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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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산출하는 글로벌 주가 지수는 1∼6월에 20.9% 떨어졌다. 사진=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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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산출하는 글로벌 주가 지수는 1∼6월에 20.9% 떨어졌다. 사진=로이터/연합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산출하는 글로벌 주가 지수는 1∼6월에 20.9% 떨어졌다. 사진=로이터/연합

[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전 세계 주식시장이 올 상반기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 물가 급등과 급격한 금리 인상 여파로 역대 최악 수준 성적을 기록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산출하는 글로벌 주가 지수는 1∼6월에 20.9% 떨어졌다고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2000년대 초반 닷컴버블 붕괴나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를 넘어 상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하락률이다.

이 지수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였던 2020년 1분기에 22% 이상 떨어졌다가 그해 2분기에 20% 가까이 급반등했지만 올 상반기에는 흘러내리기만 했다.

미국 증시의 경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상반기에 20.6% 급락, 1970년 이후 52년 만에 최악의 상반기를 보냈다. 특히 경기에 민감한 소비주와 기술주의 주가지수 주가 하락폭이 컸다.

상반기 미국 증시에서 소비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의 시가총액 합계는 약 1조8000억달러(약 2325조원) 줄었다.

이 중에서도 경기민감 업종으로 분류되는 S&P 500 임의소비재 업종 지수는 상반기에 33.1% 떨어져 상반기 기준 역대 최저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기간 S&P 주가지수 500 업종별 지수 중 가장 부진했다.

이 지수 종목 58개 중 55개가 하락한 가운데 온라인 쇼핑몰 엣시가 67% 추락해 주가지수 가장 많이 떨어졌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분기에만 22.4% 급락,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부진했다고 미 CNBC 방송이 전했다.

전기차 기업 테슬라는 2분기에 2010년 기업공개(IPO) 후 분기 기준으로 최대인 38% 가까이 하락했고, 아마존·알파벳(구글)·마이크로소프트(MS)의 2분기 주가 하락률도 각각 35%, 22%, 17%에 이르렀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스톡스 600은 2분기에 9% 하락,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최악의 분기를 보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상반기 전체로는 16.6% 떨어졌다.

주식뿐 아니라 세계 채권 시장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의 공격적 기준금리 인상 행진의 여파로 매우 저조했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올해 들어 약 1.5%포인트 올라 1994년 상반기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국채 가격은 약 10% 떨어졌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가상화폐 시장도 2분기에 큰 타격을 주가지수 주가지수 받았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3월 말 약 2조400억달러(약 2636조원)에 달했던 전체 가상화폐 시총은 이날 현재 8900억달러(약 1150조원)대로 쪼그라들었다.

가상화폐 시장은 지난 5월 초부터 한국산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UST)와 자매코인 루나의 실패 등으로 주가지수 부실이 드러나고 '폰지 사기'(다단계 금융사기) 비판까지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상태다.

[경제공부 쉬워요 틴틴경제] 우리나라 주가지수 어떻게 만들까요

틴틴 여러분, 지난주에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는 소식이 신문에 큼지막하게 나왔던 일을 기억하시나요?

종합주가지수는 9월 7일 1142.99를 기록해 10년10개월 전인 1994년 11월8일의 종전 최고치(1138.75)를 넘어섰어요. 그 뒤로도 주가지수는 계속 올라 거의 매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주가지수가 오르니 경제가 정말 좋아졌구나 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살림살이는 나아진 게 없는데 왜 주가지수는 저렇게 오르느냐는 사람도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처럼 사람들을 울고 웃게 만드는 주가지수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살펴보려 합니다.

우선 지수가 왜 필요할까요.
우리나라 주식 거래소(유가증권시장)에는 모두 696개 기업의 주식이 올라 와 있어요. 이 많은 주식 중 어떤 것은 오르고 다른 것은 내리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어떻게 됐나를 따져보려고 만든 게 주가지수죠.

지금 우리가 익숙하게 보고 듣는 지수는 한국종합주가지수(KOSPI)라고 불러요. 83년부터 도입된 KOSPI 지수는 기준일자인 80년 1월4일을 100으로 놓고 시작했어요.

그 전에는 어땠을까요. 한국증권선물거래소의 전신인 대한증권거래소가 열린 것은 56년이었는데 그때는 주식 거래 자체가 드물어 지수도 없다가 64년에 그해 1월4일을 100으로 하는 수정주가평균지수라는 게 처음 생겼답니다. 그때 거래소에 상장된 15개 기업 중 12개 기업의 주가를 평균해 계산하던 방식이었죠.

