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시장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8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장보성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디지털자산 시장 평가와 정책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출처=함지현/코인데스크 코리아

박동식 사천시장, 민선8기 공약 106개 확정

(사천=경남뉴스투데이) 박동식 사천시장이 민선8기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이라는 시정지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6대 시정방침, 106개 공약을 확정했다.

19일 사천시에 따르면 박 시장의 공약에 대한 실천계획 및 이행 가능 여부, 재원 확보 계획, 사업 시행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등 부서별 검토를 통해 6대 시정방침과 106개 공약을 최종 확정했다.

주요 공약은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긴급재난지원금 30만원 지급 △소상공인 지원 확대 △사천사랑상품권 발행 △용궁수산시장 및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확대 추진 △관급공사 관내업체 수주 물량 확대 등 민생경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완사역 관광형 역세권 개발 △비토섬 관광지 개발 △실안마을 관광레저단지 조성 △용현~대포 해안도로 관광자원화 △다솔사 주변 문화밸리 조성 등 해양관광 거점도시를 위한 관광분야 공약도 추진된다.

특히, △항공우주청 설치 지원 △항공우주부품연구센터 유치 △항공우주벤처타운 조성 △항공MRO산업단지 조기 완공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인 항공우주산업 분야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박 시장의 대표적인 공약은 항공우주청 조기 사천 설치와 긴급재난지원금 30만원 지급, 사천사랑 상품권 발행 등이다.

항공우주청 조기 설치는 박 시장의 1호 공약과 마찬가지다. 박 시장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항공우주청 조기 설치를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조기 설치 지원을 위한 TF팀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임시청사, 주거지원, 설립 예정부지 제공 등 항공우주청의 조속한 설립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게 박 시장의 구상이다.

현재 박 시장은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과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항공우주청 조기 사천 설치를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 발행시장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잉여예산 등을 추경예산에 편성해 모든 시민들에게 30만원씩 지급하겠다는 것으로 가능하다면 추석 전에 지급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급대상은 11만여명, 지급방법은 선불카드이고 소요예산은 336억원으로 예상하고있다.

사천사랑 상품권은 지금까지 지역 상품권이 없어서 제기됐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발행하는 것으로 지역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 18개 시·군 중에서 유일하게 사천시만 지역 상품권이 없다. 9월부터 11월까지 상품권 발행처 협의 및 계약을 체결한 뒤 2023년 1월 중에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한편, 박 시장은 106개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민행복 소통행정, 항공우주 미래도약, 문화관광 경제성장, 웃음꽃핀 사회복지, 생태환경 안전도시, 명품도시 으뜸교육 등 6대 시정방침을 정했다.

박 시장은 “공약은 우리 사천시민과의 약속이다.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겠다”며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 해양관광 거점도시 사천이 될 수 있도록 임기동안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단기 금리 역전. 이자비용·법인세 감면 효과

경기불투명한 시점 투자재원 확보에 안간힘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이번 주(11/14~11/18)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SK증권이 대표주관하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2회차 7000억원을 비롯해 총 16건 2조205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주(11/7~11/11)발행계획인 총 92건 2조5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76건 감소하고 발행금액은 2000억원 증가한 것이다. 또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대기업 중심으로 대규모 회사채 발행이 앞으로도 예정돼 있다. 특히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2회차(7000억원)는 일반무보증회사채로는 지난 2009년 3월 발행된 삼성중공업 88회차(7000억원)이후 최대 규모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 14건 2조1300억원, ABS 2건 75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8775억원, 차환자금 5800억원, 시설자금 7475억원이다.

