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습관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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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2-01-04 17:12 수정 :2022-01-05 02:35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사업이 한달간 시범 운영을 마치고 5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4일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방식을 통한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5일 오후 4시부터 제공된다고 발표했다.

마이데이터는 여러 회사에 흩어진 개인정보를 모아 소비 분석, 자산관리, 맞춤형 상품 추천 등을 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마이데이터 업체가 고객의 아이디·비밀번호로 로그인해 화면에 보이는 데이터를 긁어오는(스크래핑) 방식으로 서비스를 해왔지만 보안 문제로 5일 오후 4시부터는 금지된다.

앞으로는 이용자가 마이데이터 업체에 접근권한을 부여하면 업체는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허용 범위에서만 필요한 정보를 수집한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33곳이다. 은행은 케이비(KB)국민·신한은행 등 10곳, 카드사는 비씨·하나카드 등 6곳, 증권사는 미래에셋·키움증권 등 4곳이다. 네이버파이낸셜·카카오페이·토스 등 핀테크 업체도 10곳이 참여하고, 저축은행·상호금융·신용평가회사도 서비스를 시행한다. 5일부터 참여하지 않는 나머지 마이데이터 사업자 21개사는 시스템 개발을 거쳐 소비습관 올해 상반기 중에 참여할 예정이다.

고객의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는 은행·보험·증권·카드·저축은행·통신사·전자금융업체 등 총 417곳이다. 은행은 예·적금 계좌 잔액, 거래내역, 대출잔액·금리 및 상환정보 등을 제공한다. 보험사는 주계약·특약사항, 보험료 납입내역 등을 제공한다. 카드사에서는 결제내역, 포인트 현황, 카드론 내역 등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통신사의 통신료 정보, 소액결제 이용내역, 국세청의 국세 납세증명도 정보 제공 대상이다.

다만 이용자가 실제로 자기 정보를 통합 조회·이용하려면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정보 제공 회사와 연결해있어야 한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별로 연결된 회사들이 다르다.

빅테크 3사인 네이버파이낸셜·카카오페이·토스를 비교하면 카카오페이는 네이버파이낸셜·토스가 연결하지 않은 보험사 10곳에서 정보를 받아온다. 반면 네이버파이낸셜과 토스는 카카오페이는 아직 하지 않는 주택금융공사·장학재단·서민금융진흥원의 대출정보를 받아온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자신이 거래하는 업체와 정보 제공 연결을 많이 한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선택할수록 질 높은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금융위는 상반기 중에 지방세·관세를 포함한 납세내역, 건강보험, 공무원연금·국민연금 보험료 납부내역 등 공공정보도 제공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금융위는 “기존 스크래핑 방식보다 정보보호가 엄격해지고 조회 속도도 10배 빨라져 효과적인 자산·재무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정보 개방을 계속 추진해 데이터 기반 금융을 활성화하는 구심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article

소비습관과 실물경기변동 모델
Consumption Habit Formation and Real Business Cycle Model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한국응용경제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응용경제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8권 제1호 (2006.06) 바로가기
  • 페이지 pp.49-70
  • 저자 윤재형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309475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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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음성듣기 --> This paper investigates an international real business cycle model with consumption habit formation in preference. Our model is parameterized, calibrated, and incorporates the neoclassical framework with productivity shocks. Our model is able to mimic many of the stylized facts of business cycles in Korea. As habit formation coefficient increases, the volatilities of consumption and trade balance are reduced. From the impulse response analysis of the international real business cycle model with consumption habit formation, the productivity shock increases GDP, consumption, investment and labor supply, and thus has positive effects on business fluctuations. However, trade balance has a negative effect because the rise of GDP causes imports to increase. If the consumption habit coefficient in Korea economy drops by the change of the components in consumption goods, the volatilities of consumption and trade balance will be magnified. 한국어 경기변동의 전형적인 모습은 소비는 안정적이며, 투자는 높은 변동성을 보인다는 점이다. 특히 소규모개방경제 모델에서 해외금융시장으로 부터의 차입 능력은 소비와 투자를 평탄화(smooth)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경기변동모델의 효용함수에 소비습관(consumption habit)이 반영되는 경우 소비는 과거 소비에 영향을 받게 되어 소비의 평탄화(smooth)를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경기변동모델에 소비습관을 통합하여 경기변동에서의 역할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경기변동모델을 캘리브레이션된 모수를 사용하여 시뮬레이션 하였으며, 그 결과, 1970:1~2005:1 기간의 우리나라 거시경제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한 현실경제의 주요한 특징을 잘 모사하고 있다. 또한 소비습관계수를 변화시킨 결과 특히 소비와 무역수지가 이에 영향을 받는다 점을 발견하였다. 충격반응함수에서 생산성충격은 소비보다는 소득에 더 큰 영향을 주었고, 투자에 대한 영향은 크게 나타났으며, 무역수지는 경기역행적인 모습을 보였다.

