신의 계획을 끝까지 고수했을 것이다. 계속된 마이너스 수익률은 송씨를 가만두지 않았다. ㄹ자신의 판단에 대해 의심하고 자책하는 스트레스가 길어지면서 결국은 스스로 무너졌다. 그 결과 처음 좋다고 생각(선호)해서 세웠던 계획을 끝까지 유지하지 못했다. 바로 ‘선호의 일관성’이 지켜지지 않은 것이다.

수시로 흔들리는 당신에게 선호의 일관성 유지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오락가락해서는 수익은커녕 자신에게 마음의 상처만 안길 수 있다.

부동산과 주식 투자자는 왜 무리짓기를 달리할까

일반적으로 떼를 지어 사고하거나 행동하는 무리짓기 현상은 불안 심리에서 나온다. 같이 행동하면 혼자 행동하는 것보다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가령 양들이 떼를 지어 움직이는 것은 그만큼 언제든지 포식자들로부터 공격을 받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비롯된다. 양들은 날카로운 뿔이 있는 것도 아니고, 힘이 센 것도 아니어서 방어능력이 보잘것없다. 이런 상황에서는 무리짓기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동료들과 함께 모여 있으니 심리적으로도 위안이 될 것이다.

​무리짓기 현상은 인간 감정이 고스란히 투영되는 자산시장에서도 자주 목격된다. 흥미로운 것은 연구결과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의 무리짓기 현상은 서로 다른 국면에서 나타난다는 점이다. 가령 주식시장은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하락장에서, 부동산시장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그 반대인 상승장에서 무리짓기를 자주 볼 수 있다.

주식시장의 경우 하락장에서 무리짓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로 공포심이 크게 작용한다. 흔히 투매는 공포를 못 이겨 손실을 무릅쓰고 주식을 싸게 던지는 행위다. “내 머리는 팔기 싫었는데, 내 손가락이 팔았다”고 하는 개미 투자자들의 목멘 소리가 나올 만큼 공포를 이겨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오죽하면 거래에 실패했더라도 원칙을 지켰다면 승리한 것이라는 말까지 나올까.

이 같은 감정적인 무리짓기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하는 대형우량주보다는 개미들이 사고파는 중소형주에서 심하게 나타날 것이다. 그런데 주식시장에서 투매가 가능한 것은 팔고 싶을 때 팔 수 있기 때문이다. 즉 투매는 유동성이 원활하지 않는 시장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 점에서 부동산시장에서는 투매라는 것은 찾기 힘들다. 부동산은 거래 빈도가 잦지 않거니와 고가상품이다. 내가 공포에 짓눌려 팔고 싶어도 사줄 사람이 많지 않다. 매입가보다 싸게 팔지 않으려는 ‘손실 회피’ 심리가 강하게 작용하는 것도 투매가 흔치 않은 또 다른 이유다. 하락장에서 주식은 지금 싸게 팔아도 나중에, 짧게는 몇 시간 뒤에 싸게 살 수 있다는 기대심리가 있지만 부동산은 그렇지 않다.​

아파트시장에서 수요자들의 움직임을 잘 눈여겨보라. 수요자들이 오를 때 떼를 지어 같이 산다. 영이 엄마가 아파트를 사면 옆집 철이 엄마도 따라 사는 식이다. 이러다 보니 일반적으로 가격이 오를 때 거래량도 늘어난다. 가격이 어느 정도 바닥을 친 것을 확인하고 매입하려는 경향이 강한 데다 수요자들이 가격 하락보다 상승 뉴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가격 상승 뉴스는 호황기를 경험했던 사람들에게 아파트 시장에 진입하라는 신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학습효과가 시장에 작용을 하는 것이다.

​자산시장에서 남을 따라 하는 무리짓기 현상은 정보부족을 메우려는 합리적 행동보다는 분위기에 휩쓸린 의사결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아파트시장은 상승장 때, 주식시장은 하락장에서 비합리적 의사결정을 조심해야 한다.