기업들의 회사채발행이 급증하고 있다.
예탁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올 10월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12조 8897억원으로 9월 11조 2193억원 대비 14.9% 증가 했고 지난해 동월 10조 2049억원 대비 26.3% 증가했다. 10월 회사채 순발행 규모는 4조 3263억원으로 9월 5721억원 순발행 대비 3조 7542억원 증가한 셈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현금이 부족해진 기업들이 현금 확보를 위한 회사채 발행 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기업들이 그동안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증대로 신규 투자를 위한 회사채 발행을 자제해 왔지만 내부 현금흐름이 악화되고 내년 초 예상되는 대규모 차환자금 마련을 위해 회사채 발행을 통해 현금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하지만 잇따르고 있는 이런 회사채 발행에는 사전현금확보외에 금리갈아타기와 세금줄이기 라는 기업의 속셈이 담겨있다는 주장이 있다. 즉 표면적인 이유는 불황 극복을 위한 자금 확보 이지만 이런 명분 말고 기업 실속과 관련된 측면도 있다는 것.

우선 장기물과 단기물 간의 금리 역전현상을 이유로 한 조달비용 낮추기다.

최근 단기 금리에 비해 장기 금리가 덜 올라갔다. 앞서 찍어낸 단기 회사채에 비해 발행 여건이 좋아진 것을 공략 했다는 뜻이다. 기업들은 기존 단기물의 장기물 전환을 통해 자금조달비용을 낮출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회사채 발행에 열을 올렸다는 것.

이와 함께 법인세 감면효과도 간과할 수 없다. 회사채 발행 등에서 발생하는 금액은 비용 처리가 가능하다. 즉 세금을 덜 내는 근거가 될 수 있다. 금리 역전현상과 엮어 설명하면 회사채 발행은 기업에 더 적은 돈으로 자금 조달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세금을 줄이는 길이 된다. 도랑치고 가재잡는 이 방법을 기업들이 결코 놓칠 수 없는 이유다.

또한 글로벌 환경과 국내 경기불안 탓도 있다. 기업들은 앞으로의 기업운영자금과 시설투자자금 그리고 만기를 앞둔 단기채 차환을 위해 자금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다.

어울러 그리스에 이은 이탈리아까지 유로존 위기가 확산 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며 장단기 금리역전현상이 나타났다. 또 지난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3.25%로 동결 하면서 당분간 인상기조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도 장단기 금리의 역전현상을 반증한다. 기준금리는 지난 6월 기준금리 인상(3.00%에서 3.25%로 25bp인상) 이후 5개월 연속 동결됐다.

공동락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기준금리 동결은 그리스에 이어 이탈리아까지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유로존 재정위기 부담과 글로벌 경제의 하방 위험을 반영한 조치로 보인다”며 “물가에 대한 견제 의지는 여전히 확고 했으나 대외 위험 요인들이 단기간에 대거 분출됨에 따라 일단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상황을 예의주시하자는 성격이 강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증시와 부동산시장 경기가 바닥을 드러내자 부동자금이 회사채 시장으로 몰리면서 기업들의 회사채 공급을 받아줄 수요층이 탄탄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자금조달 1순위, 회사채 사랑

비우량 회사채는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조달여건이 좋지 않았다.

지난 6월 건설사의 잇따른 부도 등의 여파로 회사채 발행시장에서 우량채권과 비우량채권의 명암이 크게 엇갈렸다. 우량 회사채는 증권사 간에 출혈 경쟁으로 발행금리가 공기업보다 낮아지는 기현상이 속출하는 반면 비우량 회사채는 발행조차 힘들 정도로 외면받는 등 회사채 시장의 왜곡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회사채 발행은 비우량 기업에게도 유상증자나 은행의 대출 보다도 여러 가지면에서 유리한 점이 많아 매력적 이다.

김성호 세무법인 하나 소속 팀장은 “기업 입장에서 첫 번째 자금조달방법인 유상증자는 주식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함으로써 큰 비용 없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지만 주주 입장에서 유상증자는 지분율 하락이 예측돼 기존주주는 자금 압박에 시달리게 된다”고 말했다. 섣부른 판단으로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없는 이유다.

그는 또 “제 1금융권(은행)의 여신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며 “기업 입장에서 여신 이용은 저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차선의 방법임에는 틀림 없지만 여신 제공자의 담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조달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더욱이 “대출의 적정선을 규제하는 대출금 총량제는 기업에게 원하는 금액을 조달할 수 없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조성 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회사채를 발행함으로써 은행의 저리 보다는 더 높은 이자비용을 부담하는 것을 차치하면 기업은 여기서 발생하는 이자비용을 회사채 발행으로 인해 조달한 투자자금으로 거둔 영업이익이 더 커 이자비용을 커버할 수 있다고 김 세무사는 말했다. 또 회사는 발행 반대급부인 이자를 지불함으로써 법인세 감면효과도 한 몫 한다.