논문초록
I. 서론
II. 소규모 개방경제하의 실물경기변동 모델 소비습관
1. 가계
2. 기업의 생산함수
III. 동학모델과 캘리브레이션
1. 분석모델 해법
2. 모델해법 및 캘리브레이션
IV. 모델 시뮬레이션
1. 시뮬레이션 결과
2. 총요소생산성 충격의 영향
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사람이 하는 모든 활동은 탄소를 만들어낸다. 지구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소비 습관과 함께 내 식탁 위를 한번 돌아보면 어떨까. (본사 DB)/그린포스트코리아

친환경 소비를 위해 제로웨이스트와 비건 지향에 관심 갖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버려지는 것만 줄이는 게 아니라 일상 속 소비와 생활습관을 모두 환경적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이다. 일회용 플라스틱과 폐기물 배출을 줄이고 온실가스 등 탄소배출을 억제 하기 위해서도 의미 있는 일이다.

사람이 하는 모든 활동은 탄소를 배출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과 사용하는 물건을 만들어내고 다시 폐기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와 자원이 필요하다. 생산-유통-폐기라는 단순한 과정에서는 탄소가 배출된다.

지구가 가열되고 있다는 이 위기의 순간에 우리가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것은 소비습관 점검이다. 단순히 물건을 사는 것뿐만 아니라 먹는 것까지 살펴야 한다. 지구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을 줄일 소비 습관과 함께 내 식탁 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 플라스틱 지옥 된 지구. 레스플라스틱 습관이 답

오늘날 지구는 플라스틱 폐기물로 몸살을 앓는 수준을 넘어 응급상황에 처해 있다. 바다거북의 코에 꽂힌 빨대와 플라스틱 링에 부리가 끼인 새, 고래 뱃속에서 발견되는 수많은 비닐은 플라스틱이 자연과 생태계에 어떻게 피해를 주고 있는지 보여준다. 그마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지구를 플라스틱 지옥으로 만들고 있는 배경에는 인간의 소비활동이 있다. 우리는 태어난 이상 끊임없이 물건을 사고 버리는 생활을 반복한다. 특히 싸고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 일회용 플라스틱과 포장재를 사용한다. 다행히 최근에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소비 방향도 변화하는 추세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지난해 9월 ‘소비자가 본 ESG와 친환경 소비 행동’ 보고서에서 KB국민카드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ESG와 친환경 관련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6%가 친환경 행동을 가장 잘 실천할 수 있는 분야는 ‘소비’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친환경 소비 활동으로는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선별 시스템이나 재활용 시스템 동참하기 등이 있다.

친환경 소비 행동과 관련해 관심 있는 키워드로는 ‘업사이클링(새활용)’과 ‘제로웨이스트(노플라스틱)’가 각각 29.7%, 22.6%로 가장 많았다. 특히 응답자의 3분의 1은 기업의 친환경 활동 여부가 친환경 제품이나 서비스 선택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 일상에서 자주 실천하는 친환경 행동으로는 ‘일회용 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가 63.7%로 가장 많았고, 49.6%가 ‘일회용품 대신 개인컵 이용하기’를 들었다. 구매 경험이 가장 많은 친환경 제품은 텀블러, 스테인리스 빨대 등 플라스틱이 아닌 ‘반영구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었으며 생분해 비닐이나 종이 포장재 등 ‘폐기물이 자연 분해되는 제품’ 구매 경험도 많았다.

이처럼 소비자들은 일회성을 가진 플라스틱 제품보다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더 선호하는 추세로 바뀌어가고 있다.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습관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일상 속 레스플라스틱 습관은 제로웨이스트 실천 노하우를 알면 실천하기가 더 쉬워진다.

◇ 제로웨이스트가 되는 다섯 가지 방법

제로웨이스트란 생활 속에서 어떠한 쓰레기도 만들어내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살면서 어떠한 쓰레기도 만들지 않는 것은 어렵지만 노력을 통해서 충분히 줄일 수는 있다. 세계적인 제로웨이스트 실천가 ‘비 존슨(Bea Johnson)’은 제로웨이스트 실천 노하우를 ‘5R'이라는 다섯 단계로 소개한 바 있다.