다만 토지, 상가,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에서는 일반적으로 무리짓기 현상은 자주 목격되지 않은 편이다. 상품이 표준화되지 않아 거래 빈도가 잦지 않고 가수요보다는 실수요차원에서 접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자신의 성격에 맞는 자산관리법을 찾아라

지속적으로 성공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높은 지능지수나 지식, 기술보다 중요한 게 있다. 바로 의사결정을 하는 건전하고 지적인 사고체계와 그것이 흔들리지 않도록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다.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자기 자신이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믿는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라. 그들은 자신의 믿음을 그대로 실천한 사람들이다. 말하자면 성공은 강인한 정신 무장으로 흔들리지 않고 일을 추진한 결과다. 하지만 주위를 보면 ‘강철 멘탈’ 인간들은 흔치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에 속하는 또 한 부류는 막상 상황에 닥치면 처음 생각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비이성적으로, 충동적으로 행동한다. 감정에 휘둘리면 일은 그르치기 마련이다. 비이성적 행동에서는 많이 배운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이나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지식을 많이 쌓는다고 해서 감정 조절에 능숙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판단을 내려야 할 결정적인 순간에 작동하는 것은 지식보다 지혜다. 어찌 보면 후회하지 않을 판단을 하려면 지식보다는 지혜의 눈을 길러야 한다.

어쨌든 충동적인 사람들의 경우, 자산 재설계의 출발은 이성과 합리성에 대한 과신을 버리는 것이다. 일을 그르치는 사람들의 실패 이유는 대부분 계획은 이성적으로 짜지만 행동을 감정적으로 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인간이라고 거짓말을 하기 때문이다. 이성과 합리성에 대한 무한신뢰가 사고를 부른다. 감정이 작동하기 마련인 위기 때도 이성과 합리성이 작동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이런 상황에서 수시로 흔들리는 사람들은 스스로 이성과 합리성이 허물어지지 않도록 단단한 방어벽을 만들어야 한다. 처음 먹었던 생각들이 끝까지 지탱될 수 있도록 스스로 마음의 방파제를 만드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만약 스스로 이성과 합리성을 유지할 수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자산관리 스타일을 바꿔야 한다. 투자도 자신의 성격에 맞추지 않으면 십중팔구 실패할 것이다. 노후 자산 재설계에도 성격심리학적 접근이 필요한 것은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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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박원갑

부동산 시장 분석가. 스피드뱅크 부사장 겸 부동산연구소장, 부동산1번지 대표를 거쳐 현재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이다. 저서로 『10년 후에도 흔들리지 않는 부동산 성공 법칙』, 『부동산 미래쇼크』, 『한국인의 부동산 심리』 등이 있다. 한국경제TV의 ‘올해의 부동산 전문가 대상’(2007), 한경닷컴의 ‘올해의 칼럼니스트’(2011)를 수상했다.

단기 트레이더 브로커

안녕하세요, 라이언의 주식과 경제 읽기의 라이언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인물은 제시 리버모어인데요. 모두가 가치투자만이 살아남는다고 말할 때 유일하게 40년 이상 단기 트레이딩으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은 인물입니다. 세간에 알려진 단기 트레이더 중 현재 가치로 2조원의 자산을 보유했던 유일한 인물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가족사도 좋지 않았고 말년에 권총 자살로 단기 트레이더 브로커 단기 트레이더 브로커 삶을 마감한 측면도 있지만, 그는 실제로 굉장히 자기관리에 철저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말하는 많은 부분들이 트레이더들이 말하는 가치와 부합하는 것이 많았습니다. 외적인 가십을 바라보기 보단 그가 어떻게 트레이딩으로 성공할 수 있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시 리버모어

제시 리버모어 그는 누구인가?