기업들이 회사채를 발행할 이러한 매력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회사채는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 기업의 부담이기 때문에 이자비용이 급증하기 마련이다. 이자비용이 증가하면 기업의 순이익은 감소할 수 밖에 없다. 투자자와 주주 입장에서는 투자기피현상이 두드러질 수 도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회사채 발행기업들은 금리수준을 보고 발행시기를 저울질해 안정적으로 투자재원을 확보할 수 없다는 문제점도 지적됐다.

최근 전반적인 기대인플레이션의 하락으로 낮은 금리가 유지 되면서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은 완화 될 것이고 우량 기업들은 채권발행시기를 저울질 하며 자금을 확충할 것이라는 것. 회사채 발행 기업들은 금리수준이 유리할 때만 회사채를 발행하는 행태를 보여왔다. 김상훈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발행사 대부분이 일정규모 이상 기업임을 감안할 때, 경기 민감도가 커 불리한 발행조건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일부산업을 제외하면 이러한 발행행태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오는 2012년에는 대선, 총선이 다가온다. 이에 “현재 글로벌 위기로 위축된 주식시장이 단기 국내변수로 인해 주식시장이 호황을 보일 것” 이라고 김성호 팀장은 말했다.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이 활황이면 회사채 발행시장 시장은 반대의 경향을 보인다. 즉 증시가 좋을 때 회사채를 발행 하려면 높은 이자를 지급해야 회사채 수요가 있을 것이란 얘기다. 하지만 이견도 있다. 차상기 금융투자협회 채권시장팀장은 “기관투자자의 자금운용측면에서의 고정수요는 꾸준히 있을 것”이라고 예견했다.

유상증자, 대출 등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자금운용목적에 맞게 최소비용으로 ‘적시적지’에 맞는 자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기업과 투자자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9~10월에 글로벌 투자자들은 유럽의 정크본드(투자부적격) 수준의 회사채를 대거 사들였다고 밝혔다.

듀폰캐피털의 밍 샤오 이사는 “이런 기회가 매일 오겠느냐”며 10월 들어 유럽 회사채들이 저렴해지면서 투자를 대폭 늘렸다고 말했다. 샤오는 “다국적 기업의 유로화 표시 채권도 샀으며 그리스 은행이 보증하는 커버드본드도 샀다”고 말했다.

커버드본드는 모기지증권 등 은행의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우선적으로 변제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이라 상대적인 안전자산으로 인식 되지만 기업들이 제시하는 높은 수익만을 위해 정크본드의 위험까지 감수하는 투자자들이 존재한다는 것도 기업들이 뒤돌아 볼 때다. /모지민 기자

함지현

윤성관 한국은행 전자금융부장(오른쪽)이 스테이블 코인과 CBDC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출처=함지현/코인데스크 코리아

윤성관 한국은행 전자금융부장(오른쪽)이 스테이블 코인과 CBDC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출처=함지현/코인데스크 코리아

윤성관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전자금융부장이 "해외에서 발행된 스테이블 코인을 개인지갑에 보유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본시장연구원과 한국경제학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 빌딩에서 열린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정책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채 시장과 디지털자산 시장의 현안과 방향성 등을 각각 진단했다.