첫 번째 단계는 거절하기(Refuse)로 국내외 제로웨이스트가 입을 모아 강조하는 습관이다. 물건을 구매하거나 배달할 때 주는 비닐, 빨대, 물티슈, 일회용 젓가락, 반찬 등 불필요한 물건을 명확하게 거절하는 것이다.

2단계 줄이기(Reduce)는 장을 볼 때는 구매 물품은 물론, 포장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말한다. 미리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비롯한 포장 용기를 챙기면 밖에서 나오는 불필요한 비닐이나 플라스틱 포장재를 줄일 수 있다. 포장 없이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재래시장이나 마켓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생활용품에 있어서는 처음부터 포장재가 없는 비누바나 리필 서비스를 이용하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더불어 더 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중고판매나 기부하는 것도 강력한 줄이기 습관으로 구매를 할 때도 새 것보다 중고마켓을 이용하면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3단계 재사용(Reuse)은 일회용품을 의식적으로 여러 번 사용하거나 생활 속 물건들을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으로 바꾸는 것이다. 예컨대 일회용 배달용기를 씻어서 재사용하거나 비닐 충전재를 버리지 않고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생활 속에서는 비닐랩 대신 실리콘랩이나 밀랍랩 등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선택하고 물티슈나 일회용 행주 대신 씻어서 계속 사용 가능한 소창 행주를 구비해두는 식이다. 갖고 있는 물건을 오래 쓰는 것은 가장 좋은 재사용 습관이다.

4단계 재활용(Recycle)은 물건에 새로운 용도를 부여해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버리려고 소비습관 했던 패트병이나 옷 등으로 전혀 다른 물건을 만들 수 있다. DIY나 리폼을 통한 재활용으로 이러한 접근이 어렵다면 분리배출에 더 신경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재활용센터에서 플라스틱이나 비닐 등을 원활하게 재활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게 만들어 각각의 수거함에 분리배출하도록 한다.

마지막 단계는 분해가 되도록 하는 부패(Rot) 단계로 채소나 과일 껍질뿐만 아니라 자연분해 포장지로 포장된 제품을 구매해 이를 썩히는 것까지 포함한다.

제로웨이스트 실천가들은 각자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는 만큼 하라고 조언한다. 어제보다 오늘 더 적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각자만의 ‘레스플라스틱’ 기준에 따라 소비를 실천한다면 지구도 더 건강해질 것이다.

◇ 식탁 위 탄소. ‘채식’ 습관으로 줄이기

소비와 연결되는 또 하나의 습관은 식습관이다. 뜨겁게 가열되고 있는 지구에서 채식은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으로 손꼽힌다. (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소비와 연결되는 또 하나의 습관은 식습관이다. 우리가 무엇을 먹는지, 어떤 식재료를 중점적으로 소비하는지에 따라서 지구 온도를 더 높일 수도 속도를 늦출 수도 있다. 특히 육식 위주의 식단은 탄소 배출을 늘려 기후위기를 불러오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공장식 축산업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저작 기능을 하는 소나 양이 사육되는 과정에서 방귀나 트림을 통해 이산화탄소보다 20배 이상 강력한 메탄가스를 배출하기 때문이다. 소 한 마리 기준 메탄가스 배출량은 소형차 1대가 1년간 내뿜는 온실가스 양과 맞먹을 정도다.

문제는 가축을 키우기 위한 공간과 사료를 만들기 위해서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을 비롯해 전세계 열대우림을 불태워지고 있다는 데 있다. 산림 훼손은 그 자체로도 생태계 파괴라는 문제를 야기하지만 탄소를 흡수해 저장할 나무가 사라진다는 면에서도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식량난에 허덕이는 인구가 많은 가운데 전 세계 생산 곡물의 3분의 1이 사료로 사용되고 있다는 문제도 있다.