간단하게 제시 리버모어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877년 생으로 10대 초반부터 주식호가판을 정리하는 사환으로 일하기 시작하면서 15세 때 주식, 상품투자로 2천만원을 손에 쥐게 된 그는 본격적으로 주식시장에 입문하게 되고 20세에 2억원을 법니다. 그리고 그가 수익을 많이 올리던 시기는 아이러니하게도 폭락장인데요. 1907년, 1929년 폭락장에 공매도로 어마어마한 수익을 취하게 됩니다. 1929년에 올린 현재가치 추정 1조 6천억원의 수익을 올리게 되면서 월가의 큰곰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권총으로 자살하기 이틀전에 찍은 사진

하지만, 그는 63년을 살아가는 동안 총 5번의 파산을 했는데, 4번의 파산기간동안에는 채무이행의 의무가 없음에도 돈이 생기면 다 갚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단기 트레이더 브로커 5번째 상품선물에서 입은 손실은 복구가 불가능할 수준이어서 결국 권총자살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그의 첫째 아들은 14세 때부터 그의 어머니 친구들과 육체적인 관계를 가졌으며 제시 리버모어 주니어는 아내를 살해하려 시도하기도 했으며 결국 그의 어머니가 쏜 권총에 맞아 사망하기도 했으며 이렇듯 가정사에 부침이 많았습니다. 제시 리버모어 또한 여자들을 좋아해 몇 번의 재혼을 하기도 했습니다.

자칫 이런 생활들을 보면 방탕한 삶을 살았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의 기록에 따르면 10시에 취침하며 6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유지했으며 14세 때부터 철저하게 자신의 매매를 기록하며 복기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부침이 많은 그의 과거사보다 그가 어떤 원칙으로 매매를 했는지 배워가면 될 거 같습니다.

제시 리버모어의 두 아들과 그의 아내

제시 리버모어 트레이딩의 핵심 추세매매

그가 무엇보다 강조한 것은 추세매매인데요. 그가 매매했던 방식으로 널리 알려진 피라미딩 기법의 사용을 추천하는 구간은 추세의 시작과 끝을 정확히 파악한 그 시점에서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말합니다. 지금도 여러 트레이더들이 추세와 저항선에 대한 얘기를 하는 것을 보면 기술적 분석가들이 그를 이렇게 추앙하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우리나라 개인 투자자들의 공매도는 쉽지 않으니까 상승 추세에 있는 종목을 트레이딩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나 손실 평준화는 하지 말하야할 일중 하나입니다. 내가 진입한 시점에서 주가가 하락한다면 내 판단이 잘못된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포지션을 청산해야 합니다. 조정이라는 미명아래 손실평준화를 외치면서 추가매입은 금물입니다.

또한 흔히 말하는 돌파매매를 리버모어는 즐겨했는데요. 상승추세에 있는 종목을 잡아 들어가다 신고가를 돌파하는 종목을 추가 매입하는 것을 즐겨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수익을 냈는데요. 이런 매매를 하기 위해 우선 돼야 할 조건들은 첫째, 지수 파악 둘째, 투자할 종목 업계의 흐름 파악 셋째, 주도주 매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종목이라도 지수와 투자하는 종목이 속한 업종의 흐름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제시 리버모어 식의 트레이딩은 좋은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가 트레이딩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 가장 중요시 하는 세 가지가 있는데 바로 타이밍, 자금 관리, 감정 통제입니다.

타이밍이라는 말은 설명이 없다면 두루뭉실한 개념인데요. 누구나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그 시점을 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제시 리버모어는 주식을 매수하는 타이밍을 잡기 위해 해당 업종의 가격 흐름 파악, 관심 주식과 자매 주식(경쟁업체나 함께 움직이는 주식) 비교, 개별 주식 흐름에 관한 정밀조사 등의 원칙을 내세웠습니다. 그리고 바닥을 잡거나 고점 타이밍을 찾는 등의 행동은 일체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추세의 전환이나 시작점이 왔을 시에는 여러번 나눠서 분할 매수를 시작했으며 늘 다음 매수 단가는 그 이전의 매수 단가보다 높았습니다. 흐름에 맡겨서 분할 매수하며 절대로 이전의 매수가 보다 낮은 가격에 매수하지는 않으려했고 그 반대(하락추세 때의 공매도)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거래량'도 가장 중요시 하는 지표중 하나로 참조했습니다.