윤성관 전자금융부장은 디지털 자산 시장 관련 패널 토론에서 "스테이블 코인이 원화 대신 송금이나 대금 결제에 쓰이지 않도록 스테이블 코인을 개인지갑에 보관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스테이블 코인 자체에 자금세탁 위험성이 있는데, (범죄 등으로 인한 수익을) 개인지갑에서 해외 거래소로 보내 현금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에 트래블룰(Travel Rule, 자금이동규칙) 규제가 완전히 정착되기 전까지는 USDC(USD코인) 보관 금지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

윤성관 전자금융부장은 국내에서 발행되는 스테이블 코인에 어떤 법을 적용할 수 있을지도 검토했다며 "유럽의 미카(MiCA) 규제안처럼 국내 스테이블 코인에는 전자금융법상 전자화폐에 준하는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면서도 "(다만) 스테이블 코인 자체가 글로벌한 속성을 갖고 있기에 국내에서만 쓰일 스테이블 코인은 그다지 필요가 없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윤성관 전자금융부장은 USDC와 USDT(테더) 등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 널리 쓰이는 이유로 ▲국가 간 지급결제 효율성 ▲금융 포용성 ▲대금결제 편의성 등을 꼽았다.

그는 "미국에서 송금 시 그 수수료만 6~7% 수준이라 그 대체 수단으로 스테이블 코인을 쓰고 있다"며 "스테이블 코인이 신용카드 시장과 비교해 이론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최대 매출 규모(TAM)가 더 커서 대금결제 측면에서 비자와 마스터카드를 대체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장보성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장보성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디지털자산 시장 평가와 정책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출처=함지현/코인데스크 코리아

한편, 국내에서 스테이블 코인을 은행업, 전자금융업 규제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도 제시됐다.

장보성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내에서 가상자산공개(ICO)가 허용되면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도 다수 발행될 것으로 본다"며 "이 경우 은행업 규제 체계 하에서 예금자 보험을 적용하거나 (스테이블 코인) 지급 여력을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자금융업 규제를 따라서 스테이블 코인 발행업체에 유동자산 대비 유동부채 비율, 미상환잔액 대비 자기자본 비율 등을 관리하도록 할 수 있다"발행시장 고 덧붙였다.

하지만 테라·루타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알고리듬 스테이블 코인은 정책 논의 과정에서 배제했다. 이미 유럽은 미카 규제안에서 스테이블 코인을 ▲자산연계형 ▲전자화폐형 두 가지로만 분류했기 때문이다.

다만 법정화폐 담보 스테이블 코인이 무조건 안전하다는 인식은 지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장 연구위원은 "USDT(테더)가 한때 5%나 급락했던 것처럼 법정화폐 담보 스테이블 코인도 지급준비금 포트폴리오에 따라 안정성이 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새 10% 뛰며 한 달 만에 최고점을 찍었다. 알트 코인 ( 비트코인 을 제외 한 암호화폐) 대장주 이더리움은 1주일 만에 30% 넘게 올랐다. 모처럼의 상승 랠리에 “바닥이 어딘지 모르겠다”는 비관론으로 꽁꽁 얼어붙었던 암호화폐 시장에도 오랜만에 훈풍이 발행시장 불었다. 하지만 최근의 상승세가 하락장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비트코인,암호화폐,분석가,시장,리움은,가격

◆ 비트코인 반등 … 한 때 2만2000달러 회복 세계 최대 가상 자산인 비트코인 이 큰 폭 상승하며 한 때 2만2000달러를 회복했습니다. 2만달러 선이 무너졌던 비트코인 이 지난달 16일 이후 한 달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오른 것입니다. CNBC는 유럽과 아시아 증시가 반등한 데 힘입은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날.

대통령,미국,사면,수준,비트코인,정점,가능성,예상,확진

따르면 비트코인 (티커:BTCUSD)이 22,300불대로 반등 하면서 코인 베이스 글로벌(티커:COIN) 과 자산의 상당 부분을 비트코인 으로 보유 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티커:MSTR) 등이 각각 개장전 거래에서 6%, 7% 급등했다. [ 코인 베이스 주가 추이] 디지털 결제 업체인 블록(티커:SQ)과 전자 결제 업체 페이팔(티커:PYPL) 도 각각.

비트코인,거래,업체

비트코인 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 비트코인 의 반등 시점은 언제로 예상하고, 반등 에 있어서 중요 한 변수는 뭐라고 보는가. A. 비트코인 을 좋아하는 이유는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있기 때 문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자산이며 그 기록도 완벽하다. 투명하며 정치적 영향도 받지 않는다. 정치인들의.