전세계적으로 채식이 권장되는 데는 이 같은 환경적인 이유가 자리하고 있다. UN은 기후변화보고서를 통해 육류 생산 비중을 줄이고 식물성 식품 섭취 확대로 기후변화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뜨겁게 가열되고 있는 지구에서 채식은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으로 손꼽힌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4월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내 모든 학교에 채식 급식을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식탁을 작게나마 바꾸는 것은 기후위기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육류 제조와 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면에서 비건 식품 시장도 소비습관 커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올해 3월 발표한 ‘2021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비건식품’ 보고서에서 2020년 국내 식물성 대체육 시장은 1740만 달러였으며 3년 후인 2025년엔 2260만 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실제로 채식을 지향하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각 기업들에서도 식물성 식품라인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비건이나 간헐적 채식주의자인 플렉시테리언뿐만 아니라 채식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채식에는 심각하고 엄격하게 접근하는 것보다 유연하게 접근하는 것이 좋다. 어느 날 갑자기 고기를 끊고 채식을 하겠다고 결심하는 것보다 일주일에 하루 채식부터 도전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는 얘기다. 그러다 하루 한끼 채식으로 좁히거나 채식지향 식단으로 점점 습관화한다면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한 끼 식사를 채식으로 전환하면 육류제품 섭취 감소로 최대 73% 탄소발자국을 감출 수 있다고 한다. 최소한 하루 두세 번은 식사를 하고 간식까지 챙기는 만큼 식탁 위의 탄소에 대해서도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 운동가들이 만든 날이지요. 1년에 딱 하루뿐인 생일이 소중한 날이듯, 오늘은 인류가 지구의 가치와 의미를 돌아보아야 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지구가 뜨거워집니다. 달라진 날씨는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와 기후불황을 몰고 옵니다. 단순한 위기가 아니라 목숨이 걸린 문제입니다. 북극곰과 펭귄만의 위기가 아니라 인류의 생존이 걸렸습니다.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남들에게 미루지 말고 당신도 함께 변해야 합니다.

지구가 인류에게 묻습니다. 하나뿐인 행성에서 계속 이런 식으로 살 수 있습니까? 그러면 안 됩니다. 살아가는 방식도, 삶을 대하는 태도와 구매하는 물건도 모두 바꿔야 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바꾸면 좋을까요? 5편의 기사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다섯 번째는 소비를 하는 우리의 태도에 관한 내용입니다. [편집자 주]

음식 배달·원격 회의 등 편리한 습관은 지속 가능성

넷플릭스 ‘시들’ 콘서트 ‘완판’…코로나 이전 소비 습관 되찾는 미국

미국에서 코로나19 방역조치가 해제되며 사람들의 소비 습관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빠르게 돌아오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미국 교통안전청이 지난 4월17일부터 23일까지 집계한 하루 평균 비행기 이용객은 200만명을 넘어서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 4월 평균(약 240만명)에 근접한 소비습관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기업 라이브네이션은 지난 2월 콘서트 티켓 매출이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45% 증가했으며 콘서트 기획은 30% 늘었다고 밝혔다. 팬데믹으로 매장의 25%가 문을 닫은 미국의 체육관 체인 플래닛피트니스의 회원 수도 다시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 기간에 정부 대출에 의존했던 항공사, 식당, 어린이집 등은 방역조치 해제 이후 늘어나는 수요를 따라잡기 힘든 상황이다. WSJ는 “미국인들이 유행병 이전의 습관을 다시 시작하고 있다”며 “콘서트장과 체육관이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고 전했다. 외출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탈취제, 치아 미백제, 면도기 및 화장품에 대한 지출도 늘었다.

넷플릭스 ‘시들’ 콘서트 ‘완판’…코로나 이전 소비 습관 되찾는 미국

반면 팬데믹 기간 동안 폭발적 인기를 얻으며 ‘코로나 스타’로 떠오른 넷플릭스, 손소독제, 홈트레이닝 기구, 배달업 등은 침체기를 마주하고 있다. 야외 활동 위축과 ‘집콕’ 유행으로 급성장한 넷플릭스는 최근 서비스 시작 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회원 수가 감소했다. WSJ는 “넷플릭스는 이제 라이브 이벤트와 외식, 소비습관 어린이 생일 파티 등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분기 동안 200만명의 글로벌 가입자를 추가로 잃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세제 전문회사 클로락스는 팬데믹 발생 첫해 종이 타월, 화장지, 청소용 물티슈, 세정제 등 미국인들의 가정용품 구매량이 기록적으로 늘며 매출이 20% 이상 급증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초과 근무를 줄이고 코로나 기간 동안 맺은 공급 계약들을 종료하며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RI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손소독제 판매는 전년 대비 50% 이상 감소했다.