제시 리버모어 또한 워런 버핏을 포함한 많은 투자자들이 주창하는 '돈을 잃지 마라'는 원칙을 가장 먼저 세웠습니다. 또한 항상 분할 매수를 했으며 포지션을 한 번에 구성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해당종목에 자신이 매수할 총액을 정하고 진입했습니다.

손실에 관해서도 그만의 철칙이 있는데 10%가 넘는 손실이 발생하면 무조건 자동으로 포지션을 청산했습니다. 손실이 발생했다는 증거 하나만으로 포지션을 청산해야하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늘 예비금을 보유하고 있어라고 조언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늘 모든 현금이 주식에 있어야 할 것같은 압박감을 느끼는데 일정비율의 현금을 꼭 갖고 있어라고 조언해줍니다.

또한 자신이 생각했던 추세가 지속된다면 이익이 나고 있는 주식의 포지션을 함부러 정리하지 말라고 조언하며, 크게 이익을 낸 다음에는 예비자금을 구성하는데 쓰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제시 리버모어는 재무제표도 보지 않고 오직 추세로만 트레이딩을 진행했는데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고립된 상태에 있으려고 하며 혼자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했으며 해당 기업의 내부자가 말하는 정보는 듣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정보매매에 익숙한 우리들에게는 의외의 말인데요. 그는 주가의 흐름에서 인간의 심리와 신호를 포착하려고 했던 인물입니다. 매매기회는 늘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신호에 흔들릴 필요가 전혀 없다고 조언합니다.

그는 '시간'과 함게 감정에 대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는데요. 결국 주식시장 또한 인간에 의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늘 같은 패턴이 반복될 수 밖에 없다고 믿었습니다. 그렇기에 인간 심리에 대한 공부도 끊임 없이 했습니다. 요즘 시장에는 수 많은 소음들이 있습니다. 수 많은 개인 투자자들은 소위 말하는 전문가들의 말을 들으며 마음의 평안을 얻곤 하는데요. 이 상황에 대해 제시 리버모어가 자신의 아이들에게 한 인상 깊은 말이 있어 남겨봅니다.

'일반 투자자들은 자신이 할 일을 누가 일러주고, 가르쳐주고, 말해주기를 바라는 것 같다. 이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안도하고 싶은 것이지. 대개 이런 사람들은 집단이 주는 안정감을 원하기 때문에 항상 떼지어 행동하기 마련이야. 자신과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 속에 섞이면 불안감이 덜해지고 안심이 되기 때문이란다. 늑대가 어슬렁거리는 황량하고 위험한 초원을 홀로 거니는 송아지가 되는 것보다는 송아지 무리에 속해 있는 편이 더 안전하다는 믿음때문에 대중과 다른 의견을 보이며 혼자 서 있는 것을 두려워한다. 즉 추세를 따르는 쪽이 대개는 더 안전하다고 보는 것이다.

투자자에게 가장 어려운 순간이 바로 추세 변화가 나타날 땐데 대개 이런 단기 트레이더 브로커 순간에 시장은 아비규환이 된단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고자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원칙을 개발했지.

첫째, 시장에서 쉴 새 없이 매매를 하려고 하지 마라.

둘째, 대다수 투자자가 손실을 볼 때가 바로 주요 추세가 변화할 때다.'