비트코인,암호화폐,주식,기업,시장,투자,사람,생각,투자자,규제

하락했고 가상화폐의 대표자산인 비트코인 은 반 토막이 났습니다. 하지만 KB국민은행에서 발표하는 서울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오히려 올랐습니다. 불과 8개월 전인 2021년 11월로 돌아가면 정반대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큰 변동이 없습니다만 코스피지수와 특히 비트코인 의 경우.

자산,원자재,안전자산,변동성,투자,하락,실물자산,상황,아파트,서울

있다는 우려 때 문에 긴축의 속도조절론이 제기되면서 자이언트스텝 유보 기대감에 미증시에서는 주요 지수 뿐 아니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반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은 반에크 사에서 관리하는 펀드 중 디지털 전환 기업 관련 지수를 추종하는 DAPP ETF 가 9% 이상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 펀드는 블록과.

펀드,이날,상승,우려,하락,채권,시장

비트코인 이 하루 새 5% 넘게 등락을 반복할 정도로 변동폭이 커지고 있다. 개인투자자에 이어 채굴자들까지 공포에 질려 비트코인 을 내다 팔면서 거래량이 급감했다. 전문가들은 “작은 충격에도 가격이 급락하는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고 분석한다. 커진 등락폭에 강제 청산되는 비트코인 선물도 급증하면서 투자 심리는.

비트코인,금리,내년,투자,암호화폐,반감기,매수,인상,시가총액

것이기 때 문에 큰 반등 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결국 각국 중앙은행의 경쟁적인 통화가치 절하와 양적 발행시장 완화 싸움에서 자유로운 자산을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 관점에서 비트코인 은 유리 한 위치에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일관된 통화 정책을 지녔고, 무슨 일이 생겨도 10분에 한 번씩 블록이 쌓이며 블록.

참가자,보드판,게임,중앙은행,미국,팬데믹,이후,달러,대비,비트코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5월 초 발생 한 국산 가상화폐 루나·테라의 가격 대폭락 사태 등과 같은 악재도 가상자산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주식과 가상화폐가 비슷 한 흐름을 나타내는 상황에서 긴축 정책에 대 한 우려가 사라질 때 까지는 나스닥, 비트코인 같은 발행시장 위험자산의 가격 조정은.

비트코인,긴축,가상화폐,가격,시장,올해,국내,기록,하락,상반기

회사는 지난 5월 폭락 한 한 국산 가상화폐 루나에도 투자 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 은 이날 오전 한때 2만달러 선을 다시 내줬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 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은 1만9천841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이후 소폭 반등 해 오전 11시 현재 2만달러대 초반에 거래되고 있.

에어부산 10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엔데믹 '코앞' 버티기 '안간힘'

(사진=에어부산)
재무구조가 부실해 어려움을 겪는 에어부산이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전환사채는 만기 시 채권 또는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점에서 투자자에게 유리하다. 에어부산은 팬데믹으로 재무상태가 극도로 열악해졌는데, '보릿고개'를 견디기 위해 무상감자와 유상증자에 이어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에어부산은 18일 오후 금융감독원을 통해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발행 규모는 100억원으로 만기는 2052년 7월19일이다. 에어부산은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만기는 약 30년 후로 연장에 제한이 없는게 특징이다. 표면 이자율은 5.9%, 만기 이자율은 6.7%에 달해 금리가 매우 높다.

에어부산은 최근 부채비율이 1400%에 육박하는 등 재무상태가 한계 상태에 내몰렸다. 지난 5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3대 1 무상감자를 결정했다. 1939억원에 달하는 자본금은 646억원으로 줄어든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25일이다.

에어부산은 무상감자 직후 161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5200만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내용이다. 9월19일 우리사주와 구주주를 대상으로 청약에 돌입한다.

에어부산은 최근 재무구조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 1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1431.4%를 기록했다. 통상 기업의 부채비율이 200%를 넘을 때 재무상태가 불안정한 것으로 보는데, 에어부산의 부채비율은 계속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 내몰렸다.

