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시장의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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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한국과 미국이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시 유동성 공급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나설 수 있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와 함께 미국이 요청한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상한제에 한국이 동참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1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미 재무장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취임 후 첫 한국 방문에 나선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한·미 간 전략적 경제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미 재무장관이 우리나라를 찾은 것은 2016년 6월 이후 6년 만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미 재무장관회의’에 참석, 회의시작에 앞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양국 경제 수장은 먼저 최근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양국간 외환시장 관련 협력 강화를 재확인했다.

양측은 외환 시장의 규모 대외요인으로 최근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커졌으나 외환 건전성 제도 등으로 한국 내 외화유동성 상황이 과거 위기 시와 달리 양호하고 안정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추 부총리는 “현재 한국의 외화유동성은 안정적인 상황이지만 글로벌 금융시장 유동성의 급변동이나 역내 경제 안보 위험요인에 유의하며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유사시에 대비해 컨틴전시 플랜을 면밀히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와 옐런 장관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외환시장에 관해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고, 외환 이슈에 대해 선제적으로 적절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추 부총리는 “양국은 필요시 유동성 공급 장치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실행할 여력이 있다는 데 인식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옐런 장관은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 실시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의 동참을 재차 요청했다.

추 부총리는 “한국도 도입 취지에 공감하며 동참할 용의가 있다”며 “가격상한제가 국제 유가 및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에 옐런 장관은 한국의 상한제 동참 의사에 사의를 표하고 향후 구체적 제도 설계에 한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미 양측은 또 공급망 교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원자재가격 급등과 인플레이션 압력 심화, 급속한 통화 긴축 파급효과 등 ‘복합위기’ 상황에서 한미 간 전략적 경제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교란, 불공정한 시장 왜곡 관행 등에 대응하려면 양국의 더욱 긴밀한 정책 공조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 한국경제가 견조한 대외건전성 외환 시장의 규모 등을 갖췄다는 데 공감하면서 한국의 빠른 경제회복이 강한 경제 기초체력과 정책역량의 증거라고 평가했다.

양측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녹색 전환 지원, 글로벌 보건 이슈 등과 관련한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추 부총리는 한국에 사무국을 둔 녹색기후기금(GCF)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중개기금(FIF) 관련 논의에서도 양국 협력이 외환 시장의 규모 외환 시장의 규모 강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금융협력과(044-215-4830), 대외경제국 국제경제과(044-215-7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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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김명성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우리 해양영토 수호 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7월 19일(화) 해양수산부, 해군본부 및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해양영토 분야 연구개발(R&D)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외환 시장의 규모 지난 2019년 해양수산부, 해군과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해양사고 대응, 해양환경 정화 활동 등의 분야에서 기관 간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특히, 정책협의회에 따른 연구개발(R&D) 외환 시장의 규모 분야 실무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해양수산 연구개발(R&D) 관리 전문기관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해양과학기술·해양영토 분야의 연구개발(R&D) 상호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은 외환 시장의 규모 4개 기관의 연구개발 사업 공동기획, 대형 프로젝트 발굴, 연구개발 성과 실증 및 현장 적용, 상호 공동활용을 위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기관 간 전문인력 교류 및 공동행사 개최 등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운영한다. 협약 체결을 통해 최근 개발되고 있는 스마트 항만, 자율운항선박 등의 새로운 기술들을 군항과 함정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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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경제=김민정기자] 추 부총리와 옐런 장관은 19일 최근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양국간 외환시장 관련 협력 강화를 재확인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방한한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장관과 이날(화) 16:30 한・미 재무장관 회의를 개최하여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6년 이후 6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것으로, 추 부총리 취임 이후 한・미 장관간 공식 만남은 1일 전화통화 및 15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기간 중 면담 이후 세 번째다.