가정용 운동기구 판매회사와 배달업계도 예측 수익을 낮추며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하고 있다. 실내 운동기구 업체 펠로톤은 이미 지난해 4분기 4억3900만달러(약 53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힌 뒤 올해 매출 전망치를 더 낮췄다. 방역 규제가 완화되면서 집에서 운동하던 ‘홈트족’이 다시 문을 연 스포츠센터로 몰려갔기 때문이다.

셀린 말콕 오하이오주립대 마케팅학교 부교수는 “3월부터 미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구매 패턴에 뚜렷한 소비습관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코로나에 대한 보도가 줄어들고 학교에서 마스크 의무를 중단하기로 한 결정이 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WSJ는 미국인들은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9·11테러 이후에도 강한 회복력을 보였다며 “사람들이 2년 동안 파괴적인 전염병 대유행으로 잃어버렸던 시간을 되찾기 위해 더욱 빠른 속도로 예전 습관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가 바꾼 소비 습관···동네 상권 중심 ‘스타오씨엘 에비뉴Ⅰ’

코로나19 시대의 가장 큰 변화는 일상이다. 원거리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일상이 변했다.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오프라인, 회사, 여행지 등에서 온라인, 집, 동네로 변한 것이다.

비대면의 필요성과 선호 현상은 자연스럽게 온택트(On+Contact)를 늘렸다. 재택근무가 활성화되고, 외출을 자제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과 가족의 접촉, 즉 홈택트(Home+Contact)가 증가했다. 또 하나의 변화가 바로 로컬택트(Local+Contact)다. 방역을 지역 단위에서 수행하면서 지역 정부와 주민과의 접촉이 늘어났다. 멀리 갈 수 없으니 내가 사는 동네에서 쇼핑과 여가, 문화 등을 소비하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실제로 동네가 우리 삶의 중심으로 들어온 것은 통계로도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가 발표한 가맹점 오프라인 카드 결제 건수 증감률 자료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작한 지난해 3~4월에 유일하게 늘어난 소비 분야가 ‘홈 어라운드 소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500m 이내의 카드 결제는 8% 증가한 반면, 집에서 멀어질수록 소비가 줄어 3km 넘게 떨어진 곳에서 카드 결제는 12.6% 감소했다.

또한 이 자료에서는 업종별 매출 변화도 감지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터넷 쇼핑 등 온택트 업종의 부상 외에도 정육점, 주류전문점, 슈퍼마켓, 약국 등 동네 업종이 매출 증가 상위 10개 업종 중 절반을 차지한 것이다.

이에 부동산 시장에서도 동네 상권, 로컬택트에 수요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시티오시엘 내 상업시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이 분양될 예정이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 메인 투시도

'스타오씨엘 에비뉴Ⅰ' 메인 투시도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업무 1블록에 위치한 시티오씨엘 3단지 상업시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은 지하 2층~지상 3층, 전용면적 약 1만7282㎡, 총 338실 규모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은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시티오씨엘 3단지 아파트 977가구와 오피스텔 902실 등 총 1879가구를 고정수요가 있고,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되는 시티오씨엘 1만3000여 가구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사업시행사인 DCRE가 인천시에 기부채납한 인접용지에는 인천시 최초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예술공원, 콘텐츠빌리지, 콘텐츠플라자 등 연면적 약 4만2000여㎡ 규모로 이뤄진 ‘인천 뮤지엄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 초역세권으로, 지하철 개통 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또 인천 뮤지엄파크, 미추홀경찰서, 인하대학교, 인천 SK스카이뷰, 힐스테이트 학익 등 인근 대학교와 관공서·문화시설·아파트 단지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약 1㎞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광역도로망 또한 가까워 차량 이용 시 소비습관 편리하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 분양홍보관은 인천시 미추홀구 경인방송 인근에 있으며,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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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건설사 브랜드 상업시설 인기··· KCC건설 시공,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