올 1분기 에어부산의 단기차입금은 240억원에 달한다. 현금성 자산은 161억원을 기록했는데, 유동비율은 22.7%에 그쳐 유동성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재무상태가 열악한 가운데 실적 또한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올 1분기 매출은 508억원, 영업손실은 36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 늘었고, 적자폭은 109억원 줄었다. 여전히 분기마다 수백억원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가 사실상 '엔데믹'에 돌입하고 있고, 항공 수요가 살아나면서 에어부산의 정상화를 기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항공업계는 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항공수요가 살아나면 항공사의 실적 또한 빠르게 개선될 가능성도 있다.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항공화물 리더십상 수상. 화물 비중 55.2%p 늘려

코로나19 팬데믹의 파고를 넘은 대한항공의 화물사업 역량이 글로벌 항공업계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에어라인 스트레티지 어워즈' 시장식에서 올해의 항공화물 리더십(Air cargo leadership)상을 수상했다. '에어라인 스트레티지 어워즈(Airline Strategy Awards)'는 세계적인 항공 전문매체인 플라이트 글로벌(FlightGlobal)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해 8개 부문별로 뛰어난 리더십과 역량을 토대로 위기를 극복한 경영자와 발행시장 항공사를 선정하고 있다.조원태 회장은 팬데믹 위기에도 화물사업의 혁신적인 전략과 역량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 회장은 "팬데믹은 항공산업 종사자 모두에게 극복하기 힘든 위기였다"며 "대한항공은 신속하게 여객기를 화물기로 전환하는 등 오히려 기회로 활용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었고, 이는 모두 대한항공 임직원들의 헌신과 지원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하늘길이 막힌 상황에서 글로벌 네트워크와 화물사업 노하우 등을 활용해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일부 여객기는 화물기로 개조해 운영하는 등 '운용의 묘'를 발휘했다.지난해 대한항공은 8조7534억원의 매출을 냈는데, 이중 76.5%(6조6948억원)가 화물 사업에서 나왔다. 여객 사업 매출은 1조839억원을 기록했다. 여객 사업 매출은 전체 매출에서 12.4%에 그쳤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화물 매출은 57.4%(4조2507억원)를 차지했으며, 팬데믹 이전에는 21.3%(2조5574억원)을 기록했다.팬데믹이 전 세계를 뒤덮는 동안 화물사업이 대한항공을 먹여 살린 것이다. 화물사업 비중은 2019년과 비교해 55.2%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황에 빠르게 대응해 비즈니스 구조를 변환한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증설 보류. 8년간 캐파 147% 증가 "가동률 하락 우려"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전방 산업의 수요 감소가 유력시됨에 따라 청주공장 증설 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4조3000억원의 투자 계획을 마련했다. 하지만 글로벌 금리인상 등 글로벌 금융시장 악재로 인해 경기침체가 확실시되면서 투자 계획을 유보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고 청주공장 증설 안건을 의결하기로 했다. 하영구 이사회 의장 등 이사진은 논의 끝에 최종 결정을 보류한 것으로 전해졌다.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증설에 4조6930억원을 지출했다. 연내 청주 공장 증설을 위해 4조3000억원의 신규 투자를 확정할 계획이었다. SK하이닉스의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전년보다 18.7%(289억달러) 증가한 1827억달러(229조4000억원)로 예상됐다. 연초까지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 증가가 확실시되면서 43만3000㎡ 부지에 신규 라인을 건설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올해 초부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미국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0.75% 이상의 금리 인상) 등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이후 경기는 빠른 속도로 얼어 붙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오는 3분기 D램은 제품에 따라 3~8%, 낸드 플래시는 최대 5%까지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메모리 반도체인 D램과 낸드 플래시를 필두로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이 전망됐다. 특히 스마트폰 및 PC용 메모리 수요가 빠르게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전방 산업에서 수요 감소가 예상되면서 SK하이닉스도 투자에 조심스러워졌다는 평이다. SK하이닉스는 2014년 이후 매해 100%의 가동률을 유지했다. 올해 1분기 기준 연간 25조6264억원 규모의 생산실적을 내고 있는데, 2014년(10조3463억원)보다 147%(15조2801억원) 증가했다. 4조3000억원을 투입해 신규 라인을 건설할 경우 수요 감소로 인해 가동률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신규 라인을 증설하기보다 시장의 수요를 고려해 속도 조절을 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2024년까지 미국의 금리 인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악의 인플레이션으로 소비 심리가 장기간 얼어붙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도 투자 계획 조정에 들어갔다. 대만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인 TSMC는 시설투자(CAPEX) 계획을 400억∼440억달러에서 400억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재고 상황을 고려해 투자 규모를 수정했다.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세계 메모리반도체 3위 기업인 미국 마이크론도 지난달 말 실적발표에서 "신규 공장·설비투자를 줄여 공급과잉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가 반도체 리딩 기업들의 투자 계획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매출 14조1000억원, 영업이익 4조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은 전기 대비 16%, 영업이익은 39% 늘어날 전망이다.