이날 회의에서 추 부총리와 옐런 장관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선언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에 맞게 한・미간 경제 협력관계 역시 확대・진화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외환 시장의 규모

ㅇ 세계경제 및 한국경제 동향과 전망,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 외환시장 동향 및 협력, 기후변화 및 글로벌 보건 이슈 대응 등 양국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외환 시장의 규모 의견을 교환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저녁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한-미 재무장관회의 후 열린 공식만찬 행사에 참석,행사 시작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기재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저녁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한-미 재무장관회의 후 열린 공식만찬 외환 시장의 규모 행사에 참석,행사 시작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기재부

한미 양국 장관은 공급망 교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원자재가격 급등과 인플레이션 압력 심화, 급속한 통화 긴축의 파급효과 등 양국이 직면한 복합위기 상황 감안시, 한・미간 전략적 경제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양국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글로벌 공급망 교란 및 불공정한 시장 왜곡 관행 등에 대해 철저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양국간 더욱 긴밀한 정책공조가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두 장관은 팬데믹으로부터의 빠른 회복, 보건・재정정책의 효과적 활용, 견조한 대외건전성 등 그간 한국경제가 보여준 우수한 회복력에 대해 공감하고, 한국의 빠른 경제회복이 강한 경제 기초체력과 정책역량의 증거라고 평가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경제가 탄탄한 기초체력과 효과적인 정책을 바탕으로 소비와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규제・조세부담 완화 등을 통해 기업투자를 유도하여 한국경제뿐 아니라 세계경제 회복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두 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하여 양국간 긴밀한 공조 체제를 재확인하고 상호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러시아 원유에 대한 가격상한제와 관련하여, 옐런 장관은 지난 1일 컨퍼런스콜에 이어 이번에도 가격상한제 실시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한국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추 부총리는 한국도 가격상한제 도입 취지에 공감하며 동참할 용의가 있음을 밝히고, 가격상한제가 국제 유가 및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설계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옐런 장관은 동참 의사에 사의를 표하며, 향후 구체적인 제도 외환 시장의 규모 외환 시장의 규모 설계에 한국도 적극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추 부총리와 옐런 장관은 대외요인에 의해 최근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증가했으나, 외환건전성 제도 등에 힘입어 한국내 외화유동성 상황은 과거 위기시와 달리 여전히 양호하고 안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추 부총리는 현재 한국의 외화유동성은 안정적인 상황이지만, 글로벌 금융시장 유동성의 급변동이나 역내 경제 안보 위험요인에 유의하며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유사시에 대비하여 컨틴전시 플랜을 면밀히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두 장관은 외환시장에 관해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고, 외환 이슈에 대해 선제적으로 적절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추 부총리와 옐런 장관은 한・미 양국이 필요시 유동성 공급장치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실행할 여력이 있다는 데 인식을 공유했다.

양국 장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양국의“녹색전환 (green transition)” 지원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추 부총리는 한국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기후변화 대응 재원 조성 노력에 동참 중임을 설명하면서, 한국에 사무국을 둔 녹색기후기금(GCF)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추 부총리는 팬데믹 등 글로벌 보건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재원 보강에 옐런 장관이 리더십을 갖고 관련 논의를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가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도 지난주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것과 같이 팬데믹 대응 금융중개기금(FIF, 세계은행 내 설치 예정)에 3천만불을 기여할 계획이며 향후 관련 논의에서도 양국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외환 시장의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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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연
    • 승인 2022.07.1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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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방한한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장관과 7.19일(화) 16:30, 한・미 재무장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6년 이후 6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것으로, 추 부총리 취임 이후 한・미 장관간 공식 만남은 7.1일 전화통화 및 7.15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기간 중 면담 이후 세 번째다.

