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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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2022.7.19 양회성 기자 [email protected]

국토부,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 전국으로 확대 구축

□ 정부가 5월부터 전국 주요 국도 및 도시부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오는 하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는 교차로 소통개선 및 사고감소 효과가 큰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을 전국 주요 국도 및 도시부에 확대하는 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은 교통량에 따라 실시간으로 신호를 최적으로 제어해 정체를 최소화하여 차량흐름을 원활하게 하거나, 소방차 등 긴급차량에 우선신호를 부여하는 등 감소 신호 ‘교통체계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똑똑한 신호운영체계’를 말한다.
ㅇ (감응신호) 평상시에는 주도로의 통행 신호를 우선 부여하고, 부도로의 좌회전 차량을 감지한 경우에만 신호를 부여하는 신호체계로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을 줄여 소통상황의 개선과 신호위반 감소에 효과가 있다.

ㅇ (긴급차량 우선신호) 긴급차량의 목적지를 사전에 공유하고 긴급차량의 이동경로에 따라 교차로 신호를 일시적으로 제어하여 우선 통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신호를 부여하여 사고처리 시간 단축 및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가 있다.

ㅇ (스마트 교차로) 교차로의 방향별, 차종별 정보를 추출하여 생성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신호를 산출하여 실시간 반영하는 방식으로,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첨두시, peak time)와 그렇지 않은 시간대가 큰 주요 도로의 교통흐름 개선에 효과가 있다.

□ 국토교통부는 2020년까지 감응신호시스템 509개소(‘15∼), 긴급차 우선신호시스템 44개소(’18∼), 스마트 교차로 746개소(‘18∼)를 추진하였고,
ㅇ 운영결과를 분석한 결과 교통소통 향상, 신호위반 감소 등에 가시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감응신호) 평균 녹색 신호시간 22.% 상승, 지체시간 41% 감소, 신호위반 감소 신호 36% 감소
(긴급차 우선신호) 긴급차 통행시간 20∼60% 단축
(스마트교차로)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첨두시, peak time)와 그렇지 않은 시간대가 큰 주요 도로의 교통흐름 개선

□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전국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신호운영체계 개선을 대폭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ㅇ 특히, 올해에만 전국 국도 및 지자체 403개소에 감응신호, 19개 지자체 372개소에 긴급차 우선신호, 31개 지자체 1,224개소에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국도 감응신호시스템 기본계획 수립연구’를 통해 중장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신기술 도입, 국토부·지자체·경찰청 등 기관 간 협업체계 개선을 통한 향후 지속가능한 운영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빅데이터·센서·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신호운영체계’는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안전을 크게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ㅇ “이처럼 국민체감효과가 큰 스마트 신호시스템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사업에 인공지능(AI)·첨단센서 등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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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외환시장 협력 신호 보내… 韓 “러 원유 가격상한제 동참”

용산 대통령실 찾은 옐런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배석한 가운데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양회성 기자 [email protected]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19일 회의에서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이와 함께 추 부총리는 미국이 요청한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상한제에 한국이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양측이 서로가 원하는 것을 하나씩 주고받은 셈이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옐런 장관을 만나 약 1시간 동안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 동향 및 전망, 대러 제재, 외환시장 상황, 기후변화 대응 등을 논의했다. 이 중 최근 외환시장 불안과 맞물려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여부가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올 들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강력한 긴축정책으로 원-달러 환율이 치솟았다. 15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0원 급등(원화 가치는 하락)한 1326.1원으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2009년 4월 29일(1340.7원) 이후 가장 높았다. 외환당국이 환율 방어에 나서면서 외환보유액은 계속 줄고 있다. 올 6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382억8000만 달러로 전달보다 94억3000만 달러 줄었다. 2008년 11월 이후 13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옐런 장관 방한을 계기로 양국의 통화스와프 체결 논의가 가속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흘러나왔다.

기재부는 한미 재무장관 회의 직후 낸 보도자료에서 “한미 양국이 필요시 유동성 공급장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실행할 여력이 있다는 인식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그 문구 아래에만 예외적으로 영문도 함께 첨부했다. 이와 관련해 양국의 외환시장 협력 강도가 한 단계 더 강화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정부 안팎에서 나왔다. 다만 당장 한미 통화스와프를 다시 체결하는 게 아니라 ‘필요하면 진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된다.