[전동화 시대 부품사 점검]넥센타이어 자율주행 전략은. '오픈 이노베이션'

전동화 전환(Electrification)을 맞은 자동차 부품사는 어떻게 생존할까. 현대차·기아의 1차 벤더로 '자가용 시대' 호황을 누렸던 차 부품사의 전략을 들여다 발행시장 본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2019년 2조223억원의 매출을 내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냈는데, 2년 만에 신기록을 갈아 치웠다. 전동화 시대를 맞으면서 자동차 부품사들의 미래는 어둡다는 관측이 많은데, 넥센타이어는 시장의 우려를 잠재우며 오히려 성장하고 있다. 비결은 '글로벌'에 있다. 넥센타이어는 내수 비중이 15%이며, 수출 비중이 85%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이다.수출 판매는 2015년 2조715억원을 기록해 최초로 2조원을 넘었다. 지난해 수출 판매 매출은 2조4421억원을 기록해 15.1%(3706억원) 증가했다. 국내 매출은 2019년 5017억원을 기록해 최고치를 찍었지만, 변동폭이 크다. 하지만 해외 시장 매출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넥센타이어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넥센타이어의 해외 판매법인은 △상하이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유럽 △독일 △이태리 △터키 △유럽 등 10곳에 진출해 있다. 이외에도 보고타와 상파울로 등 남미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두바이와 요하네스버그, 시드니에도 지점이 설립돼 있다. 넥센타이어는 2015년 법인은 7곳, 지점은 10곳을 설립했다. 현재는 판매법인을 더욱 확대했으며, 지점은 오히려 축소했다. 글로벌 시장을 확고하게 공략하기 위해 영업망을 탄탄히 갖췄다는 평이다. 갈수록 규모가 작아지는 국내 시장보다 해외 시장을 공략해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넥센타이어는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타이어 판매와 무관한 소프트웨어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어떤 이유 때문일까. 이제는 다운스트림으로. MaaS에 '눈독' 이유는 '얼라이언스' 넥센타이어는 최근 고품질·고기능 타이어를 생산하는 업스트림(upstream) 외에도 다운스트림(downstream) 분야로 진출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실리콘밸리에 기업형 벤처캐피탈인 '넥스트 센추리 벤처스(NEXT CENTURY VENTURES, LLC)'를 설립했다. 넥스트 센추리 벤처스는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와 친환경차,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분야 혁신 신기술을 발굴해 투자하는 법인이다.자산 규모는 1억원으로 매우 작지만, 모빌리티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넥센타이어를 '밸류업'할 기업들을 살피는 중책을 맡았다. 지난 13일 넥스트 센추리 벤처스는 두번째 성과를 냈다. 넥센타이어와 ㈜넥센은 넥스트 센추리 벤처스를 통해 미국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메이 모빌리티(May Mobility)에 투자하기로 했다. 메이 모빌리티는 2017년 미국에 설립된 자율주행 및 대중교통 스타트업이다. 공공 셔틀 및 일반 차량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주행 시스템을 적용해 자율 주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의 미시건주와 인디아나주 정부와 계약을 맺고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넥센 그룹 외에 토요타와 BMW, LG테크놀로지벤처스도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넥스트 센추리 벤처스는 UAM 교통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ANRA 테크놀로지스'에 투자했다.이렇듯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판매업과 연관성이 크지 않은 자율주행 스타트업과 UAM 소프트웨어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를 두고 업계는 수익성 저하에 고심 중인 넥센타이어가 'MaaS'에서 활로를 찾는 것으로 보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렌탈업 등 신사업을 추진 중인데, 모빌리티 분야의 트렌드인 자율주행에 진출해 사업기회를 엿보고 있다는 설명이다.