저 또한 숫한 정보를 찾아보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단기 트레이더 브로커 들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고 하는데 현재는 그렇게 아는 게 없으니 어쩔 수 없다 싶으면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부분은 스스로 찾아가는 자세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간혹 슈퍼개미들의 유튜브를 보면 자신의 종목을 봐달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제시 리버모어가 말하는 저 상황에 들어맞는 대중들이라고 단기 트레이더 브로커 할 수 있겠죠. 슈퍼개미들은 남들 의견을 듣지 않고 자신의 소신대로 합니다. 수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이런 소신과 안목을 갖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처음부터 무작정 의지하는 것은 좋지 않은 거 같네요. 저 또한 반성해 봅니다.

그의 인생 결과만 놓고 본다면 '행복'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기는 합니다만, 그가 개인투자자로서 살아 남으며 시장에 영향을 줄만큼 성장한 투자법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제시 리버모어의 '피라미딩 전략'을 읽고 풀어낸 포스팅인데 책을 읽다보니 몇몇 주식강의를 들으면서 했던 사람들의 핵심 원칙들을 똑같이 말하고 있네요. 책의 내용을 잘 요약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알던 지식과 원칙의 옥석을 구분하기 위해서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은 참조하시면 좋은 책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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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거래와 주식 CFD 거래 모두 투자자들이 주식시장 움직임을 거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만, 두 옵션 사이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주식에 투자하는 트레이더는 투자할 기업의 일부인 기초 자산을 직접 소유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CFD 거래는 트레이더와 브로커 사이에 주식 포지션 진입과 청산을 가정하는 약정을 매수하는 것이지요.

즉, 주식 CFD 거래는 기초 자산을 소유하지 않고 자산 가격 움직임으로부터 수익을 얻는 것이 목표이고 주식 거래시간에 따라 보유한 주식의 가치로부터 수익을 얻는 것이 목표이므로, 이러한 근본적인 차이를 잘 이해하고 시장에 진입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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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각화 - 주식은 다른 여러 투자 대상과 독립적으로 움직이므로 투자 자산 다각화를 위해 중요한 투자 대상입니다. 즉, 이는 다른 종목에서 손실이 발생하는 동안 주식 거래가 대체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뜻을 말합니다.
  • 시간 제한이 없음 - 주식 CFD와 달리 주식은 얼마든지 오랫 동안 보유할 수 있습니다. 즉, 장기 매매 전략의 일환으로 주식을 보유하여 장기 추세에 의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 리스크 발생 - 주식 거래도 트레이더 자산에 리스크를 유발할 수 있으며 단기 수익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따라 마찬가지로 단기 손실도 가능하다는 점을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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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리안들, 중국 소식이 궁금하세요?"

[머니트윗 인터뷰] 국내 트위터에는 많은 '당'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식이나 부동산, 재테크 분야에서 당들의 활약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트위터리안들의 해박한 지식과 빠른 정보력에 늘 감탄하고 있습니다.

증권관련해서 당 활동을 하시거나 트윗을 열심히 주고받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브로커리'라는 트위터리안의 중국 정보를 보셨을 겁니다.

트위터 증권관련 당에서 맹활약중이신 '브로커리'(@BrokerLee)님과 트위터로 간단 인터뷰해보았습니다. (머니트윗 인터뷰 전문보기)

1. 중국시장에 대한 지식에 늘 감탄합니다. 중국전문가가 된 배경 좀 설명해주세요

중국 전문가라는 말은 대단한 과대평가라고 보여집니다. 전문가라고 불리기엔 앎의 깊이가 아직도 한참 부족한 편입니다. 단지 제가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수많은 뉴스와 루머의 채널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열려 있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해외 인터브로커(해외증권사들)와 트레이더들과 친분관계를 유지해 장중 소식과 시황을 전해들을 수 있으며, 간간이 중요한 속보나 뉴스는 직접 찾아가면서 국내시장에 들어오지 않은 뉴스에 대한 정보 수집을 하다보니 많은 팔로님들이 ‘중국전문가’라 여기는 것 같습니다. 정보의 접근성과 수집채널을 다양하게 갖고 있는 증권맨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한참 부족해 공부하는 단기 트레이더 브로커 중이니까요.