      오늘 회의에서 추 부총리와 옐런 외환 시장의 규모 장관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선언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에 맞게 한・미간 경제 협력관계 역시 확대・진화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세계경제 및 한국경제 동향과 전망,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 외환시장 동향 및 협력, 기후변화 및 글로벌 보건 이슈 대응 등 양국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세계・한국경제 동향 및 전망) 양국 장관은 공급망 교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원자재가격 급등과 인플레이션 압력 심화, 급속한 통화 긴축의 파급효과 등 양국이 직면한 복합위기 상황 감안시, 한・미간 전략적 경제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양국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글로벌 공급망 교란 및 불공정한 시장 왜곡 관행 등에 대해 철저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양국간 더욱 긴밀한 정책공조가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두 장관은 팬데믹으로부터의 빠른 회복, 보건・재정정책의 효과적 활용, 견조한 대외건전성 등 그간 한국경제가 보여준 우수한 회복력에 대해 공감하고, 한국의 빠른 경제회복이 강한 경제 기초체력과 정책역량의 증거라고 평가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경제가 탄탄한 기초체력과 효과적인 정책을 바탕으로 소비와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규제・조세부담 완화 등을 통해 기업투자를 유도하여 한국경제뿐 아니라 세계경제 회복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 두 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하여 양국간 긴밀한 공조 체제를 재확인하고 상호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러시아 원유에 대한 가격상한제와 관련하여, 옐런 장관은 지난 7.1일 컨퍼런스콜에 이어 이번에도 가격상한제 실시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한국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추 부총리는 한국도 가격상한제 도입 취지에 공감하며 동참할 용의가 있음을 밝히고, 가격상한제가 국제 유가 및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설계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옐런 장관은 동참 의사에 사의를 표하며, 향후 구체적인 제도 설계에 한국도 적극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금융・외환시장) 추 부총리와 옐런 장관은 최근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양국간 외환시장 관련 협력 강화를 재확인했다.

      양국 장관은 대외요인에 의해 최근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증가했으나, 외환건전성 제도 등에 힘입어 한국내 외화유동성 상황은 과거 위기시와 달리 여전히 양호하고 안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추 부총리는 현재 한국의 외화유동성은 안정적인 상황이지만, 글로벌 금융시장 유동성의 급변동이나 역내 경제 안보 위험요인에 유의하며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유사시에 대비하여 컨틴전시 플랜을 면밀히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두 장관은 외환시장에 관해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고, 외환 이슈에 대해 선제적으로 적절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추 부총리와 옐런 장관은 한・미 양국이 필요시 유동성 공급장치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실행할 여력이 있다*는 데 인식을 공유했다.

      (기후변화 대응) 양국 장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양국의“녹색전환 (green transition)” 지원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추 부총리는 한국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기후변화 대응 재원 조성 노력에 동참 중임을 설명하면서, 한국에 사무국을 둔 녹색기후기금(GCF)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글로벌 보건) 추 부총리는 팬데믹 등 글로벌 보건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재원 보강에 옐런 장관이 리더십을 갖고 관련 논의를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가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도 지난주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것과 같이 팬데믹 대응 금융중개기금(FIF, 세계은행 내 설치 예정)에 3천만불을 기여할 계획이며 향후 관련 논의에서도 양국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韓美 "필요시 외화유동성 공급"…한국, 러 원유 가격상한제 동참

      한국과 미국이 필요하다면 외화 유동성 공급장치를 실행할 수 있다는 인식을 함께 했다. 이는 앞으로 한미 통화스와프가 다시 맺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한국은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에 함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1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미 재무장관 회의를 통해 이같은 사항을 논의했다.

      기재부는 회의가 끝난 뒤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추 부총리와 옐런 장관이 최근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양국 간 외환시장 협력 강화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대외요인으로 최근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높아졌으나 외환 건전성 제도 등으로 한국 내 외화유동성 상황이 과거 외환위기 때와는 달리 양호하고 안정적이라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추 부총리는 "현재 한국의 외화유동성은 안정적인 상황이지만 글로벌 금융시장 유동성의 급변동이나 역내 경제 안보 위험요인에 유의하며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유사시에 대비해 컨틴전시 플랜을 면밀히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양측은 외환시장과 관련해서 협력에 합의하면서 "한미 양국이 필요하면 유동성 공급장치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실행할 여력이 있다"는 인식을 함께했다.

      옐런 장관은 이날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 실시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한국의 동참을 다시 요청했다.

      추 부총리는 "도입 취지에 공감하며 동참할 용의가 있다"고 화답했고, "원유 가격상한제는 국제 유가와 소비자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옐런 장관은 한국의 상한제 동참 의사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 명확한 제도 설계에 한국의 적극적 참여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미국은 러시아가 원유 가격 급등에 따른 이익을 얻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원유값을 낮추기 위해 러시아산 원유값 상한제를 추진해 왔다.