이는 다소 편협한 시각이라는 관측도 있다. 자율주행과 UAM은 상용화까지 막대한 투자금을 필요로 한다. 현대차와 GM, 토요타 등 자금력이 상당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주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에 투자해 왔다. 그런데 상용화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되고, 막대한 자금을 추가로 투자해야 하는 만큼 최근 '얼라이언스'를 맺는게 대세다.미국의 GM과 일본 혼다, 소프트뱅크가 얼라이언스를 맺은 게 한 예다. 100년 넘게 라이벌 관계를 유지한 다임러와 BMW는 자율주행 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했고, 독일 폭스바겐과 포드 등도 얼라이언스를 맺었다. 자율주행 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필요로 하는 만큼 얼라이언스를 통해 투자와 개발을 함께 하자는 것이다. 이런 흐름 때문에 넥센타이어도 모빌리티 시장의 트렌드에 등돌린 채 타이어에만 골몰할 수 없게 됐다는 설명이다. 완성차 시장이 전동차(electrification) 중심으로 바뀌어도 타이어는 여전히 핵심 부품이다. 자율주행도 발행시장 마찬가지이다. 타이어 업체들도 완성차 회사들과 얼라이언스를 통해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견고한 파트너십을 맺으려고 하는 것이다. 트렌드 중요하지만, 마진 회복은 '숙명'. 물류원가 절감 '시급' 넥센타이어가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를 좇는 것은 긍정적인 일이다. 제조업에 있어 '규모의 경제(생산량 확대를 통한 비용 절감)'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하지만 0.2%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회복하는 건 넥센타이어에 놓여진 숙제이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창사 이후 최대 매출을 냈지만 영업이익률은 0.2%에 그쳤다. 2조794억원의 매출을 냈지만, 영업이익은 43억원에 그쳤다. 원가율은 78.8%를 기록했는데, 물류원가가 616억원에 달했다. 판매비 및 관리비는 3735억원을 기록했다. 물류비는 30.3%, 판관비는 6.2% 증가했다. 매출원가와 물류비, 판관비를 합하면 2조750억원을 기록해 원가율이 99.7%에 달했다. 넥센타이어는 매해 3500억원 안팎을 판매비로 지출하고 있다. 사실상 판관비는 직원 급여와 연구개발비, 지급수수료 등으로 쓰고 있어 비용 절감이 쉽지 않다. 지난해 마진이 대폭 줄어든데는 매출원가 내 운송 및 보관원가가 증가한 영향이 컸다.지난해 운송 및 보관원가는 2506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164.5%(1559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운송 원가가 매출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2% 증가했다. 전년에는 7.5%를 차지했는데, 1년 만에 7.7%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이연소비가 살아나면서 해상 운임이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수출 비중이 큰 넥센타이어는 해상 운임이 크게 오르면서, 매출 상승의 덕을 거의 못봤다. 대부분의 수출 기업들은 지난해 운송 비용 부담이 컸지만, 넥센타이어는 더욱 더 큰 비용을 지출했다.넥센타이어는 안정적인 마진을 낼 수 있도록 원가 관리에 더욱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은 많이 버는 것보다 마진을 많이 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한편 지난해 넥센타이어의 부채비율은 139.0%, 유동비율은 141.7%를 기록했다. 총차입금은 1조3358억원, 순차입금은 1조335억원에 달했다. 현금성 자산은 3223억원에 달했다. 재무 상태는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순차입금 또한 재무구조에 영향을 줄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