72년부터는 옛 한국종합주가지수(KCSPI)라는 게 생겼고 79년에 한 차례 수정을 거쳐 82년 말까지 사용했어요. 이 지수들은 모두 거래소에 있던 종목 중 일부만 골라 지수로 삼았다는 게 특징이었어요. 그래서 예전 지수를 지금의 지수와 비교하는 건 의미가 없답니다.

83년부터 생긴 KOSPI지수는 거래소에 있는 모든 종목의 주가에 그 회사의 주식 수를 곱해서 나오는 수치(시가총액)를 이용해 계산합니다. 이렇게 하면 주가는 낮지만 주식 수가 많은 회사와 주가는 높아도 주식 수가 적은 회사를 같이 비교하는 게 가능해지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9월 23일에 한국전력 주가는 3만2850원이었고 철강회사 포스코의 주가는 22만1000원이었어요. 주가만 보면 포스코가 한국전력보다 훨씬 커보이지만 두 회사의 주식 수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곱해 보면 한국전력의 시가총액(21조486억 원)이 포스코(19조2681억 원)보다 더 크답니다. 그래서 같은 비율로 오르내리더라도 한국전력 주가의 움직임이 POSCO보다 지수에 조금 더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벤처기업이 많은 코스닥시장의 지수(코스닥 지수)도 이렇게 모든 종목의 시가총액을 감안해 만들고 이웃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의 종합지수(TOPIX)나 미국 나스닥종합지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다른 나라의 모든 주가지수가 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주가지수인 미국의 다우존스산업평균(DJIA)은 단 30개 종목의 주가로만 계산합니다. 미국에는 상장기업이 1만 개가 넘는 데 그 중 겨우 30개의 초우량기업의 주가 움직임만 따지는 거죠. 일본 니케이225평균주가도 225개 종목만 계산하며 영국의 FTSE100은 100개,프랑스의 CAC40은 40개 종목으로만 만들어집니다.

그러면 KOSPI처럼 모든 종목(기업)을 다 집어넣는게 좋은 것일까요. 꼭 그런 것은 아니랍니다.

KOSPI지수와 KRX100지수를 비교한 그림을 볼까요. KRX100 지수는 올해 나왔지만 옛날부터 있었다면 어떻게 변했을까를 가정한 그림인데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증시가 오를 때 KRX100 지수가 KOSPI보다 더 올랐고 증시가 나쁠 때도 KRX100은 덜 내렸습니다.

그 이유는 KOSPI지수가 거래소의 모든 종목을 빼놓지 않고 계산하는 방식인 반면에 KRX100은 좋은 실적을 내는 우량기업만 따지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얘기입니다.

어떤 기업은 경쟁력을 갖춰 뻗어나가는 반면 어떤 회사는 오랜 세월 발전 없이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아예 뒷걸음질을 치기도 합니다. 이런 것을 모두 감안하다 보니 KOSPI 지수는 계속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비슷한 수치를 오갔지만 좋은 회사들로만 따지는 KRX100 지수는 크게 오른 것이죠.

사실 지난 10여 년 동안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나 기업들의 매출·이익은 크게 좋아졌기 때문에 이런 변화를 반영하기에는 KRX100 지수가 좋습니다. 크고 튼튼한 우량기업들이 우리 경제를 앞장서 발전시키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선진국에서도 겨우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 지수처럼 우량주 지수가 여전히 널리 쓰이는 겁니다.

이렇게 우량 기업들만 모은 지수는 우리나라에도 여럿 있습니다. KOSPI 200, KOSPI 100처럼 증권선물거래소가 만든 지수도 있고 각 증권사들이 나름대로 만든 우량주 지수들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종합주가지수가 잘못됐다는 것은 아닙니다. 몇몇 튼튼한 회사가 잘 돼도 국민 대다수의 생활이 나아지지 않으면 경제가 좋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장사가 잘되는 기업, 안되는 기업을 두루 합쳐서 전체적인 흐름을 보는 종합주가지수가 더 실감날 수도 있는 겁니다.