지난 4월(벌써 4개월이나 지났군요!)에 트위터를 시작하면서 중국뉴스가 점점 140자 시황같이 압축돼 매니저에게 뿌리게 되었습니다. 매니저에게 영업을 하면서 시황을 뿌리던 것을 그대로 트위터에 심어 놓았더니 어느덧 사람들이 리스트에 제 소식을 올려주시고, 애독자가 생겨나 자연스럽게 별명처럼 ‘중국전문가’라고 불리게 된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제 고객인 매니저들도 상당수 트위터에서 중국 뉴스를 보고 있습니다. 한번에 두 가지 일을 하기 위해 매니저들에게 트위터 사용을 권장하기도 했구요!

2. 중국시장에 직접 투자해보셨는지? 중국에 투자하려고 하는 분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처음 개인고객들의 해외매매를 위해 시스템 셋업을 한후, 해외주식을 모르고서 영업을 할 수 없겠다 싶어 직접 매매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가장 처음 샀던 종목이 공상은행입니다. 중국의 4대 국영은행중 하나죠. 시총으로도 세계 TOP수준에 랭크돼 있는 은행이구요. 그렇지만 몇일 들고 있다가 손절해 나왔습니다. 당시 손절을 -5%로 잡고 시작을 했던 건데 홍콩장이 그렇게 액티브한지 몰랐습니다!

중국에 투자하려는 많은 분들께 우선은 ‘경계를 하고 귀를 열고 시작하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국내주식도 대부분은 개미들이 뉴스와 루머에 속고 심지어 작전에게도 당하지만, 중국주식은 개인들의 피땀이 그야말로 녹아 들어가 있는 시장이라고 느껴집니다. 상해종합만 해도 최근까지만 해도 개인들의 비중이 거의 90%에 육박했었습니다. 지금은 5-60% 수준으로 떨어졌지만요. 국내주식을 하는 개미입장에서도 뉴스와 루머에 대한 채널이 거의 열려 있지 않은데 심지어 해외주식을 한다는 것은 눈뜬 장님으로 뛰어드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전혀 매력이 없는 시장은 아닙니다.

시장의 규칙을 잘 파악하고,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항상 중국 정부의 정책에 귀를 기울이면 어디에 투자할지 조금씩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단기매매로 하기엔 정보 부족으로 곤란할 수 있습니다. 해외 투자는 매매 포트폴리오를 글로벌하게 가져간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지, 단타로 수익을 내겠다고 하면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해외주식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면, 내가 관심있게 보는 섹터와 관심있게 보는 종목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고 정보를 업데이트해 관리를 하면 좋은 투자가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홍콩의 경우 상하제한폭이 없기 때문에 어떤 종목은 급등해 90%가 뛰기도 하지만, 곤두박질쳐서 50%가 빠질 수 도 있는 대단히 위험한 시장이라는 점은 알고 시작하셔야 할 겁니다. 직접투자에 대해 두려움이 많은 분들은 중국펀드를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 중국펀드가 모두 수익률이 좋은 건 아닙니다. 펀드별로 어디에 투자하는지 포트폴리오 내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현재 신재생관련 종목들이 수혜를 입는데, 내가 들어있는 중국펀드는 에너지섹터에 집중돼 있다면 수익률은 원하는 방향으로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원하는 펀드가 있어도 또한 어느정도의 정보를 가지고 접근해 투자하는게 올바른 투자인 것 같습니다.

3. 증권당, 똘끼당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트위터를 한 이후 생활이나 업무의 변화가 있다면?