양국은 앞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300억 달러에 이어 2020년 6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 2년 전 맺은 통화스와프는 지난해 12월 종료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2022.7.19 양회성 기자 [email protected]

옐런 장관은 이날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에 한국의 동참을 또다시 요청했다. 미 재무부가 공개한 옐런 장관의 모두발언 절반가량은 러시아 석유 가격상한제 필요성에 대한 내용이었다. 모두발언에서 옐런 장관은 한미 통화스와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추 부총리는 “도입 취지에 공감하며 동참할 용의가 있다”고 화답했다. 다만 “원유 가격상한제는 국제유가와 소비자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옐런 장관은 한국의 동참 의사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향후 구체적인 제도 설계에 한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러시아가 원유 가격 급등에 따른 이익을 얻지 못하게끔 막고 원유 가격을 낮추기 위해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를 추진해왔다. 가격상한제는 국제 원유시장에서 러시아산에 대해 일정 가격 이상으로 입찰하지 않기로 원유 소비국들이 약속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을 포함한 주요 7개국(G7)은 지난달 정상회의를 열고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옐런 장관의 예방을 받았다. 윤 감소 신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해서 한미 간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을 선언했고, 한미 동맹 관계가 경제안보 분야로 확대돼 감소 신호 나가는 좋은 과정에 장관님을 모신 것”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또 “국제적 명사인 ‘우리 옐런 장관님’을 뵙게 돼 정말 기쁘고 반갑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토빈세(금융거래세)를 주창한 고 제임스 토빈 미국 예일대 명예교수의 제자이자 세계적인 경제학자인 옐런 장관을 추어올린 것이다.

옐런 장관은 이에 “한국의 번영된 민주주의, 번창한 경제, 우리의 긴밀한 우정과 공유된 가치들에 대해서 깊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의신문 로고

국내 자살사망자에 대한 심리부검 결과 자살사망자의 94%는 사망 전 감정상태의 변화, 무기력, 대인기피, 식사 ·수명상태 변화 등의 경고신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최근 7년간 성인 자살사망자 801명의 유족 95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리부검 면담 분석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심리부검은 자살자의 심리 행동 양상 및 변화 상태를 주변인의 진술과 기록을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검토해 원인을 탐색하는 방법이다.

이번 심리부검 대상자 중 남성은 542명(67.7%), 여성은 259명(32.3%)이었으며, 연령으로는 중년(35~49세, 33.7%)비율이 가장 높았다.

고용상태로 살펴보면 피고용인이 310명(38.7%), 실업자 199명(24.8%), 자영업자 132명(16.5%)가 뒤를 이었다.

또 사망 당시 소득이 전혀 없거나(18.7%) 월평균 소득이 100만 원 미만(22.1%)인 저소득층 비율이 심리부검 대상자의 40.8%에 달했고, 약 50%가 부채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사망자가 사망 전 경험한 스트레스 사건을 분석한 결과 1명당 평균 3.1개의 사건을 동시에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주로 △부모·자녀 등 가족관계(60.4%) △부채·수입 감소 등 경제문제(59.8%) △동료 관계·실직 등 직업문제(59.2%)로 드러났다.

또 자살사망자 801명 중 710명(88.6%)은 정신과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질환이 있던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스트레스 사건 발생 뒤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 또는 악화해 생긴 이유다.

특히 전 연령층에서 우울장애가 82.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물질 관련 및 중독장애(32.8%), 불안장애(22.감소 신호 4%)가 뒤를 이었다.

정신건강 문제로 치료 또는 상담을 받은 자살사망자는 심리부검 대상자 중 423명(52.8%)으로 여성(70.7%)이 남성(44.3%)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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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전 3개월 이내에 도움을 받기 위해 기관을 방문했던 자살사망자 394명 중 198명(50.3%)은 정신건강의학과를 가장 많이 찾았고, 168명(42.6%)은 병·의원을, 이어 금융기관(9.1%), 법률자문기관(7.4%), 종교기관(6.9%), 한의원(6.6%)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대별로 방문 기관을 살펴보면 청년층의 경우 정신건강의학과(68.7%)를 가장 많이 찾았으며 노년층은 일반 병·의원(78.6%)을 찾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 중·장년기 자살사망자의 경우 약 12% 정도가 상대적으로 병·의원 외에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자살가족을 둔 유족들에게는 사후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심리부검 면담에 참여한 유족 952명 중 906명(95.2%)은 사별 이후 일상생활에서 심리상태의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족 793명(83.3%)은 우울 증상을 느꼈으며 이 중 580명(60.9%)은 중증도 이상의 우울 상태였다.