이처럼 주가 지수는 하나의 기준만 있는 게 아니고 필요에 따라 여러 주가지수 가지 방법으로 만들고 쓰기 때문에 서로 보완하는 관계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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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1998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65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5923620
ISBN10 898592362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이 책 또한 살아남기 위해 그 판에 뛰어든 사람들을 위한 참고용 실용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주식에 대한 초보자도 주가지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전문적인 주식 투자 방법까지에 대한 도움말을 담고 있으며 주식 자체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물론 기존의 투자자들에게도 조언이 되어 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옵션의 이해
2. 옵션거래
3. 옵션가격 - 프리미엄
4. 옵션의 민감도
5. 투자전략 주가지수 l : 추세이용
6. 투자전략 ll : 변동성 이용
7. 투자전략 lll : 차익거래
8. 투자전략 lV : 헤지 거래
9. 투자자별 이용전략
10. 투자의 실행
11. 우리나라 주가지수 옵션시장의 현황과 특성 - 1997년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리뷰 총점 8.0

현물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회피하기위한 수단으로서 선물 및 옵션은 우리나라가 IMF의 경제위기를 겪은 뒤, 그 중요성이 급격히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만약에 주가지수 우리가 보다 선진화된 선물 및 옵션운용 능력을 가지고있었고 금융시장이 선물과 옵션을 이용해 위험관리만 제대로 했더라면 온 국민이 그렇게 힘든 경제위기는 경험하지는 않았을 것 이다는 자성의 소리와 함께;

현물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회피하기위한 수단으로서 선물 및 옵션은 우리나라가 IMF의 경제위기를 겪은 뒤, 그 중요성이 급격히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만약에 우리가 보다 선진화된 선물 및 옵션운용 능력을 가지고있었고 금융시장이 선물과 옵션을 이용해 위험관리만 제대로 했더라면 온 국민이 그렇게 힘든 경제위기는 경험하지는 않았을 것 이다는 자성의 소리와 함께 어쩌면 더 어려운 위기로 인해서 아직까지도 어두운 터널 속을 지나고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위험을 최소화하고 이익을 극대화 하기위한 금융 파생 상품인 주가지수의 옵션을 통한 투자를 하기위해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각 용어와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투자의 목적과 상황에 맞는 적합한 투자 기법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금융시장에서 주가지수 옵션은 위험회피의 수단으로서 보다는 투기의 수단이 강하다는 비판이 강한데 이 책을 통해서 투자기법은 익힌다면 보다 성공적이고 현명한 투자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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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증시 상반기 '역대 최악'…글로벌 주가지수 21% 떨어져

세계 증시 상반기

사진은 기사와 무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올해 상반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 급격한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전 세계 주식시장이 역대 최악 수준의 성적을 냈다.

30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산출하는 글로벌 주가 지수는 1∼6월에 20.9% 떨어졌다.

이는 2000년대 초반 닷컴버블 붕괴나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를 넘어선 것으로, 상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하락률이다.

이 지수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였던 2020년 1분기에 22% 이상 떨어졌다가 그해 2분기에 20% 가까이 급반등했지만, 올 상반기에는 계속 하락세다.

미국 증시의 경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상반기에 20.6% 떨어지면서 1970년 이후 52년 만에 최악의 상반기를 보냈다.

특히 경기에 민감한 소비주와 기술주의 주가 하락폭이 상당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상반기 미국 증시에서 소비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의 시가총액 합계는 약 1조8000억달러(약 2325조원) 줄었다.

이 중에서도 경기민감 업종으로 분류되는 S&P 500 임의소비재 업종 지수는 상반기에 33.1% 떨어져 상반기 기준 역대 최저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 이 기간 S&P 500 업종별 지수 중 가장 성적이 안좋았다. 이 지수 종목 58개 중 55개가 떨어졌고, 이중 온라인 쇼핑몰 엣시가 67% 추락해 가장 많이 하락했다.

유럽 증시도 부진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스톡스 600은 2분기에 9% 하락,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최악이었으며 상반기 전체로는 16.6% 떨어졌다.

국내에서도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올해 상반기 21.66%, 27.91% 하락했고, 증시 시가총액은 반년 새 2650조원에서 2161조원으로 489조원이 줄었다.

주식뿐만 아니라 세계 채권 시장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의 공격적 기준금리 인상 행진의 여파로 매우 부진했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올해 들어 약 1.5%포인트 올라 1994년 상반기 이후 최대 상승폭이었다. 국채 가격은 약 10% 떨어졌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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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장도 2분기에 큰 타격을 받았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3월 말 약 2조400억달러(약 2636조원)에 달했던 전체 가상화폐 시총은 이날 현재 8900억달러(약 1150조원)대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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