똘끼당의 경우 당주의 SOS 요청으로 처음 중국뉴스를 띄우기 시작했습니다. 제 타임라인에만 중국뉴스를 뿌리다가, 중국뉴스를 똘끼당에도 뿌려달라는 부탁을 받고 해시태그를 넣어 함께 뉴스를 공유하게 되었죠. 불과 4개월 전만해도 국내주식과 관련된 소식은 넘쳐났던 데 비해 중국뉴스는 일종의 니치마켓처럼 거의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똘끼당에서는 CHINA NEWS 메뉴를 꿰차고 컨텐츠를 채우기 시작했죠. 똘끼당의 경우 창립멤버가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이기 때문에 태생적 한계는 가지고 있었습니다.

매니저와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최전방에 선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말 한마디에 대한 영향력이 강하기 때문에 말하는 것도 조심스러운 편입니다. 그렇다보니, 제가 알기로는 증권사나 운용사 자문사에서 트위터 사용에 대한 일종의 ‘조심스러운 제재’가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이니까요. 물론 그 입장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똘끼주식당의 영향력이 점차 줄어들었고, 개미들이 중심이 된 증권당이 급속히 성장하기 시작했네요. 트렌드에 맞춰 주식당에 합류해 함께 소식을 전하면서 똘끼당, 증권당 모두 챙기며 트윗을 하게 되었습니다.

트윗을 한지 이제 넉달 째가 되어 갑니다. 제 삶의 큰 변화가 있다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는 , 6000명에 육박한 팔로들과 매일 소통을 하는 것, 팔로님들에게 특정시간(점심시간)에 집중적으로 중국 뉴스를 뿌리는 것.. 평소에는 전혀 접촉할 일이 없는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 심지어 예술가들과도 교류를 할 수 있게 된 것.. 제 삶이 그야말로 정신없이 단기 트레이더 브로커 바빠지고, 다양함으로 가득 채워진 느낌입니다.

지식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는 한 방향이 아닌 사방팔방에서 쏟아지고 뿌려지는 느낌입니다. 거미줄처럼 얼기설기 엉켜서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진 네트워크의 중심에 선 느낌이네요. 지금은 트윗을 사용하지 않고서는 답답함을 느낄 정도에요. 무언가 생생한 또 다른 속보가 마구마구 뿌려지는 세상에 단기 트레이더 브로커 접속을 끊으면 도태되는 느낌? 접속을 해서 끊임없이 “업데이트 완료되었습니다” 라는 팝업창이 뇌안에서 몇 초 단위로 뜨는 기분입니다.

4. 증권인으로서 느끼는 트위터의 매력은?

주식시장에 놓여진 증권인의 삶은 하루살이입니다. 일희일비가 심하고 그만큼 짧은 시간 에너지 소모가 많은 직업입니다. 특히 트레이딩을 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집중과 체력소모가 심합니다. 트위터를 통해 하루살이 엉덩이에 불빛을 달아 반딧불이 된 느낌이 듭니다. 보이지 않는 시장 내면의 또 다른 시각을 얻게 되고, 몰랐던 시시각각의 뉴스를 알게 되는 것이죠.

예전에는 증시가 갑자기 급등락하면 이유를 즉각 찾을 수가 없었지만, 트위터를 사용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수집된 뉴스들을 펼쳐놓으니,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퍼즐이 완성됩니다. 그래서 ‘아 그래서 이렇게 움직였구나~!’라는 해답을 얻게 되죠.

주식 자체의 뉴스 뿐만 아니라, 저희 같은 사람들이 쉽사리 얻을 수 없는 산과 바다, 자연 그리고 예술 정보도 쏟아집니다. 손만 뻗으면 세상의 모든 정보를 만질 수 있는 느낌이 드네요.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의 사람들과 교류를 하니 홍콩에 있는 친구가 바로 옆집에 사는 친구인 것 같고, 일상의 지침을 미국에 사는 팔로로부터 위로를 받습니다. 시야가 넓어지니 그만큼 더 보이고, 더 많이 보이니 제 일상이 예전보다 훨씬 다채로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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