사별 기간이 3개월 이하인 유족의 경우, 심각한 우울을 호소하는 비율이(25.4%) 높았고 특히 유족이 부모(28%) 및 배우자(25.6%)인 경우 심각한 우울을 겪는 것으로 밝혀졌다.

심리부검 면담에 참여한 대부분의 유족(71.4%)이 수면 문제를 겪고 있으며 196명(20.6%)은 음주 문제를 경험하고 있었고 복합비애 항목 조사대상 480명 중 384명(80%)이 감소 신호 경계성 이상의 복합비애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고인과의 관계에 따라 자살 생각 응답 비율이 다르게 나타났다.

유족이 부모일 때 자살을 생각하고 있다는 응답이(69.2%) 가장 높고 뒤를 이어 형제·자매(61.1%), 배우자(59.3%), 자녀(56.5%)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심리부검 대상 자살사망자 343명(42.8%)은 생존 당시 자살로 가족, 지인을 잃은 자살 유족인 것으로 나타나 자살시도자뿐 아니라 유족에 대한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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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이후 자살사망자 132명 중 코로나19 이후 사회경제적 변화가 자살사망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29명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모든 사례가 코로나19 상황 이전부터 직업·경제, 대인관계, 정신건강 문제 등으로 자살에 취약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코로나19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가 자살사망 발생과 직간접적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29명의 생애 스트레스 사건을 분석한 결과, 19명(65.5%)은 사망 전 직업 스트레스를, 23명(79.3%)은 경제 스트레스를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업부진·실패를 겪은 경우는 9명으로 대부분 관광·문화·교육 산업 종사자였으며, 관련 산업의 실직자도 2명 있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업무부담이 크게 늘어 어려움을 겪은 자살사망자도 2명 있었다.

경제적 스트레스를 경험한 23명 중 10명은 부채, 8명은 현재 혹은 미래의 경제적 상태에 대한 불안감 등을 호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자살사망자(28명, 96.6%)가 정신과 질환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됐는데 감소 신호 이 중 15명은 코로나19 이후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 사건으로 정신건강 문제가 악화한 경우로 파악됐다.

정은영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코로나19 시대 전 국민 정신건강 감소 신호 감소 신호 증진, 정신질환 조기 발견·치료, 자살 고위험군 사후관리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된 범부처 차원의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을 12월 중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2021년 심리부검 면담 결과보고서’는 복지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누리집에 게시됐으며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의 자살예방 실무자들 및 관계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바이오스펙테이터

차백신연구소는 12일 TLR2/3(toll-like receptor 2/3) 작용제(agonist) ‘엘-팜포(L-pampo™)’의 효능을 확인한 결과가 JITC(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 IF 13.751)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전홍재∙김찬 분당차병원 암센터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로 진행됐다(doi: 10.1136/jitc-2022-004799).

논문에 따르면 TLR은 선천면역과 적응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TLR 시그널링은 항원제시세포(APC)를 활성화해 사이토카인(cytokine) 분비, 공동자극신호(co-stimulatory signal)를 촉진하는 등 다양한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하지만 TLR 활성화 기전의 약물은 사이토카인방출신드롬(cytokine release syndrome) 등의 부작용이 있으며 말기 암에서는 제한된 효능을 보이는 등 한계가 있다.

엘-팜포는 TLR2와 TLR3 리간드 복합체로 구성된 TLR2/3 작용제다. TLR2는 Th2(T helper 2)세포로 인한 면역반응을 유도하며, TLR3는 IFN(interferon)과 Th1(T helper 1)에 의한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엘-팜포는 이전 백신 면역증강제(adjuvant)로의 효능을 보기위한 연구에서 항체형성과 CD4+ T세포 반응을 촉진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또한 임상1상(NCT02693652)을 통해 엘-팜포는 양호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갖는다는 것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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