      가격상한제는 국제 원유시장에서 러시아산에 관해 일정 가격 이상으로 입찰하지 않기로 원유 소비국들이 약속하는 방식을 말한다.

      앞서 미국을 비롯, 주요 7개국은 전달 정상회의를 통해 러시아산 원유값 상한제를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한미 양측은 공급망 교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원자재값 급등을 비롯, 인플레이션 압력 심화, 급속한 통화 긴축 파급효과 등 '복합위기' 상황에서 한미 간 전략적 경제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더욱이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불공정한 시장 왜곡 관행 등에 적극 대응하려면 양국 간 긴밀한 정책 공조가 필요하다는 데 의미를 함께 했다.

      그러면서도 한국경제가 견조한 대외건전성 등을 갖췄다는 데 공감하면서 한국의 빠른 경제회복이 강한 경제 기초체력과 정책역량의 증거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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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런 美 재무장관 방한…'한미 통화스와프' 메시지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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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 2022.07.19 11:38 기사입력 2022.07.19 11:32

      추경호 부총리·이창용 한은 총재와 회담
      오늘 오후 재무장관회의
      옐런, 러 원유가격 상한제
      韓 동참 유도 나설듯
      외환시장 협력 메시지 주목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세종=손선희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방한 중인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취임 후 첫 한미 재무장관회의를 갖는다. 미국 재무장관의 방한은 2016년 이후 약 6년 만이며, 지난해 초 취임한 옐런 장관이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옐런 장관은 이번 방한을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추가 대북제재, 글로벌 공급망 이슈 등도 논의한다. 아울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도 면담을 가질 계획이다.

      추 부총리와 옐런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릴 첫 한미 재무장관회의에서 ▲세계-한국경제 동향 및 전망 ▲우크라이나 전쟁 대응 ▲외환시장 동향 및 협력 ▲기후재원 ▲글로벌보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미 양국 모두 최근 가파른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환 시장의 규모 가운데 옐런 장관은 이 자리서 러시아 원유가격 상한제 도입 필요성을 거듭 역설하고 한국의 동참을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에 대한 제재 성격인 동시에 원유 공급을 늘려 인플레이션의 주 원인으로 꼽히는 국제유가 상승을 제어하기 위한 타개책이다. 이미 양국 재무장관은 지난 1일(한국시간) 컨퍼런스콜을 갖고 해당 이슈를 논의했고, 추 부총리도 도입 취지에 공감대를 표했다.

      양국 재무장관회의에 앞서 옐런 장관은 이창용 한은 총재와 양자회담도 갖는다.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외환시장 안정 협력’에 합의한 데 이어 최근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지가 최대 관심사다. 일단 통화스와프 주체가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인 만큼 옐런 장관의 방한 기간에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은 어렵겠지만, 외환시장 관련 협력 메시지가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6원 오른 1318.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17~1319원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문홍철 DB금융투자 DB금융투자 01661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5,040 전일대비 30 등락률 +0.60% 거래량 49,395 전일가 5,010 2022.07.20 14:54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PBR 0.4배' 역대급 저평가 3총사에 쏠린 눈[전문가진단] 하반기엔 환율 안정 가능성…최대변수는 국제 유가 외환 시장의 규모 원·달러 환율 1302.8원까지 치솟아…약 13년만(종합) close 연구원은 "올해 말까지 수출 성장세가 둔화한다고 가정하면 원·달러 환율은 1370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3년 2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데다 이달 들어 연일 연고점을 경신,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환율이 높아지면 외국인 주식투자 자금 유출이 가속화돼 무엇보다 환율 안정이 급선무"라며 "외환당국은 지난해 말 종료된 한미 통화스와프를 재개해 외환 공급에 대한 불안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자 외환당국이 환율 방어에 나서면서 외환보유액이 크게 감소한 것도 경계감을 키우고 있다. 6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382억8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94억3000만달러 줄었다.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8년 11월(-117억5000만달러) 이후 13년 7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 통화스와프가 외환 시장의 규모 시장 불안감을 줄일 수 있겠지만 추세적인 방향전환을 기대하기는 힘들다"면서 "다만 한미 통화스와프가 실제 체결된다면 일시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로 내려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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