최근 상가 분양시장에서 메이저 건설사들이 시공에 나서는 브랜드 상업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메이저 건설사들이 시공하는 브랜드 상업시설의 경우 각 건설사들이 그동안 쌓아온 명성과 함께 우수한 기술력과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상품성을 갖춰 각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대형 건설사들은 시공능력은 물론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사전 입지분석과 타당성 조사를 거쳐 사업을 진행한다. 또 자사 브랜드의 업무·주거단지와 함께 들어서는 경우도 많아 고정수요를 확보하기도 한다.업계관계자는 “메이저 건설사가 시공에 나서는 브랜드 상업시설의 경우 입지에 대한 사전 검토를 충실히 하고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 때문에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상업시설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다”며, “현대산업개발의 광교 엘리웨이, 호반건설의 판교 아비뉴프랑 등이 대표적인 예시”라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부천 대장신도시의 수혜가 기대되는 입지에 1군 건설사인 KCC건설이 시공에 나서는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가 분양 중이다.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는 앞선 분양에서 단 하루 만에 전 실 마감을 이뤄낸 레노부르크 부천 지식산업센터 건물 내 1층과 2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이다.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가 조성되는 레노부르크 부천 지식산업센터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7층의 연면적 약 3만8347㎡(1만1600여 평) 규모로 시공된다.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가 들어서는 부천시 오정동 798번지의 경우 앞으로는 부천 대장신도시 진입부 석천로 삼거리 대로변과 맞닿아 있고, 뒤로는 오정동 일대 오정일반산단, 서운일반산단 등 산업단지를 품은 곳이다. 때문에 당 상업시설은 향후 2만 가구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는 대규모 택지지구인 대장신도시의 미래수요와 오정동 일대에 위치한 산업단지 종사자 3만5000여 명의 배후수요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바로 앞 찬들공원과 굴포천 일대는 라이딩 명소로 알려져 있고, 주말 나들이 이용객들도 많아 평일·휴일 할 것 없이 상당한 수요가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더해 상가 1층은 ‘리테일 및 카페’ 존(Zone)으로 조성하여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편의점, 드럭스토어, 은행, 음식점, 카페 등 다양한 M/D를 구성할 예정이며, 2층은 해당 지역 일대에 희소성 높은 ‘다이닝 및 메디컬’ 존으로 조성해 보다 넓은 수요층이 이용할 수 있는 멀티복합상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더불어 당 상업시설 내에는 루프탑 풋살장 및 바베큐장 등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어 주·야간을 불문하고 상업시설을 지나는 소비자들이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는 임대케어 시스템을 통한 임대전문가를 섭외해 시장과 상권 상황을 고려하고 분석해 임차계획을 수립, 투자자 임대위탁 상담 및 테넌트 매칭을 완료하는 사전 투자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투자자들의 공실 리스크를 낮출 계획이다.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한경닷컴 뉴스룸 [email protected]

메이저 건설사 브랜드 상업시설 인기··· KCC건설 시공,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

인천뮤지엄파크와 함께 생활하는 '시티오씨엘 4단지'

인천 용현·학익동에 1만3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단지(시티오씨엘)가 들어선다.이달에 공급하는 시티오씨엘 4단지는 인천 공공미술관 등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인천뮤지엄파크(예정) 인근에 있다. 뮤지엄파크가 건립되면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예술 및 교육프로그램이 풍부하게 제공될 것으로 예상돼 문화 인프라를 갖춘 단지가 된다.시티오씨엘 4단지는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이 있는 역세권이다. 학익역을 통해 인천 신·구도심과 서울·수도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은 서울지하철 1·4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월판선(예정) 등 수도권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진다.학익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KTX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돼 광역교통여건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송도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인천발 KTX직결(수인분당선 어천역과 경부고속철도 연결 예정)을 통해 경부선과 연결돼 남부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인천=강준완 기자 [email protected]

인천뮤지엄파크와 함께 생활하는

인천 용현학익지구, 시티오씨엘 4단지 분양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지구 1블록에서 ‘시티오씨엘 4단지’(투시도)를 공급한다. 시티오씨엘은 2025년까지 주거, 상업, 업무, 공원, 공공, 문화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역세권에 광역교통망을 갖춰 앞서 공급된 시티오씨엘 1·3단지가 성공적으로 분양됐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47층, 5개 동에 아파트 428가구(전용 74~101㎡)와 주거용 오피스텔 336실(전용 75·84㎡)로 이뤄진다. 입주는 2025년 1월이다.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거실과 방 3개 전면향 배치) 판상형으로 설계(일부 제외)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와 비슷한 평면이 적용된다. 청약 가점이 낮을 경우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에 도전해볼 만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교통 여건은 좋은 편이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과 인접해 있다. 수인분당선은 서울지하철 1·4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월판선(예정) 등으로 환승이 가능하다.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좋은 조건을 갖출 전망이다. 단지 앞에 복합 문화시설인 ‘인천 뮤지엄파크’가 조성된다. 인천 뮤지엄파크에는 인천에서 처음으로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예술공원, 콘텐츠빌리지, 콘텐츠플라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오는 27일 특별 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이다. 10월 19~21일 계약이 진행된다.은정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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